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서점 갔었어요.
정신을 쉬고 싶을땐
요리책 + 여행책 봐요~
요리책 몇권 봤는데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메뉴 52 -서울문화사
이 책 괜찮은거 같아요.
제가 남자요리사를 좋아하는 이유가..
조리법이 간단하고
집에있는 몇가지 양념만 하면되고
그러면서도
맛있고
폼나고
요리의 핵심을 잘 짚어낸다는데 있어요.
저 몇가지 레시피 좀 적어왔는데
해볼려고 하구요~~
일단, 이 책은 서울문화사에서 나온건데
책표지 디자인은 80년대
안의 편집은 90년대 스타일인데
한마디로 좀 촌스러워요..
이 회사에서 나온 책은 대부분 그런듯...왜그런지??
그렇지만 요리사진은 깔끔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이구요.
내용도 전 좋더라구요.
군더더기 없고, 핵심만 있어서
책이 요즘 요리책 치고는 얇아요
그래서 9,800 원인가 그랬구요.
요리 초보이신분들
한번 봐보세요~~
그리고, 교보지하의 핫트랙스에서 파는
아주 불량스러워 보이는
총천연색 초콜렛이나 사탕 같은거...
그램 단위로 파는거요.
그거..보기완 달리
왜그리 맛있는지..
중1아들도 좋아해서
오늘도 3천원어치 사왔는데
이거 맛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