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다니고 있어요.

엄마 조회수 : 1,835
작성일 : 2014-12-04 15:27:08

대기업 다니고 있지만 곧 잘릴것 같네요..

사람만나는거 좋아하고 외향적이고 새로운 사람 사귀는거 좋아하는 전 어떤 것을 해야 성공할까요?

대기업에서 가만히 있었던 직업인데 제 2의 인생을 정말로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싶네요.

창업이나 아님 제 2의 인생에서 사람만나는거 좋아하는 저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지혜를 나눠주세요..

보험은 싫습니다. 남에게 부탁같은것은 절대 못하거든요..

자존심도 세서 정말 부탁하고 싶어도 부탁안하고 스스로 하거든요.

IP : 123.98.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3:40 PM (115.178.xxx.253)

    보험이나 영업을 부탁하는걸로 잘못알고 계시네요.

    보험이나 영업이 일방적인 부탁은 아니에요. 보험가입하거나 뭔가를 사주는 사람에게도 좋은일이 될수 있어요. 그러니 가입하고 사주지 않겠어요?

    사람만난느걸 좋아하시면 자영업 하거나 영업쪽 일이 맞는다고 봐야하는데
    원글님 인식이 부탁이라고 생각하면 잘할 수 없습니다

  • 2. . .
    '14.12.4 3:44 PM (218.150.xxx.241)

    실례지만 나이가 어느정도 되시나요?

  • 3. ㅇㅇ
    '14.12.4 3:47 PM (211.36.xxx.212) - 삭제된댓글

    지금 무슨 업무를 몇년이나 하셨는지 언급하시면 좀 더 구체적으로 답글이 달리지않을까요?
    사람 만나는 것 좋아하고 외향적인 분이 자존심이 세서 남에게 부탁을 못한다 딱 자르시면 뭘 할 수 있을까요?

  • 4. ...
    '14.12.4 3:54 PM (223.62.xxx.38)

    윗님댓글에 동감

  • 5. 영업
    '14.12.4 5:40 PM (110.34.xxx.36)

    제친구가 보험설계사로 진짜 엄청 잘나가는데 절대 부탁하지 않습니다. 네가 필요로 하는것을 내가 도와준다는 개념으로 임하지 절대로 자존심 굽히는 짓 안해요.
    그리고, 그런 전략이 오히려 상대방에게 신뢰를 주기에 그 친구에게 친척 지인 소개 많이 합니다.
    저도 친언니가 보험 들고싶다길래 그친구 소개시켜줬더니 왜 네가 칭찬했는지 알겠다며 아주 만족해하더라구요.

    윗분들 말씀처럼, 세상의 모든 일은 영업에서 출발합니다. 댁업도 영업이고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도 영업입니다.
    어느 조직이든 처리해줄 사람은 널리고 널렸어요. 조직이 필요로 하는 존재는 처리해줄 사람(대체 가능한 사람)이 아니라 돈을 끌어오는 영업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영업하는 사람은 자존심 굽히며 남에게 부탁이나 하는 사람이 아니라, 남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거나 연결시켜주는 사람이구요.

    원글님이 퇴사 후 영업을 하든 안하든 영업에 대한 개념은 새로이 정립하실 필요가 있다고 느껴요. 그래야 앞으로 어떤 일을 하든 무리가 없을듯 해요. 어떤 일이든 영업이 핵심이라 영업과 연결이 될테니까요.

  • 6. 영업
    '14.12.4 5:41 PM (110.34.xxx.36)

    댁업-> 대기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181 혹시 경유에서 간다는 항공편은 어떤건가여 4 제주 2014/12/23 712
448180 아아 이수혁은 섹시하네요.. 25 김목수 2014/12/23 5,336
448179 조종사 노조 홈페이지에 올라온 에밀리 일화보세요 11 갈수록가관 2014/12/23 5,309
448178 흥신소에서 가족을 찾고 싶은데 3 카르마 2014/12/23 1,288
448177 82님들 산타선물 뭐 받고 싶으세요? 28 쥬드98 2014/12/22 1,694
448176 지창욱, 드라마 힐러에서 엄청 멋있게 나오던데 2 못봤네 2014/12/22 2,060
448175 집을 심플하게 사는 분들...장식품이나 관광소품 선물들은 어찌 .. 17 2014/12/22 5,229
448174 이*혜 뇌새김 영어 5 문의 2014/12/22 2,850
448173 자가이신분들~ 집값 오르기 바라세요? 10 dma 2014/12/22 3,102
448172 자꾸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와요 자꾸 2014/12/22 1,112
448171 국산 소형차 추천해주세요~~ 1 자동차..... 2014/12/22 1,569
448170 세월호 생존 여학생 자살 시도, "희생된 친구 보고싶다.. 29 /// 2014/12/22 15,197
448169 인간을 지나치게 혐오하는 것...병일까요? 3 ㄹㄹㄹ 2014/12/22 1,342
448168 국토부 조현아 고발장 살펴보니…회항 책임은 사무장? 13 뭐래!! 2014/12/22 2,937
448167 박근혜 대통령 '직접 수놓은 자수로 지인들에게 연하장 ' 28 참맛 2014/12/22 3,951
448166 둘째 임신 계획 중 나이 터울이냐 연초생이냐... 5 2014/12/22 1,499
448165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꾸준히 보시는 분들 계신가요? 7 미생은 가고.. 2014/12/22 1,581
448164 아침에 저희집에서 다과가 있는데 아이디어좀 주세요.. 7 ... 2014/12/22 1,807
448163 살아있는 염소 도살로 시연한 대속, 동물학대로 고발 당함 5 속죄 2014/12/22 1,091
448162 오트밀 드시는 분 10 오트밀 2014/12/22 9,849
448161 사회생활 힘드네요..그냥 눈물 나요 5 ㅓㅓㅓ 2014/12/22 3,584
448160 리프팅관련... 조언좀 ㅠㅠ 24 ... 2014/12/22 7,605
448159 (끌어올림) '세월호와 언론' 최종 책임은 대중에게 있습니다 1 미국인 대학.. 2014/12/22 390
448158 엔엘이 북한 노선인가요? 6 종북은? 2014/12/22 495
448157 내일이 원서접수 마감인데 경희대(국제)인가?건국대인가? 고민이네.. 7 재수생맘 2014/12/22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