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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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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발표가 5군데라는 이야기 들어보면

학력고사 세대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14-12-05 15:39:04

저희 학력고사때 비교해보면 너무 딴세상 같아요

선지원 후시험으로 자기 점수도 정확히 모르고

전기 떨어지면 몇개 되지않는 더 치열한 경쟁의 후기대.

그마저 떨어지면 재수.

지금은 자기 점수도 정확히 알고

몇군데를 지원할수 있으니

너무 다른 세상인거 같아요

저는 89년도 입시에서 전기 후기 다 떨어지고

재수해서 90년도 전기대 합격해서 다녔었거든요

 

근데 입시제도가 옛날로 돌아갈 가능성은 전혀 없나요?

요즘 입시제도가 너무 이해하기 어려워요

 

IP : 14.45.xxx.1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5 3:57 PM (122.153.xxx.67)

    지금도 수시는 선지원이예요
    수능보기전에 다 지원하고
    지금은 결과를 기다리지요.

    오히려 옛날 학력고사가 후지원일때가 많았죠
    선지원은 몇년 안됐는데

    이후 진행되는 정시가 자기 점수가지고 지원합니다.
    요즘은 너무 복잡해서
    더 힘들죠
    한고개 한고개마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피를 말립니다.

    항상, 자신에게 닥친게 제일 힘들어요.

  • 2. 루피망고
    '14.12.5 4:00 PM (42.82.xxx.29)

    그 시절에는 눈치작전 이런게 많았죠.그것땜에 피해보는사람도 많이 나왔구요.
    다 각자 장단점이 있죠.

  • 3. 이게
    '14.12.5 5:21 PM (175.196.xxx.202)

    성적이 나오기도 전에 6개를 써야하니 입시가 도박판이 된거에요
    시험 10월 중순에 보고 성적 11월에 나오고 그때부터 입시 치러도 안 늦는데 정말 입시판 로또 만들고 재미는 누가 다 보는지 ㅉㅉㅉ

  • 4. ...
    '14.12.5 6:01 PM (180.229.xxx.175)

    학력고사때와 전혀 같지않아요...
    이건 무슨 행불행 테스트도 아니고
    운이 들까 안들까 점보러 가는 심정도 이해가 가요...
    공정한게 하나도 없어요~
    다 요행 운...
    이러니 대학보다 출신고를 더 봐야하는거 아니냣 소리까지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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