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년차에요 내년이면 8년차네요
시간은 참 빠른거 같아요.
항상 영어공부 한다한다 하면서 지금까지도 손을 놓고 있네요 -_-;;
회사에서도 보고, 자료, 다른 팀과의 업무협의는 잘 되는 편인데 언어에서 조금 약한거 같아요.
근데 얼마 전 팀장과 면담을 하는데, 어학 공부 열심히 하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매번 느끼고는 있었지만 윗분이 말씀하셔서 더 충격이었죠.
울 회사는 어학만 되면 클 수 있다고 말씀하시면서요..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에요
영어 수준은 토익은 입사할때 800 좀 넘는 수준이었는데. 지금 보면 600이나 나올까 모르겠네요.
발표자료나 그런걸 영어로 만들 때는 인터넷 찾아찾아 만드는 편이에요
가끔 개발사 미팅 자료나 그런거 만들때는 찾고 찾아서 만들어서 그럴듯 하게 되는데,
문장을 만들 때는 많이 막히네요..
또한 개발사와 전화회의 같은 걸 할 때에는 영어가 안되다보니 꿀먹은 벙어리에요 ㅠ_ㅠ
근데 외국여행가면 자유여행은 쉬운 문장으로 겨우겨우 할 정도고요
1월부터 영어학원을 다닐까 하는데, 어떤 식으로 공부를 시작해야할지 감이 안와요
회화를 하는게 도움이 될지, 아니면 writing 수업을 들으면서 전체적인 영어 실력을 늘리는게 좋을지....
회사에서 저사람 영어 어느정도 해 라는 얘기를 들을 때까지 공부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손 보면 좋을까요?
영어 잘하시는 분들,, 답변 절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