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자다가 이불에 소변을 했어요

Angela 조회수 : 33,509
작성일 : 2014-12-04 17:33:31
물어보니
꿈에서 소변을봤는ㄷ실제로싼거라고하네오
더이상 물어보면 챙피해할거같아서ㅜㅜ
혹시어디아픈건아니겠죠?
다 큰 성인도 이럴수있나요
IP : 222.111.xxx.18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는 없을테고
    '14.12.4 5:36 PM (211.36.xxx.254)

    바가지라도 씌워. 소금동냥 보내야죠~~~^^*

  • 2. ....
    '14.12.4 5:43 PM (183.99.xxx.135)

    처음이예요?
    어릴때 다들 쉬하는 꿈 꾸며 실수 한번쯤 하지 않나요?
    자주 하는것도 아니고 처음이라면 뭐..
    이걸로 이혼은 웃기네요

  • 3. ㅇㅇ
    '14.12.4 5:43 PM (116.37.xxx.215)

    다큰 성인도 어쩌다 한번 그럴수 있어요
    그런데 두번 세번 되풀이 그런다면 병원에 가보세요
    더럽거나 이혼할 사유는 절대 아니죠

  • 4. 봄햇살
    '14.12.4 5:47 PM (61.106.xxx.49)

    에공 어디 아픈건가 걱정이 먼저되네요?
    술먹고 그런건가요?

  • 5. ....
    '14.12.4 5:53 PM (112.155.xxx.34)

    저 위에 댓글들 미친거 아님?? 남 걱정하는글에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어이가 없어서.

  • 6. ....
    '14.12.4 5:53 PM (180.70.xxx.65)

    건강검진은 한번 해 보심이...

  • 7. ㅇㅇ
    '14.12.4 5:59 PM (121.173.xxx.87)

    이혼하라는 저 인간, 요즘 자주 출몰하는 일베충 아닌가.
    택도 없는 말 해서 아줌마들 이렇다고 비웃을라고?

  • 8. 이불에
    '14.12.4 6:13 PM (118.221.xxx.214)

    이불에 소변을 했어요?????? 살다살다 이런 문장은 처음보네요.우리나라 사람 아닌가봐요.

  • 9. ㅅㅅ
    '14.12.4 6:27 PM (223.62.xxx.6)

    며칠전 막급해서 소변보려다 깼네요 아휴 다행

  • 10. 어쩌면
    '14.12.4 6:30 PM (211.192.xxx.230)

    남편은 지금 너무 힘든상태일수도있어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있는 상태일수도

  • 11. 꼭대기
    '14.12.4 6:40 PM (122.34.xxx.19)

    딴나라 사람은 요에다 소변 보나보죠 꿈에 소변보면 실제로 볼수있음. 스트래스 많이받아도 그럴수 있답니다

  • 12. 그냥
    '14.12.4 6:54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이번이 처음이면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가주세요. 저도 이십대 전후였나. 별 이유도 없이 꿈에서 시원하게 소변 보는데 실제로도 소변 봤구요.
    그 당시 제 어머니는 뭐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아무말 없이 넘어가주셨어요 아마 비웃거나 걱정했으면 좀 스트레스 받았을 듯.
    어쨌든 저는 그 이후로 그런일은 없네요.

  • 13. ..
    '14.12.4 7:32 PM (175.118.xxx.40)

    술마시고 실수한 거 아님 보약이라도 한 재 먹이세요...

  • 14. 꿈결..
    '14.12.4 8:25 PM (210.205.xxx.161)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지요.
    소변누는꿈꾸면 실제로 같이 눈데요.(다 아는 내용)
    더구나 날이 추우니...더 실수가능하다고 봐요.

  • 15.
    '14.12.4 11:11 PM (58.143.xxx.109)

    어렸을적 꿈이랑 현실구별안되서 실수한적있어요

    그러나 어른이시라면 신장검사한번 해보시라고 권해드려요

    집안어른이 자주실수하시더니 신장암이셨어요
    체크해서 나쁠건 없는듯해요

  • 16. 푸른사과
    '14.12.5 12:45 AM (183.96.xxx.184)

    스트레스가 많으면 잠결에 생리현상이 일어나는데 의식이 꿈속에서 현실로 빠져나오지 못하는거 아닌가요? 웃을일은 아닌거 같고요. 최대한 휴식을 취하고 심신을 회복하시게 도와주세요.

  • 17. 이게
    '14.12.5 1:21 AM (175.201.xxx.48)

    한번 정도면 너무 꿈을 생생하게 꿔서 꿈에 정말 화장실 간 것 같아서 현실에도 실수할 수 있어요.
    그런데 방광이 약할 경우는 더 그럴 수 있고요. 보통은 저도 꿈에 화장실 가고 싶어서 화장실 찾아다니는 꿈을 자주 꿀 때가 있는데 아무리 꿈에서 화장실찾아 볼일을 봐도 시원해지지가 않아서 결국 자다가 깨서 진짜화장실 가게되거든요. 꿈은 그래도 몸 자체는 소변 실수할 일이 없는 거죠. 그런데 꿈과 현실을 몸이 분간 못하고 정말 실수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병원을 한번 가보는 것도 필요하겠죠. 뭔가 방관쪽 근육이 약해진 부분도 있다는 거니까요.

  • 18.
    '14.12.5 3:54 AM (112.155.xxx.126)

    기력이 약해졌다는 증겁니다.
    좀 챙기셔얄걸요.

  • 19. ....
    '14.12.5 8:35 AM (112.220.xxx.100)

    어릴때나 하는 행동을...
    어른이 되서도 한다는건...
    뭔가 몸에 문제가....

  • 20. 초5엄마
    '14.12.5 9:32 AM (121.139.xxx.141)

    저같아도 남편 어디가 안좋은게 아닐까 걱정될것 같아요. 윗분 말씀처럼 기력이 약해진것 아닐까요? 한약 처방받아 드시게 하면 어떨지요....

  • 21. 저도
    '14.12.5 9:51 AM (1.251.xxx.228)

    정말로 창피하지만 20대 초반에 꿈속에서 자면서 시원하게 소변을봤는데
    일어나보니 실제상황이어서 너무 놀랬어요
    다큰 성인이 그랬다는데 놀라고 창피해서 아직 혼자만 알고 있는 비밀인데
    가끔씩 또 그런일 있을까봐 긴장하기도 하고 그런답니다

    한번이면 너무 샌경스지 말고 그러려니해주시면 안될까요 ????

  • 22. 00
    '14.12.5 10:13 AM (115.143.xxx.21)

    남녀노소 누구나 있을 수 있는 일이니 크게 걱정하실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럴 수 있는 일이라고 넘겨주세요 당사자는 얼마나 황당하겠어요....^^

  • 23. ...
    '14.12.5 1:02 PM (124.51.xxx.134)

    감수성 풍부한사람은 꿈의 체감도 현실성 있어짐.. 꿈에서 시원하게 쉬를 봤다면..현실서도 그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릴때 남자들 자다 쉬싸는거 대부분 그런꿈들임.. 그런실수를 반복 하다보면 나이들면서 부터
    꿈에서 쉬가 마려우면 ..무의식적으로 가위풀듯 깨어나게 됩니다. 오랫만에 꿈에 동화되어서 주무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982 꾸미는 것도 부지런해야 하네요..ㅠ 6 .... 2014/12/22 3,873
447981 경기도 부근 글랭핑 소개해주세요~~ 1 헬렐레 2014/12/22 683
447980 빨래도 밉네요 6 미우니까 2014/12/22 1,537
447979 그러니 선생 똥은 개도 안 먹지! 꺾은붓 2014/12/22 835
447978 화분에 날파리가 끼는데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1 친환경으로 2014/12/22 3,159
447977 홈쇼핑화장지.. 11 아!!진짜... 2014/12/22 2,722
447976 김구라 마누라 이신정 기인인듯.. 김김 2014/12/22 9,784
447975 과탐 물리 1.2선택하면 5 수능 2014/12/22 1,254
447974 답문을 드려야 하는지... 1 ㅇㅇ 2014/12/22 368
447973 헌재의 통진당 해산 결정을 환영한다 7 길벗1 2014/12/22 612
447972 미생 13회 보고 있는데요. 5 지금 2014/12/22 1,518
447971 교회다닐때 언니들이 3 2014/12/22 1,014
447970 동국대 기계와 서울과기대 기계 고민입니다. 12 죄송... 2014/12/22 3,749
447969 단열필름, 효과 있나요? 질문 2014/12/22 6,119
447968 박근혜 부끄럽게 미국대학생이 세월호에 관한 다큐를 만들었네요 7 참맛 2014/12/22 1,323
447967 23년만에 부산 여행 가요~~ 10 2014/12/22 1,942
447966 뽀로로 집에서 물건찾는 어플 이름 아시는 분.. 1 도와줘요 2014/12/22 711
447965 홈쇼핑에서 파는 오리털코트도 괜찮을까요 4 한살 먹고 2014/12/22 1,709
447964 토익 20년만에 보는데 고민되네요. 19 고민이 2014/12/22 1,951
447963 딸아이가 친구한테 상처주는 말을. 4 초4 2014/12/22 1,505
447962 조양호 회장, 대한항공 뇌물로 구속된 항공국장 10년간 챙겼다 3 샬랄라 2014/12/22 1,061
447961 성당은 찾아가도 안내나 신자교육 안해줘요? 6 예비 2014/12/22 1,356
447960 신경치료하고 보철후 통증‥어찌해야할까요? 10 걱정근심 2014/12/22 5,188
447959 이중에 누가 제일 잘못했는지 봐주세요 49 흠흠 2014/12/22 10,934
447958 미생이 좋았던이유 2 조연들 2014/12/22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