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좋네요.
걍 이렇게 잉여백수로 지냄 좋겠어요.
아줌마가 지금처럼 등하원 살림 해주고
전 사우나에 누워있다 저녁때 집에가서 밥먹고 아이랑 놀다 자는거요.
하지만 회사를 그만두는 순간
청소기 돌리고 반찬하고 다림질하고 하는거 모두 제 몫일테고
이제 겨우 어느정도 키워놓았는데 남편은 둘째 낳으라 할거고
이렇게 못살거라는 게 함정...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추첨이라 오전에 나와서 설렁탕 사먹고 사우나 와서 누워있으니
직장맘 조회수 : 1,036
작성일 : 2014-12-04 14:24:50
IP : 110.70.xxx.1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2.4 2:27 PM (219.241.xxx.30)이왕 시간 난거 오늘 하루 푸욱 쉬세요.
힘든 목요일 입니다.2. ,,
'14.12.4 2:31 PM (72.213.xxx.130)육아에 참여 안하는 남자들이 둘째 타령하죠. ㅋ
3. 님 몸은 님이 알아서 하는거지
'14.12.4 2:51 PM (182.212.xxx.55)둘째 못낳는다고 하면 그만이지
그걸 왜 지금 걱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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