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해운대 집값...

부산집값 조회수 : 7,139
작성일 : 2014-12-05 09:34:42
아래 부산으로 이사가신다는 말 듣고 문득 궁금하여 
네이버 부동산에 들어가 보았어요

부산에서 살아보고 싶은 로망이 있거든요

해운대는 워낙 부촌이라서 비싸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싸네요

물론 좋은 아파트는 검색 안해보고
2006년에 지은 e편한세상..정도 검색해봤는데

매매가 2억 9천
전세가 1억 9천이에요

매매가 3억이면 해운대에 살수있다니 너무 급 땡겨요

3억이면 서울에서 24평 전세 무난한 동네에서 얻을 돈이죠?

부산으로 이사 가고 싶네요 

수도권보다 물가 싼건 말할것도 없고

문화생활 할 거리도 서울이랑 비슷해 보이고

여러모로 좋아보여요
IP : 14.35.xxx.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운대
    '14.12.5 9:37 AM (180.65.xxx.29)

    신시가지쪽은 싸요 아파트가 아주 오래됐기 때문에

  • 2. 원글
    '14.12.5 9:37 AM (14.35.xxx.1)

    그럼 신시가지쪽은 저 e편한세상 보다 더 싸나요?

  • 3. 부산
    '14.12.5 9:39 AM (211.204.xxx.240)

    서울에서 사업하다 해운대에 오시분이.. 그러던데
    같은돈 가지고도 삶의 질이 높아 졌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결혼하고 계속 여기살아서 잘 모르지만요..
    근데 저는 조그만평수 살돈은 있는데 전세 살아요
    원전때문에 이사갈까 말까 고민 중이라서요...

    해운대 다른건 다 괜찮은데 원전근처라 ......

  • 4. ...
    '14.12.5 9:40 AM (115.126.xxx.100)

    해운대라고 다 비싸진 않아요
    아파트들이 다 번화가에 있는 것도 아니고
    교통이나 이런거 좋은 곳은 비싸고
    싼건 그만큼 이유가 있어요

    2006년 이편한세상은 어디일까요?
    재송동 센텀인가요?

  • 5. ..
    '14.12.5 9:41 AM (211.204.xxx.240)

    원글님 말한 아파트보다 싼곳도 많아요
    대신 오래된 아파트구요

  • 6. 해운대나름
    '14.12.5 9:42 AM (223.33.xxx.49)

    해운대도 해운대 나름이죠
    반송동 재송동 쪽은 알아보세요 많이싸요
    마린시티 센텀쪽은 비싸구요
    수도권보다 물가가 싼건 모르겠네요
    문화생활이나 생활하는데있어 환경이 여유롭단 생각은 해요

  • 7. ..
    '14.12.5 9:43 AM (211.204.xxx.240)

    해운대가 재송동, 반여동, 우동, 중동, 좌동.....등이 있거든요
    재송동이나 반여동쪽은 많이 싸죠

    마린시티나 센텀은 비싸구요....

  • 8. 원글
    '14.12.5 9:44 AM (14.35.xxx.1)

    아....이사가고싶어요

    같은돈으로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환경에서 살수있을것만 같은...

    직장을 옮길수없으니 그냥 꿈만 꿉니다 ㅠㅠ

  • 9. ..
    '14.12.5 9:46 AM (211.204.xxx.240)

    근데 반송은 해운대라 하기에는 거리가 엄청 떨어져 있어요
    해운대 아니라고 보는게 나을정도로....

  • 10. ...
    '14.12.5 9:46 AM (1.252.xxx.17) - 삭제된댓글

    비싼데는 마린시티쪽이죠. 베네시티 제니스 아이파크 이런데요.
    e편한 세상은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처럼 사실 센텀도 아니면서 센텀시티 주변에 센텀이라는 이름 붙인 아파트구요.

  • 11. 물가
    '14.12.5 9:48 A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물가는 서울이 제일 싸요

  • 12. 좌동
    '14.12.5 9:52 AM (183.103.xxx.106)

    꼭 마린시티살지 않아도 오히려 삶에질은 신도시가 높을거예요.
    아이가 있다면 더그럴거구요.
    아파트는 지은지오래되었지만 매매한다면 올인테리어하면 새집같아요.

  • 13. ...
    '14.12.5 9:53 AM (1.252.xxx.17) - 삭제된댓글

    재송동 집값 싸지 않아요. 많이 올랐어요.
    부산에서 사실 3억하는 아파트 사기 얼마나 힘든데요.
    이것도 몇년전에 많이 올라서 이 정도하는 거에요. 그 이전에는 더 쌌어요.

  • 14. 먹는게 괴로와서
    '14.12.5 10:01 AM (121.161.xxx.241)

    저는 살지는 못하겠어요. 음식이 다 맛이 없었어요.

  • 15. ...
    '14.12.5 10:13 AM (59.4.xxx.112) - 삭제된댓글

    해운대에 장기 거주는 비추하고 싶네요.
    지금은 거품과 환상이 믹스되어 있으나..
    그 지역이 고리 원전의 거리가 근거리 입니다.
    상상 초월의 위험지역인데
    이권이 얼켜서 공론화 하지 않는것이지요.

  • 16. 일단
    '14.12.5 10:22 AM (116.32.xxx.138)

    해수 담수화 시설 검색 한번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 17. 좋은데
    '14.12.5 11:39 AM (175.141.xxx.36)

    일본 쓰나미 이후 좀 그렇더라구요.
    원전에 대해서 민감해서 그런가
    아이가 있거나 결혼전이면 신중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18. 동그라미
    '14.12.5 11:56 AM (115.22.xxx.139)

    고리원전은 정말 위험하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그거 아슬아슬하다고 하는데요.

    부산에 아이들 데리고 있었을때 정말 빨리 윗지방으로 이사가야하나 생각했었어요.

    이거 많이 감춰지고 있고 쉬쉬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모르는것뿐

    한살림에서 회의 할때 그 이야기 듣고 정말 불안에 떨었어요.

    진짜 위험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425 멕케이지 패딩 입고계신 분 알려주세요. 2 패딩 2014/12/26 1,540
449424 급질)의사샘 계세요? 5 복강경 2014/12/26 1,347
449423 피아노레슨 8 정 인 2014/12/26 1,268
449422 서태지가 공홈에 남긴 글과 사진 46 .... 2014/12/26 13,607
449421 아이 책 포스팅 괜찮은 블로그 가르쳐주세요~ 1 ... 2014/12/26 507
449420 나의 휴가를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3 놓지마정신줄.. 2014/12/26 1,324
449419 성공이란 결국 그 시간안에 3 성공 2014/12/26 1,140
449418 심장이 떨려요. 일주일된 아줌마가 엄마가 집에 있는데도 애한테 .. 19 아아 2014/12/26 18,710
449417 방송통신대 편입 문의 드려요 2 ^^ 2014/12/26 1,280
449416 6세남아 > 예민하고 자기주장 강한 아이두신분들 조언구해요.. 1 123 2014/12/26 1,035
449415 스탠드 아주 밝은 거 추천 요망 1 필요 2014/12/26 687
449414 행신동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1 행신 2014/12/26 1,419
449413 직장생활 참 힘드네요 7 2014/12/26 2,123
449412 변호사(로펌)추천 해주세요! 노동전문 ㅜㅜ 5 아! 2014/12/26 971
449411 친오빠가족이 아기를 낳았는데..별로 기쁘지않아요. 43 .. 2014/12/26 12,542
449410 카톡관련해서 정말 싫은 1 궁금함 2014/12/26 1,185
449409 대우냉장고 클라쎄 (571L) 전기세 3 대우냉장고 .. 2014/12/26 2,013
449408 시어머니가 곧태어날아가누구닮앗음좋겟냐 솔직히말해브라하셔서 6 둘셋 2014/12/26 1,425
449407 갈색 목조로 된 오래된 거실벽을 흰색으로 칠하면 괜찮을까요? 4 ^^ 2014/12/26 789
449406 문재인 의원이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본다고 방송에서 까더라구.. 6 어이 상실 2014/12/26 1,403
449405 식사량 적은 분도 뷔페 좋아하세요? 6 ㅇㅇ 2014/12/26 1,904
449404 실수 가지고 쥐잡듯 하는 사람 어떻게 대응하나요?? 4 ㅇㅇ 2014/12/26 1,576
449403 남편에 대한 사랑이 식었나봐요.. 7 ㅡㅡ 2014/12/26 2,763
449402 44에 출산했어요 17 축복 2014/12/26 6,721
449401 나를얼마나오픈하고드러낼수있어야친한건가요? 4 ^^ 2014/12/26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