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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냉장고 고민

이제 안녕 조회수 : 825
작성일 : 2014-12-04 17:56:10
12년된 냉장고 이달말 이사할때 바꾸려고 했는데
며칠전부터 따발총 쏘듯이 모터가 딱딱 거려요.
에라 모르겠다.
김치냉장고로 옮길거 옮기고 버릴거 버리고 수거신청 했어요.
구청 홈페이지 검색해봤더니 제가 사는 지역도 대형폐가전 무료수거 가능 지역이라고 나와서 신청했어요.

정수기 냉장고 사볼까해서 검색해봤더니 모두 냉장고체험단들이
쓴 블로그 아니면 홍보성 기사밖에 없어서 진짜 좋은건지 아닌건지 판단이 안서네요.
한번 사면 10년 넘게 써야하고 몇백만원 들어가서 고민되네요.
정수기 냉장고 쓰시는 분들 어떠세요?
IP : 116.84.xxx.1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7:59 PM (211.172.xxx.214)

    정수기 얼음 냉장고 쓰는데요..
    정수기 보다는 얼음때문에 써요.
    그래도 정수기 있으니까 냉장고에 물병 안 넣어두는 것은 편해요. 냉정수기도 따로 필요없고.
    얼음 기능은 정말 편하고요.
    정수기용 필터를 넣어야 하는데..6개월짜리가 LG는 3~4만원?? 월풀은 8만원? 그랬고요..
    필터가 1개 짜리라 좀 미덥지는 않아요.
    그런데 집에 기존 정수기가 있으면 거기서 선을 갈라서 냉장고로 연결할 수 있어요.
    그리고..굳이 비싼 모델은 필요 없고요..
    월풀은 150만원대부터, LG는 180만원대부터 있네요.
    대리점에는 잘 없고, 인터넷에 모델이 더 다양하고 싸요.

  • 2. 그거
    '14.12.4 10:24 PM (39.7.xxx.220) - 삭제된댓글

    정수기나 아이스 메이커나 깨끗하게 살균할 수가 없는 구조예요 공간 많이 차지하고요

  • 3. 우리집
    '14.12.4 10:57 PM (125.142.xxx.10)

    냉장고도 10년 좀 넘게 쓰고 얼음 나오는 정수기 국산 냉장고로 바꿨어요. 기존 냉장고가 고장난 것도 아닌데 남편이 대리점갔다 보고 흠뻑 빠져 바꿨어요.ㅋ 원래 포터블 정수기 11000원씩 매달 내고 필터관리 받았는데 바꾸고는 18900원에 두달에 한번씩 코디가 와서 청소도 해주고 관 리 해줍니다. 한달에 7900원씩 더 내지만 물먹느라 얼음 꺼내느라 냉장고문 열던 횟수가 줄어선지 다른거 똑같이 썼음에도 전기료가 줄었어요. 가전중 만족감이 가장 커요. 식구들 모두 편해하고요.

  • 4. 우리집
    '14.12.4 11:08 PM (125.142.xxx.10)

    불편한 점은 저수조랑 필터공간, 아이스 메이커 공간땜에 기존 냉장고랑 비교하면 용량대비 냉장고 부피가 크고, 수도랑 연결하기 때문에 자리 정하면 옮길 수 없다는 점, 그리고 정수 뽑을때 좀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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