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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버지슬쩍 뒷담한거 다말했어요ㅡㅡ

몽몽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14-12-04 15:23:27

엄마는 딱히 아버지에 대한 불평이나 뒷담을 하실때가 없으니까ㅎ

혼자사는 저에게 전화로 많이 털어놓으시거든요.

그럼 저는 같이 들어드리면서

같이 동조도 하고 ㅎㅎ;;

제가 좀 이렇게 어머니랑 많이 친하고

아버지랑은 불편하고 거리감이 있는 사이라...

저도 아버지에 대한 불만을 어머니에게 털어놓았어요.

 


어제는 엄마에게

내가 아버지한테 카톡을 보냈는데 반응이 이렇더라. 섭섭하더라..

근데 아빠한테 말하지는 마라~~ 뭐 지나간건데ㅎ 아빠 원레 그렇잖아ㅎ

그러려니 해야지 뭐... 아빠한테 말하지마 절대! 아빠알면 더 어색하다ㅠ

라는 식으로 신신당부해서 말했는데


그걸 엄마가 아빠한테 다말해버렸네요ㅡㅡ

아빠가 미안하다고, 바빠서 카톡을 대충보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아니.....ㅠㅠㅠㅠ

아빠랑 저랑 둘사이에 문제고.

제가 알아서 할꺼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엄마가 아빠한테 왜 딸한테 그렇게 했느냐? 하면........

엎드려 절받기도 아니고

더 어색해지기만 하고.... 아빠가

아.. 나에 대한 불만이나, 이야기를 엄마에게 털어놓는구나. 생각하실꺼 아니에요

전 뭐가 되나요.



몇년동안 어색한 아버지랑 딸사이 친해져 보려고 노력좀 하는데
뭔가 방해꾼 같아요 엄마가....ㅠㅠ
전해달라는 이야기는 안하고 이런것만 쏙쏙 이야기할까요..참나
그리고 엄마가 이렇게 입이 쌀줄 몰랐어요.
믿은게 잘못이겠죠? 신뢰감 확 상실이고.

진짜 가족이고 뭐고 세상에 믿을사람 없다는게 느껴지네요

IP : 118.221.xxx.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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