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밥 . 노력대비, 재료비 대비해서 정말 맛있어요

흠.. 조회수 : 4,897
작성일 : 2014-12-04 20:25:28
볶음밥을 하다가
우연히 개발한 요리임.
**특히, 요리가 꽝이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함 ㅋㅋ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대파나 쪽파 쫑쫑 썬것을 듬뿍 넣은후(밥반, 파반 될정도로)
볶는다
*전 쪽파가 더 맛있는것 같기도하고..야들야들하고 달큰하거든요.
또 귀엽고 ㅋㅋ
1-2초 볶다가
밥을 넣어서
볶는다
대충 밥알이 펴지면
진간장을 듬뿍 넣어
마저 볶는다.
요렇게 해서 먹는데요
향도 좋고
색깔도 좋고
맛도 있어요.
시간도 짧지
들어가는것도 적지
폼나지
맛있지
요며칠 몇번 해먹었는데
중1아들도 맛있다고 하네요.
이 요리??는 다른 반찬없이
볶음밥만 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 요거 댓글 마이 달리면..
또다른 볶음밥 하나 더 올릴게요 ㅋㅋ
 
**중국집 볶음밥은...기억이 잘 안나지만
별로 깔끔한 향이나 맛은 아닌듯한데,
 
이건 깔끔하고 똑 떨어지는 그런 귀여운 맛이예요.
전 맛있는 음식은,,귀여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너무 했나 ㅋㅋ
 
** 티비가 없어서
요리프로에 나왔는지는 몰랐네요.
IP : 175.127.xxx.10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다
    '14.12.4 8:30 PM (182.210.xxx.52)

    저도 요즘 밥도 좀 간단히 먹고 싶고
    또 파도 좋아해서... 마트가면 파에 눈이 가던데
    어떻게 해 먹을지 생각이 안나서 그냥 오곤 했거든요..
    그냥 사와서 구워먹어 볼까도 생각했는데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당장 해먹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 얼마전
    '14.12.4 8:33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엠비시에서 빅마마가 했는데 모두들 맛나다고 하시더라고요

  • 3. ~~
    '14.12.4 8:36 PM (58.140.xxx.162)

    저도 파 사랑해용~^^
    밥 넣을 생각은 못 해봤는데, 베이컨이랑 파랑 볶다가 계란 푼 거 넣고 휘저어주면 그냥 완성이었거든요. 간 할 것도 없고 기름도 필요없고요. 저도 이번엔 밥 넣어서 한 끼 든든하게 먹어봐야겠어요^^

  • 4. 레젼드
    '14.12.4 8:36 PM (175.223.xxx.86)

    중국집 볶음밥 맛 나는 레시피지요?
    계란 볶아 첨가해도 정말 요리한 필~ 나요

  • 5.
    '14.12.4 8:36 PM (175.253.xxx.52)

    겨울파도 맛있을 때인데
    감사합니다

  • 6. ,,,
    '14.12.4 9:04 PM (61.72.xxx.72)

    대파 부추 양파 쪽파, 당근, 양배추 를 어슷썰기 하거나 채로 썰어서 큰 봉투에
    넣어서 냉동 시켜요. 냄비에 물을 팔팔 끓여서 냉동된 야채를 넣고 불을 꺼요.
    면기에 밥 푸고 위에 야채 데친것, 계란 후라이 김가루 얹어서 깨, 참기름, 초고추장
    넣고 비비면 볶는것 보다 간단하고 기름을 덜 먹어요(칼로리를 덜 섭취해요)

  • 7. 감사
    '14.12.4 9:25 PM (222.109.xxx.104)

    간단한 것 좋아하는데, 아이디어 멋지네요. 조만간 한번 써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8. 저도
    '14.12.4 9:42 PM (116.32.xxx.51)

    반찬없을때 자주 해주고 해먹는 대파볶음밥 ㅎ

  • 9. ..
    '14.12.4 10:10 PM (219.241.xxx.30)

    이거 82쿡의 오래된 회원들은 다 아는
    옛날 고리짝에 레시피 올라온 유명한 음식인데요.

  • 10. ..
    '14.12.4 10:14 PM (219.241.xxx.3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0&num=58150&page=3&searchType=se...

  • 11. ㅇㅇ
    '14.12.4 10:15 PM (61.79.xxx.93)

    오옹~? 처음 들어봐요 한번 꼭 해먹어 볼꼐용~!!

  • 12. ㄱㄴ
    '14.12.4 10:25 PM (218.52.xxx.186)

    82 에서 몇번 회자되던 메뉴죠.
    노력에 비해 엄청 맛있는...
    애들 아침메뉴로 가끔 해요

  • 13. ..
    '14.12.4 10:51 PM (124.50.xxx.180)

    파밥~초간단 요리네요

  • 14. dma
    '14.12.4 11:11 PM (125.176.xxx.186)

    저도 대파 정말 좋아하는데 대파볶음밥이면 맛이 기대되네요~~

  • 15. ..
    '14.12.4 11:14 PM (66.249.xxx.228)

    군침 돌아요~~~~

  • 16. 파 넣고
    '14.12.4 11:57 PM (210.113.xxx.157)

    한번도 안해본터라 꼭 기억했다 해볼께요

  • 17. 파밥
    '14.12.5 12:55 AM (211.108.xxx.18)

    파밥 저장해여

  • 18. 마이애미
    '14.12.5 7:12 AM (118.221.xxx.64)

    저장해요~

  • 19. 생강나무꽃
    '14.12.11 12:12 AM (123.109.xxx.53)

    파밥 감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808 화성 향남지구 3 monika.. 2014/12/18 1,201
446807 결혼후 부부관계가 없을수도있나요? 10 또롱 2014/12/18 8,578
446806 지금 홈쇼핑 요거트 메이커 잘 되나요? 1 궁금 2014/12/18 1,174
446805 택배... 이런 상황이면 항의 하시나요? 9 당황스러.... 2014/12/18 1,714
446804 일요일 명동성당 주변 추천해주세요. 2 82좋아 2014/12/18 677
446803 가양역 발산역 역세권 오피스텔 수익 공실없음 으라차차앙ㅇ.. 2014/12/18 1,426
446802 보험들 때 자동으로 진료기록이 뜨는거 같던데 4 .. 2014/12/18 1,411
446801 자식이 부모의 소유물 일까요? 3 ,,,,,,.. 2014/12/18 1,494
446800 헤어진 사람한테 연락하고 싶어질 때는 어떻게 13 .. 2014/12/18 3,815
446799 어린 형제 자매 키우는분들 얼마나싸우나요? 뭐든 뺏는 둘째때문에.. 3 2014/12/18 807
446798 영어 잘 하시는 분.. 3 자몽주스 2014/12/18 913
446797 뮤즈님 음방 언제 하시나요? 4 점둘 2014/12/18 585
446796 다이어트중인데 배고플때 김치만 좀 먹어도 살찔까요? 7 다욧은 험난.. 2014/12/18 2,398
446795 손석희 뉴스, 이명박 송년모임 하는데 기자 보내 쫓아다니네요. 7 ㅎㅎ 2014/12/18 2,994
446794 신촌 상암동 쪽 1 2014/12/18 978
446793 대장암 축소 2 암보험 2014/12/18 862
446792 판교에 괜찮은 카페나 커피숍 있나요(맞선용) 5 ... 2014/12/18 1,978
446791 출판사에서 일하시거나 출판업계에 대해 자세히 아시는 분... 5 연필스케치 2014/12/18 1,351
446790 영어 원어민 강사인데 영어를 잘 못하는 것 같아요. 3 ???? 2014/12/18 2,091
446789 남편 키 174cm인데 정장 상의 170사이즈 입어도 될까요? 5 남편 양복 2014/12/18 1,042
446788 김연아가 부른 이매진 영상 보셨나요? 13 무반주 2014/12/18 3,643
446787 강아지 배탈에 캬베진 먹였더니 나았어요. 7 강쥐맘 2014/12/18 3,434
446786 82에만 자랑하고(?)갑니다...^^ 13 빈말이라도 .. 2014/12/18 2,846
446785 국제시장 보고왔어요 13 영화 2014/12/18 4,408
446784 손가락 끝이 갈라지고 피 나는 거요 15 조언 바래요.. 2014/12/18 9,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