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왼쪽 옆구리 허리 들어간 곳, 속으로 아파요.

통증 조회수 : 2,217
작성일 : 2014-12-05 07:03:50

근육이나 뼈는 아닌것 같아요.

화요일 점심 먹고 체해서 복통이 심해서 동네 의원에서 사흘치 약 지어 와서 복용 하고

목요일 위 내시경 하고 약 지어 와서 먹고있는데요.

어제밤 저녁 8시경부터 왼쪽 옆구리 안이 아파요.

밤새 누워서 안정을 취하니 가라 앉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움직이니 살살 아파오기 시작 해요.

오전까지 참아 보다가 안 나으면 병원에 가 볼껀데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 조언 부탁 드려요.

82에서 어디가 아파요 어떻게 할까요? 하는 글 보고 왜 병원을 안 가고 이런 질문을 올리까 싶었는데

막상 아프고 보니 저도 별수 없어요.

맹장은 떼어내서 없어요.

목요일 피검사 해 보니 간 수치가 130이었어요.

간수치 때문일까요.

관절염 약을 먹어서 그렇다는데 몸이 아프니 정신도 가라앉아 자신감 제로예요.

IP : 61.72.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광
    '14.12.5 7:05 AM (59.22.xxx.139)

    방광이 안 좋으면 아픈 부위랍니다.

  • 2. 행복한 집
    '14.12.5 7:07 AM (125.184.xxx.28)

    초음파랑 염증수치 검사해보세요.
    간수치가130이면 간에 무리가 많이 가는 수준인데
    정상수치는 30이하입니다.

    약을 끊어야만 간이 해독하는데서 자유로울수 있어요.

  • 3. ,,,
    '14.12.5 7:13 AM (61.72.xxx.72)

    간 때문이라면 어제부터 약 처방 받아 먹고 있어요.
    방광도 약한 편이라 목요일 소변 검사 (준 건강 검진, 위 내시경, 소변검사, 피검사,)에서
    균은 조금 있어도 약 먹을 수준이 아니라고 했어요.
    방광염을 봄에 앓아서 3개월 치료 받았어요.
    예전에도 몇년에 한번씩 방광염을 앓았는데 한번 아프고 나면 균이 몸속에 남아 있다가
    면역이 떨어지면 재발 된다고 해요.
    전 혹시 속에서 장 유착이라도 되서 응급실로 가봐야 하나 있었어요.
    82님들 많은 도움 되었어요.
    감사해요.

  • 4. ,,,
    '14.12.5 7:16 AM (61.72.xxx.72)

    간 수치는 관절염 약 6개월 먹고 콜레스테롤 약 5년 정도 계속 먹었어요.
    지금 관절약, 콜레스테롤은 수요일부터 중지 상태예요.

  • 5. ,,,
    '14.12.5 7:17 AM (61.72.xxx.72)

    수, 목요일 이틀 연달아 병원 갔었는데 또 가서 의사에게 얘기 하기도
    부담스러워 여기에 질문 올렸어요.
    심하게 아프면 병원 가 볼께요.

  • 6. 저희 엄마도
    '14.12.5 7:48 AM (60.240.xxx.19)

    옆구리가 아프시다고 하시더니
    결국은 만성 신우신염이었어요...
    한번 알아보세요...
    쾌유를 빕니다

  • 7. 저도
    '14.12.5 11:50 AM (203.194.xxx.225)

    오른쪽 옆구리 안쪽으로 가끔 아프고 소변에서 냄새도 나고 해서...신장이 안좋구나 생각하고있어요...

    병원갈정도는 아닌것같은데...병원 가야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111 히브리인들은 어떻게 이집트의 노예가 되었나요? 29 히브리역사 2014/12/07 7,925
443110 사돈 결혼식 5 빠빠시2 2014/12/07 1,736
443109 일산에 필라테스 하시는 분 계신가요? 1 Laura 2014/12/07 755
443108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법 있나요 6 갉아먹기 2014/12/07 2,159
443107 님들~다시 멸치 어디에서 구매하시나요? 2 멸치?디포리.. 2014/12/07 1,289
443106 내가 아는 사람이 소개팅을 했는데.. 6 레드블루 2014/12/07 3,121
443105 엘지몰 공짜대란 2시간 30분뒤에 끝이나네여 1 할머니 2014/12/07 2,520
443104 영어 어휘 실력을 늘이려고 하는데 6 영어 2014/12/07 1,762
443103 전라도 출신은 고용 안 하겠다는 남양 공업 19 심마니 2014/12/07 4,901
443102 너무너무 아픈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아픔 2014/12/07 1,423
443101 감자탕 국물로 뭘 할까요? 1 겨울바람 2014/12/07 3,110
443100 재미로 보는 손금! 6 손금봐요 2014/12/07 2,825
443099 전문직이민 어떤 가요.. 11 대봉 2014/12/07 3,903
443098 카톡방에서 조용히 티안나게 나오는 방법은 없나요? 3 카톡방 2014/12/07 6,301
443097 송일국 삼둥이들중 송일국 닮은애가누구죠? 40 삼둥이네 2014/12/07 15,169
443096 @@의교회 다니시는분 계세요? 1 .. 2014/12/07 1,073
443095 삼한사온이 사라졌어요. 6 겨우내 2014/12/07 2,985
443094 국내에 있는 괜찮은 개인 노천탕 추천해주세요 2 온천 2014/12/07 3,883
443093 거위털이 원래 더 비싼가요~? 12 .. 2014/12/07 3,066
443092 초미녀분들은 쓸데없는 남자 어떻게 퇴치하시나요 8 대봉 2014/12/07 2,428
443091 조카들 가끔씩 올때마다 용돈주는것 3 ㅇㅇ 2014/12/07 1,894
443090 스위스 초등교육 정보 어디서 찾아보면 좋을까요? 4 고민 2014/12/07 705
443089 너무 너무 안씻는 남편 13 괴로워요 2014/12/07 4,516
443088 음악 들으며 82 해요~ (크리스마스 캐롤) 9 무제 83 2014/12/07 1,052
443087 고등학교 선택 1 ㅇㅇ 2014/12/07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