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나 동생 누나 여동생이
뭔가 능력이나 학업,지능 등에서 뛰어나서
상대적으로 많이 힘들었던분계신가요?
오히려 부모의 기대에서 자유로웠단 분도 계시고...
형제라도 뛰어나면
부러울것도 같고...
형이나 동생 누나 여동생이
뭔가 능력이나 학업,지능 등에서 뛰어나서
상대적으로 많이 힘들었던분계신가요?
오히려 부모의 기대에서 자유로웠단 분도 계시고...
형제라도 뛰어나면
부러울것도 같고...
본인이 잘난척하고
부모가 떠받들어주니
힘들었지
그렇지않았다면 덜힘들었을것같아요
계시겠지요. ?
부모님 되시는 사람의 인격에 따라서, 또 부모님의 인격치에 따라서
뛰어난 형제자매에 비교해서 더 잘하라고 북돋으며 압박을 주던가,
혹은 비교조차 안하고 잘하는 형제자매만 예뻐하는 경우가 있고
(좋지 못한 경우)
고창석 씨 같은 분은 형이 하도 똑똑하니 부모님이 형에게는 항상 기대치가 높은 반면, 자신은 뭘 해도 부모님이 항상 관대하시더라... 그래서 고창석씨가 가장 잘해주고 싶은 사람이 형수님이다... 자신 부모님의 기대가 형 부부에게 너무 높아서 형수님도 고생많이 하셨을 것 같다고 하셨었어요. 반면 본인 아내에게는 고창석 씨 아내란 이유만으로...(말 그대로 존재만으로도) 니가 고생이 많다..고 하셨다고...
이렇듯 고창석 씨처럼 자신에게 기대치가 없어 자유로운 경우가 있겠구요
(본인에게 좋게 작용하는 경우)
매일 비교당하고 혼나고, 멍청하다느니 쓸데없다느니 나가 죽으라느니 별 소리 다 듣고 자랐어요.
그래서 자존감이 낮고 소심해요.
집이 가난해서 고등학교 졸업 후 계속 돈을 벌었는데 가족을 먹여살리게 되니깐 좀 대우가 달라져서 20-30대는 편하게 보냈어요.
제 지인은 산만하고, 눈치없고, 경제력도 없어서 40대 초반까지 용돈받았는데 남동생은 의사라서 40대 중반인 지금까지도 집에서 구박받고 살아요. 지금은 직장생활 하는데 어머니가 월급통장도 체크하세요.
남매냐, 형제냐, 잘난 형제가 몇째냐에 따라 좀 다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