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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업직의남자는 원래 여자에게 영업으로만 대하나요?

아놔이런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14-12-06 07:25:11
소개팅남이 영업직인데
첫날주선자통해서
제가나쁘지않단얘긴들었습니다.
두번째만나서
밥먹고 카페가고..

점점 갈수록
다른 남자에게서 보이는
제가맘에들면 적극적이던..
그런모습은 이남자에게 찾을수없고..
뭐지?란 생각밖에안드네요

그저 영업에서 묻어나오는
칭찬과말들.. 내년에같이놀러가자는둥..

제가 좋아하는사람이
절좋아하는건 기적과같은 일인가봅니다.
IP : 119.205.xxx.2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6 9:22 AM (223.62.xxx.81)

    그 느낌 뭔지 알것도 같네요
    저도 영업직남자만나서

    말이나 행동이 굉장히 매너 있고
    또 뭐 뭐 하자는둥 이런소리하지만
    그 말들이 당장하자는 말이 아닌 접대성 멘트인듯한 느낌

    우리 낼 놀러가자 담주에 놀러가자
    이런 구체적인게 아닌
    내년에 라든지 우리도 한번가자 라든지
    그말을 듣을때는 좋은데 상황이 모호해지는 느낌들

    사람 마음도 잘 알고
    어떻게 행동하고 말하면 사람들이 좋아할지 너무나 잘알고 있는듯한 그런 느낌요
    실제로 맘먹고 그렇게 행동하면
    정말 좋은느낌이 퐁퐁솟아요
    정이가게 만든다고 할까요

    그래서 진의가 가끔 의심이가기도 한다는
    이건 뭐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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