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된지도 얼마 안된 아들 녀석이 독립을 하겠다고 합니다.
이전부터 약속 했던 일이라 방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보증금은 어려서부터 모아놓은(제게 맡겨놓은) 돈으로 내주고
월세는 다달이 스스로 내겠다네요.
보증금 1000 이나 500에 월세 45 관리비 5
이정도 하는 방으로 알아보고 있나봅니다.
맘에 드는 곳이 나왔다고 같이 계약하러 가자고 하는데요
월세 계약은 한번도 안해봐서 인터넷 검색해봤더니
등기부 등본 떼서 융자가 있는지 확인하라는데
제 생각으로는 기껏해야 500만원에서 천만원 보증금에
등기부 등본 꼭 떼보자고 하면 비웃는건 아니겠죠?
월세 몇번 안내면 까이는 정도 금액 같은데
꼭 떼보고 계약 해야 하는것이 맞는건가요?
아들 녀석은 저만 믿고 있겠지만 저도 처음이라 어리버리 하네요.
등기부 등본 떼보고 보증금 주고 월세 선불 내고 그러면 끝인건지
답변 꼭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