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기도 하고 남편이 오는 날~~
출장가서 거기 있는 한국직원들 집에도 초대받아서 한식도 다행히 먹고, 햇반이랑 컵라면도 다른 분이
챙겨와서 먹었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우리가 당신을 기다렸어요~~
하며 해 줄 수 있는 메뉴가 뭐가 있을까요??
김장김치가 좀 잘 익었고 묵은지도 있고, 곰국도 있어요.
날도 이러니 고등어 넣은 김치찜? 애들이 좋아하는 찹스테이크 정도 하려고 해요.
곰국..이번에 담은 백김치와 배추김치...이정도 괜찮을까요??
청소도 해야 하는데..오전 내내 커피마시며 컴하고 붙어있네요.
초딩 둘과 유치 한 명, 총 세 명의 아이들과 나흘은 좀 힘들었어요.
다행히 아이들 학교 셤을 끝내고 가는 출장이라..맘은 편했는데..
그리고 같이 간 간부들이 부인선물 꼭 사야한다고 해서..
전 살림살이 더 늘리고 싶지 않은데, 리쿠르제 몇 가지 샀나보더라고요.
그냥 쉽게 살 수 있는 것이라 보이면 사다줘~~했더니..ㅋㅋ
약국 화장품,오일등 사고..
고가의 백들은 제외시켰어요. 혹시나 해서..전업이라 필요도 없고..ㅜㅜ
이제부터 청소하고 좀 준비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