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밥 . 노력대비, 재료비 대비해서 정말 맛있어요

흠.. 조회수 : 4,954
작성일 : 2014-12-04 20:25:28
볶음밥을 하다가
우연히 개발한 요리임.
**특히, 요리가 꽝이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함 ㅋㅋ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대파나 쪽파 쫑쫑 썬것을 듬뿍 넣은후(밥반, 파반 될정도로)
볶는다
*전 쪽파가 더 맛있는것 같기도하고..야들야들하고 달큰하거든요.
또 귀엽고 ㅋㅋ
1-2초 볶다가
밥을 넣어서
볶는다
대충 밥알이 펴지면
진간장을 듬뿍 넣어
마저 볶는다.
요렇게 해서 먹는데요
향도 좋고
색깔도 좋고
맛도 있어요.
시간도 짧지
들어가는것도 적지
폼나지
맛있지
요며칠 몇번 해먹었는데
중1아들도 맛있다고 하네요.
이 요리??는 다른 반찬없이
볶음밥만 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 요거 댓글 마이 달리면..
또다른 볶음밥 하나 더 올릴게요 ㅋㅋ
 
**중국집 볶음밥은...기억이 잘 안나지만
별로 깔끔한 향이나 맛은 아닌듯한데,
 
이건 깔끔하고 똑 떨어지는 그런 귀여운 맛이예요.
전 맛있는 음식은,,귀여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너무 했나 ㅋㅋ
 
** 티비가 없어서
요리프로에 나왔는지는 몰랐네요.
IP : 175.127.xxx.10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다
    '14.12.4 8:30 PM (182.210.xxx.52)

    저도 요즘 밥도 좀 간단히 먹고 싶고
    또 파도 좋아해서... 마트가면 파에 눈이 가던데
    어떻게 해 먹을지 생각이 안나서 그냥 오곤 했거든요..
    그냥 사와서 구워먹어 볼까도 생각했는데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당장 해먹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 얼마전
    '14.12.4 8:33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엠비시에서 빅마마가 했는데 모두들 맛나다고 하시더라고요

  • 3. ~~
    '14.12.4 8:36 PM (58.140.xxx.162)

    저도 파 사랑해용~^^
    밥 넣을 생각은 못 해봤는데, 베이컨이랑 파랑 볶다가 계란 푼 거 넣고 휘저어주면 그냥 완성이었거든요. 간 할 것도 없고 기름도 필요없고요. 저도 이번엔 밥 넣어서 한 끼 든든하게 먹어봐야겠어요^^

  • 4. 레젼드
    '14.12.4 8:36 PM (175.223.xxx.86)

    중국집 볶음밥 맛 나는 레시피지요?
    계란 볶아 첨가해도 정말 요리한 필~ 나요

  • 5.
    '14.12.4 8:36 PM (175.253.xxx.52)

    겨울파도 맛있을 때인데
    감사합니다

  • 6. ,,,
    '14.12.4 9:04 PM (61.72.xxx.72)

    대파 부추 양파 쪽파, 당근, 양배추 를 어슷썰기 하거나 채로 썰어서 큰 봉투에
    넣어서 냉동 시켜요. 냄비에 물을 팔팔 끓여서 냉동된 야채를 넣고 불을 꺼요.
    면기에 밥 푸고 위에 야채 데친것, 계란 후라이 김가루 얹어서 깨, 참기름, 초고추장
    넣고 비비면 볶는것 보다 간단하고 기름을 덜 먹어요(칼로리를 덜 섭취해요)

  • 7. 감사
    '14.12.4 9:25 PM (222.109.xxx.104)

    간단한 것 좋아하는데, 아이디어 멋지네요. 조만간 한번 써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8. 저도
    '14.12.4 9:42 PM (116.32.xxx.51)

    반찬없을때 자주 해주고 해먹는 대파볶음밥 ㅎ

  • 9. ..
    '14.12.4 10:10 PM (219.241.xxx.30)

    이거 82쿡의 오래된 회원들은 다 아는
    옛날 고리짝에 레시피 올라온 유명한 음식인데요.

  • 10. ..
    '14.12.4 10:14 PM (219.241.xxx.3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0&num=58150&page=3&searchType=se...

  • 11. ㅇㅇ
    '14.12.4 10:15 PM (61.79.xxx.93)

    오옹~? 처음 들어봐요 한번 꼭 해먹어 볼꼐용~!!

  • 12. ㄱㄴ
    '14.12.4 10:25 PM (218.52.xxx.186)

    82 에서 몇번 회자되던 메뉴죠.
    노력에 비해 엄청 맛있는...
    애들 아침메뉴로 가끔 해요

  • 13. ..
    '14.12.4 10:51 PM (124.50.xxx.180)

    파밥~초간단 요리네요

  • 14. dma
    '14.12.4 11:11 PM (125.176.xxx.186)

    저도 대파 정말 좋아하는데 대파볶음밥이면 맛이 기대되네요~~

  • 15. ..
    '14.12.4 11:14 PM (66.249.xxx.228)

    군침 돌아요~~~~

  • 16. 파 넣고
    '14.12.4 11:57 PM (210.113.xxx.157)

    한번도 안해본터라 꼭 기억했다 해볼께요

  • 17. 파밥
    '14.12.5 12:55 AM (211.108.xxx.18)

    파밥 저장해여

  • 18. 마이애미
    '14.12.5 7:12 AM (118.221.xxx.64)

    저장해요~

  • 19. 생강나무꽃
    '14.12.11 12:12 AM (123.109.xxx.53)

    파밥 감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832 세월호233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께서 가족분들 품에 꼭 안기시.. 17 bluebe.. 2014/12/04 453
441831 소개팅남한테 이얘기하면 실례일까요? 18 ㅠ.ㅠ 2014/12/04 6,515
441830 홈쇼핑 겨울외투 앞으로 더 세일 하겠죠? 2 크리스마스세.. 2014/12/04 1,298
441829 서강대 크리스마스 시설 벽화에 세월호 그림 그려져.. 10 ㅠㅠ 2014/12/04 1,616
441828 아들 씩씩하게 키우는 방법좀 풀어놓아주세요~~ 4 2학년 2014/12/04 1,370
441827 장례비용 어떻게 분담해야 하나요? 14 바다짱 2014/12/04 4,164
441826 세금못내서살고있는지이공매에... 3 답답해서요 2014/12/04 631
441825 언니의 육아우울증, 어떻게 도울까요? 7 . 2014/12/04 1,849
441824 운전하기 좋아하는 사람도 있나요? 10 운전 2014/12/04 3,779
441823 친구에게 서운해요 7 real 2014/12/04 1,587
441822 디지털 도어락이 안 열려요. 못들어가고 있어요 5 2014/12/04 4,298
441821 헌인가구단지 어때요? 1 가구질문 2014/12/04 1,908
441820 강동 명일 위즈 없어졌나요? Opera 2014/12/04 417
441819 윤선생 영어~~ 2 서현주 2014/12/04 1,188
441818 내일 김장하는데 좀 도와주세요 17 처음 김장 2014/12/04 1,907
441817 나경원 또 한 건 했네요-_- 11 뉴또 2014/12/04 9,883
441816 아침마다 과일 한 접시를 내는데요. 2 맛나게 2014/12/04 2,902
441815 홍문종 강변 ”김기춘-3인방 갈등, 靑 건강하다는 것” 3 세우실 2014/12/04 726
441814 한식대첩2 끝났네요. 아쉬워요 46 아아 2014/12/04 6,008
441813 중딩영어 도움주세요.. 학원을 안 다녀서... 3 gajum 2014/12/04 1,087
441812 혹시 서희건설에 대해 잘아시는분계세요? 2 자갈치 2014/12/04 1,426
441811 모녀가 미국 자유여행 가려는데 29 미국 2014/12/04 4,068
441810 박현정 시향대표 vs 직원, 누가 거짓말을 하는 건가요? 12 *** 2014/12/04 4,022
441809 도배 색깔 조언 좀 해주세요 3 급해요 2014/12/04 1,325
441808 새누리당 'SNS 전사들' 출범, 대국민 여론전 강화 3 ... 2014/12/04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