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산신청하면 다 받아주나요..????

.. 조회수 : 2,588
작성일 : 2014-12-04 15:05:50

파산신청하면요.. 그거 법원에서 다 받아주나요..??

예전에 송대관씨.. 개인회생했다는 기사 본적 있는데. 파산은 아예 빚탕감해주는거고 개인회생은 다달이 분납해서 갚은거 맞죠..??

근데 개인회생이야 본인이 다달이라도 같으니 상관없겠지만 빚 다 탕감해주는 파산신청은 법원에서 다 받아주지는 않죠..??? 그것도 빚 도저히 갚을능력이 없어서 가능할것 같은데

제발 안받아줬으면 좋겠어요..ㅠㅠ

 

IP : 175.113.xxx.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사에
    '14.12.4 3:07 PM (61.109.xxx.79)

    10프론가밖에 안받아준다고 본거 같은대요

  • 2. 심사 엄격하게 해요
    '14.12.4 3:09 PM (211.202.xxx.240)

    숨겨놓은 재산은 없는지 등등 다 조사하고요.

  • 3. ㅡㅡ
    '14.12.4 3:11 PM (14.35.xxx.30)

    파산신청,개인회생...개나소나 다 안 받아주면 좋겠어요.. 주변에 아는 사람이 주식하다가 집담보마저 다 날려서 7억 빚졌는데 개인회생해서 5년간 절반정도 갚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채권자라 법원에서 서류 받아봤는데 대개 카드사 은행, 캐피탈.. 손해보는거드라구요.. 변호사인지 노무사인지가 해결해주면서 다달이 보수도 받구요.. 몇만원 되었던거 같네요..
    왜 개인이 도박한걸 나라에서 손해보고 갚아줘야하는지 정말 이해 안가요..

  • 4. 그게요
    '14.12.4 3:14 PM (211.202.xxx.240)

    경제문제로 개인이 망해서 가정이 파탄나고 등등 손실이 오면
    크게 보아 누적이 되면 그 문제로 국가가 감당해야 할 재반 비용이 더 든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생긴 제도예요.

  • 5. ..분
    '14.12.4 3:55 PM (211.209.xxx.230)

    ..분 채권자였는데 대여금을 얼마정도만 주라고 했나요? 그래서 회수는 하셨나요? 저도 아는 사람한테 1억 1천만원을 빌려주었는데 제돈은 빼고 은행것만 넣어서 개인회생 신청을 했다는데 어떻게 되나 궁금해요.

  • 6. ㅡㅡ
    '14.12.4 6:48 PM (14.35.xxx.30)

    저는 3천만원 빌려줬는데 1388만원 확정이라고 나오고 다달이 그 사람이 넣는 돈 중에 25만원돈을 받아요..
    원래 차용증 없이 빌려준건데 (친척간이라) 차용증을 내야된다고 해서 나중에 차용증 써서 제출한걸로 알고요.. 그 리스트에 있는 사람들(은행,카드사)은 확정금액을 5년간 다달이 받는데.. 채무자가 매달 넣는 돈을 나눠서 통장으로 넣어주는거라 채무자가 돈을 못 넣었을 때는 안 들어오더라구요.. 그게 3달인가 이상 밀리면 안된다고 그래서 한두달 밀렸다가 넣었는지 두서너달치 한꺼번에 받고 그랬어요.. 거기 써있기로는 5년간 받는 돈 받고 돈 달라고 괴롭힌다든지 하면 안되다고 그랬던거 같아요..
    괘씸한게.. 개인적으로 빌린 사람들이 더 있었는데 나만 빼고 다른 사람들은 친구나 그런 사람들이라 다 갚았다고 하더라구요.. 일 터지고 한참 후에 캐피탈 쓰는거 알아서 캐피탈보다 우리가 빌려서 이자내면 이자가 더 쌀꺼다..하고 우리도 대출 받아서 빌려준건데 이자를 주니 떳떳하다고 생각하는지 갚을 생각을 안 하네요..
    이자를 주긴해도 저희도 신용대출로 받아서 준거라 언능 다 없앴으면 좋겠는데 머리 아프네요.. 그거 말고도 몇 백 더 받을 돈 있는데 그건 나중에 준다고는 하는데 언제 주겠어요..ㅡㅡ 지금도 저렇게 삐거덕 거리는데..아주 그 집 하나때문에 여러집이 골치아프고 고생중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741 원글 펑하겠습니다. 26 세계시차 2014/12/28 4,183
450740 충청권(꽃지&대천) 여행 갑니다.. 정보좀 부탁드려요^^.. 1 .. 2014/12/28 931
450739 관악/우리동네송년파티에초대합니다.우리동네(마을공동체)에 관심있는.. 참누리 2014/12/28 589
450738 전주-순천 여행갑니다. 3 기대 2014/12/28 1,170
450737 과탐선택 물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6 예비고3 2014/12/28 1,303
450736 결혼 후 평생 미국에서 살아야 한다면? 26 mm 2014/12/28 9,594
450735 카터 전 미국대통령이 또 한 번 한국의 구세주가 되려나! 꺾은붓 2014/12/28 747
450734 유기견 찾아줬어요. 10 강아지 2014/12/28 1,765
450733 2pm 앨범 3 미쵸.. 2014/12/28 784
450732 독일어하시는분.. 이 약품이 뭐에 쓰이는 물건일까요.. 7 독일어 2014/12/28 1,255
450731 정유정작가한테 빠졌어요. 5 홀릭 2014/12/28 2,655
450730 내년부터 모든 음식점서 흡연 금지(종합) levera.. 2014/12/28 617
450729 동대문구 휘경동 한동짜리 34평 복도식 아파트(탑층) 어떻게 생.. 9 2014/12/28 3,418
450728 담배값 진짜 올라요??? 3 담배 2014/12/28 1,702
450727 31개월 제 아들 발달상황 인데요 39 ㅇㅇ 2014/12/28 5,723
450726 불후명곡 강부자씨.. 2 슬픈인연 2014/12/28 2,599
450725 삼시세끼 최화정씨요 41 @@ 2014/12/28 20,053
450724 제가 이상한건지.. 싸가지없는 친구. 8 아유 2014/12/28 5,313
450723 식탐과 대식가는 분명히 다른 것 같아요 8 ........ 2014/12/28 3,398
450722 돈아까운 과외하는 심정 (가르치는 입장) 1 ... 2014/12/28 2,719
450721 중등아이 도시락 팁 구해요 5 도시락 2014/12/28 1,367
450720 삼겹살 넣고 카레 안 했다고 화내네요 9 어휴 2014/12/28 2,711
450719 3월 중순 이후 밀라노 피렌체 베네치아의 날씨는 어떤가요? 4 이탈리아 2014/12/28 1,377
450718 세상 살아가기 좋은 성격 10 맞춤형 2014/12/28 3,809
450717 임신 중에도 흡연하는 분들 더러 있나봐요 13 ㅡㅡㅡ 2014/12/28 8,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