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왼쪽 옆구리 허리 들어간 곳, 속으로 아파요.

통증 조회수 : 2,241
작성일 : 2014-12-05 07:03:50

근육이나 뼈는 아닌것 같아요.

화요일 점심 먹고 체해서 복통이 심해서 동네 의원에서 사흘치 약 지어 와서 복용 하고

목요일 위 내시경 하고 약 지어 와서 먹고있는데요.

어제밤 저녁 8시경부터 왼쪽 옆구리 안이 아파요.

밤새 누워서 안정을 취하니 가라 앉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움직이니 살살 아파오기 시작 해요.

오전까지 참아 보다가 안 나으면 병원에 가 볼껀데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 조언 부탁 드려요.

82에서 어디가 아파요 어떻게 할까요? 하는 글 보고 왜 병원을 안 가고 이런 질문을 올리까 싶었는데

막상 아프고 보니 저도 별수 없어요.

맹장은 떼어내서 없어요.

목요일 피검사 해 보니 간 수치가 130이었어요.

간수치 때문일까요.

관절염 약을 먹어서 그렇다는데 몸이 아프니 정신도 가라앉아 자신감 제로예요.

IP : 61.72.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광
    '14.12.5 7:05 AM (59.22.xxx.139)

    방광이 안 좋으면 아픈 부위랍니다.

  • 2. 행복한 집
    '14.12.5 7:07 AM (125.184.xxx.28)

    초음파랑 염증수치 검사해보세요.
    간수치가130이면 간에 무리가 많이 가는 수준인데
    정상수치는 30이하입니다.

    약을 끊어야만 간이 해독하는데서 자유로울수 있어요.

  • 3. ,,,
    '14.12.5 7:13 AM (61.72.xxx.72)

    간 때문이라면 어제부터 약 처방 받아 먹고 있어요.
    방광도 약한 편이라 목요일 소변 검사 (준 건강 검진, 위 내시경, 소변검사, 피검사,)에서
    균은 조금 있어도 약 먹을 수준이 아니라고 했어요.
    방광염을 봄에 앓아서 3개월 치료 받았어요.
    예전에도 몇년에 한번씩 방광염을 앓았는데 한번 아프고 나면 균이 몸속에 남아 있다가
    면역이 떨어지면 재발 된다고 해요.
    전 혹시 속에서 장 유착이라도 되서 응급실로 가봐야 하나 있었어요.
    82님들 많은 도움 되었어요.
    감사해요.

  • 4. ,,,
    '14.12.5 7:16 AM (61.72.xxx.72)

    간 수치는 관절염 약 6개월 먹고 콜레스테롤 약 5년 정도 계속 먹었어요.
    지금 관절약, 콜레스테롤은 수요일부터 중지 상태예요.

  • 5. ,,,
    '14.12.5 7:17 AM (61.72.xxx.72)

    수, 목요일 이틀 연달아 병원 갔었는데 또 가서 의사에게 얘기 하기도
    부담스러워 여기에 질문 올렸어요.
    심하게 아프면 병원 가 볼께요.

  • 6. 저희 엄마도
    '14.12.5 7:48 AM (60.240.xxx.19)

    옆구리가 아프시다고 하시더니
    결국은 만성 신우신염이었어요...
    한번 알아보세요...
    쾌유를 빕니다

  • 7. 저도
    '14.12.5 11:50 AM (203.194.xxx.225)

    오른쪽 옆구리 안쪽으로 가끔 아프고 소변에서 냄새도 나고 해서...신장이 안좋구나 생각하고있어요...

    병원갈정도는 아닌것같은데...병원 가야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906 웹툰 수업을 하면 수요가 있을까요? 15 만화가아내 2015/06/24 1,269
457905 미숫가루 맛이 어떤가요, 2 지시장 옥시.. 2015/06/24 617
457904 변희재 대표 “이준구 서울대 교수 표절” 시비 2 세우실 2015/06/24 1,209
457903 문법 질문입니다. 2 .. 2015/06/24 595
457902 감동적인 ted 연설 공유해요.. 6 2015/06/24 1,466
457901 강레오가 최현석 저격했네요. 78 ... 2015/06/24 27,296
457900 ipl과 루메니스원 차이 해보신분이요 피부 2015/06/24 1,334
457899 예전 캠코더 테잎들 어째요~~@@;; 7 궁금이 2015/06/24 1,619
457898 고양이용품 인터넷 쇼핑몰 좋은 곳 소개 좀 해주세요. 5 ... 2015/06/24 961
457897 약혼남과 다퉜는데 제가 너무 한건가요? 44 .... 2015/06/24 6,097
457896 예전 영화 "키친" 보신분... (스포 포함.. 6 오랜만에 봄.. 2015/06/24 2,086
457895 구슬파우더 꼭 전용브러쉬를 써야할까요? 6 볼터칭~ 2015/06/24 1,113
457894 저는 한의원 가서 원장실에 들어 가 본적이 없네요. 6 왜? 2015/06/24 2,064
457893 JTBC 5시 정치부회의 시작했습니다 주소 올립니다! 2 내맘처럼 2015/06/24 648
457892 백선생 된장레시피 글 보고. 16 저아래 2015/06/24 4,956
457891 박근혜 대통령 물 뿌리고 간 후.jpg 4 망극 2015/06/24 3,080
457890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 4 차이점 2015/06/24 1,592
457889 고등어 삼치 둘다 영어로 mackerel이라고하나요? 4 몽쥬 2015/06/24 8,615
457888 한국인 삶의 질, 세계 최하위로 폭락 7 샬랄라 2015/06/24 1,848
457887 경희궁 자이 아시는 분요~ 7 고민 2015/06/24 3,392
457886 120일 아기..이름이 안 불러져요..음령오행이 중요한가요? 1 ... 2015/06/24 1,007
457885 내 사랑하는 부암동, 17 동네 자랑... 2015/06/24 5,208
457884 침맞고 샤워해도 되나요? 1 dddd 2015/06/24 1,916
457883 일본 외국인 취업 최근 늘었나보더군요. 5 흥야 2015/06/24 1,228
457882 스콧 펙이 바람둥이?????? 3 후ㅠㅠ 2015/06/24 1,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