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는 서로 몸에서 나는 냄새 인식을 못하나요?
1. 왜 모르겠어요
'14.12.4 1:51 PM (121.143.xxx.106)남편이 매일 씻고 출근할 땐 냄새 안나는데 주말에 집에서 뒹굴거리면 냄새나요. 저희 남편은 저보다 땀을 워낙 안흘려 이정도지만 아는집에 가면 집에 냄새가 배어 있더라구요. ㅠㅠ
2. 울 남표니
'14.12.4 1:57 PM (1.242.xxx.102)꼭 아침저녁 샤워하는데 혼자 사용하는 방 냄새가 장난아니예요
완전 방안이 냄새가 베어있고 거실쪽으로 문 열어놓으면 목이 따가울정도여요
뿌리는 페브리즈 일주일에 한개정도 사용해도 어쩔수 없네요
묘하게 젊을적 한방쓸때는 냄새가 중화되는지 제코가 중독됐는지 몰랐어요
이거 어떻해야하나요
현직일때 혼자쓰는 방 비서는 많이 힘들었겠지요3. .....
'14.12.4 2:04 PM (1.250.xxx.121)원글과 상관 없이
페브리즈, 섬유유연제 이런 제품들 환경호르몬 엄청 많지 않나요?
전 그래서 안써요...4. 컥
'14.12.4 2:10 PM (175.208.xxx.177)괴롭긴한 일이지요
저는 지하철 타면 냄새나는 사람 미워요
피하는데도 한계가 있으니ㅠㅠㅠ5. 냄새..
'14.12.4 2:17 PM (112.220.xxx.100)제몸에도 베이고 하겠죠..ㅜㅜ
나갔다가 들어오면 확 느껴지지만
오래 앉아 있다보면 저도 그냄새에 적응해버리고 ;;
가끔 외부손님 방문할때도 신경쓰여요...
좋은냄새까진 아니더라도..악취는 안나야되는데...ㅜㅜ
회의시간에 대표이사가 빙빙둘러
나이먹은 남자들 잘 안씻으면 냄새많이 난다..
샤워할때 거품 많이 내서 구석구석-_- 깨끗이 씻어라 얘기해도 안먹히고..6. ,,,
'14.12.4 8:29 PM (61.72.xxx.72)며칠전에 어느 82님이 유산균 먹으면 냄새 안난다고 올리셨던데
사장님께 말씀 드려서 연말 선물로 유산균 사서 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