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는
'14.12.5 11:50 AM
(180.182.xxx.179)
우리집 넉넉하지 않아도 애들 공부안한다고 성적안좋다고 쫓겨낸적은 없네요.
말 버릇없이 하고 돈 훔쳐 피시방 갔을때 한번 쫓겨낸적은 있지만
2. ㅇㅇ
'14.12.5 11:50 AM
(1.229.xxx.17)
쫓겨날만하네요
영어5점받는데 무슨 공부하는기계예요?
애들음악한다고하면 정말 초장에 말려야돼요
아는사람 가수한다고 이제 30가까이 가는데도 정신못차립니다
애초에 지방대공대라도 나오게해서 취업시켰으면
이지경까지안됐을텐데
오냐오냐 적성소질 하고싶은거 밀어준다고.
부모고생 본인겉멋 주변사람 발암
애들한테 감정이입하지말고
애들 다잡아요
정신차리게
3. 윗님은
'14.12.5 11:52 AM
(180.182.xxx.179)
그런걸로 쫓아내면 애들을 님 입맛에 맞게 키우겠다는건가요..
4. 단순히
'14.12.5 11:57 AM
(221.151.xxx.158)
성적 안 좋아서 쫓아냈겠어요? 그런 성적을 받을 정도로
불성실하다보니 보다보다 폭발해서 쫓아낸 거겠죠.
내가 공부하는 기계구나..이렇게라도 느낄 정도면 차라리 철 든 거죠.
그런 자식 키우고 있어서 그 부모마음 잘 이해해요.
5. 애들은
'14.12.5 12:05 PM
(222.99.xxx.254)
좋아했을수도...
6. 무슨이유이건
'14.12.5 12:05 PM
(180.182.xxx.179)
애들 쫓아내지 말자구요.
그애들이 갈데가 어디있어요.
그러다 나가서 안들어와요.
미워도 고와도 내자식인데 평생 품고가야죠
부모가 달리 부모인가요
7. ..
'14.12.5 8:33 PM
(175.119.xxx.31)
저도 아이들이 엄마에게 시달리지 않고 나왔서 안도했다에 한표.
걱정하는건 엄마 뿐이에요.슬프지만 현실이에요....
6살짜리 아이도 아니고 중학생이면 집나와서 잔소리안들으면 룰루 랄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