여기에 수술한다고 글 올리고 후기도 쓰겠다고 했는데
잘 하고 왔습니다~
우선 저는 지방흡입 추천합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는 지흡은 살빼기 수단은 아니라는거죠
저처럼 운동 식이요법 등으로 목표 체중까지 빼보고
그래도 안 빠지는 부분 정말 운동으론 안되는 부분은
확실히 효과 있어요~
수술전 근육 많으면 효과 적다해서 한달 운동 쉬었는데도
지금도 배에 11자 복근 살짝 있을 정도로 운동 하는데
팔은 아무리해도 안되더라구요ㅠ
라식수술 그 절실함 모르는분들은 부작용 얘기하고 말리는데
전 10년전 딱 몇년만이라도 렌즈 안경없이 살수 있다면 만족한다는 생각으로 라식했고 후관리 잘해 지금도 1.0 시력 유지중이예요
제 생각에 지흡도 남들이 뭐라해도 내게 컴플렉스고 정말 절실하다면 운동 등등 노력 다 해보고 최후 수단으로는 적극 추천합니다
팔이 다른 복부 허벅지보다 안 아프다고는 하는데
겁주는 글들을 너무 많이 봐서인지
아님 사람마다 달라서인지
전 거의 고통 없었어요 신기하리만큼요
수술 병원은 비용 생각하지 마시고 수술 회수 많은 곳서 하세요
수술 비용 160에 압박복 16이요
참고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팔뚝 지방흡입 했어요~
하하 조회수 : 5,991
작성일 : 2014-12-06 09:13:21
IP : 223.62.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흡도
'14.12.6 9:28 AM (175.209.xxx.94)부작용 많아요. 원글님 잘되셨다니 다행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막 권할 껀 못되는거 같네요.....
2. 여기서도
'14.12.6 9:32 AM (223.62.xxx.65)부작용이 가슴으로 갔다는 분이 계시던데
그게 다른 곳으로 지방이 가는 경우가 많은가봐요
전 상체는 팔만 아니면 살이 전혀 없어서
팔만 아니면 어디든 가도 좋다는 생각으로 했어요
가슴이면 감사^^하다는 생각도 하면서요~
네 관리도 열심히 할게요~3. 지방이
'14.12.6 9:34 AM (175.209.xxx.94)가서 살이되는게 문제가 아니라 몸속에서 돌아다닐수 있다는게 (위험한) 문제...라고 들었는데......
4. ....
'14.12.6 10:06 AM (118.176.xxx.254)사무실 동료가 팔뚝 지방 제거 수술했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하기 전이나 하고 후에나 별 차이 없더만요...5. 흠.
'14.12.6 10:38 AM (175.223.xxx.126)우리몸은 참 특이한거 같아요.
재생력이라 해야하나..항상성?? 이라해야하나요.
인위적으로 지방흡입한 부위가
지방이 더 쉽게 더빨리 차오르는 그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저는 지흡 유경험자인데요.
종아리와 팔뚝은 신의영역인거 같습니다. ㅜㅜ6. 시간지나니
'14.12.6 11:03 AM (121.161.xxx.241)수술 부위 탄력 없어져서 더 이상하게 쳐지던데요. 수술전은 그냥 통통했다면...이건 뭐랄까...그냥 겉 껍질만 축 쳐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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