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먹어본게 핫썬 베이크치킨 이였는데요..
몇년전에 맛있다고들 하도 그래서 먹어봤는데
포장해와서 먹은거거든요?
근데 껍질이 바삭한게 아니라 딱딱하면서 암튼 별로였어요..
그땐 그냥 그집이 맛이 없나보다 했는데..
집에서 닭에 반죽양념해서 오븐에 구워보니
딱딲하고 두꺼운게 딱 그 베이크 치킨맛이더라구요..
그리고 남편이 오빠닭 갈릭크리스피가 회식때 먹어보니 너무 맛있더라며
배달시켜서 집에서도 먹어봤는데..
역시나 그 딱딱하고 두껍고 바삭하지 않은 튀김옷이..ㅠ
남편도 잉? 매장에서 먹던맛이 아니다.. 하더라구요..
결론은 베이크치킨은 방금 조리한거 먹으면 맛있나보네?
배달은 시키면 안되겠네...
또 오븐에 닭 구울때는 방금 굽더라도 딱딱하고 맛 없던데..(양념옷 전혀 두껍지 않았는데도..)
원래 오븐에 구으면 그런가요??
차라리 그냥 밑간만헤서 굽는게 날까요?
치킨 좋아하는데 애들이 어려서 배달시킨건 애들 빼고 먹기 그래서 애들 재우고 먹다보니깐
너무 시간이 늦어져서 집에서 만들어서 먹자 싶었는데..
집에서 오븐으론 바삭하고 얇은 식감을 만들긴 어려운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