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카이병원 법정관리

... 조회수 : 2,297
작성일 : 2014-12-04 10:44:00
강세훈이 스카이병원 법정관리 신청한다고 다 서류 해놨다는데요.
그러면 신해철님의 소송이나 그 뒤에 줄 이을 사망자들 소송해서 
이겨도 돈 못받는거 아닌가요??
걱정되서요.ㅠㅠ
IP : 1.245.xxx.2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4 10:58 AM (182.208.xxx.69)

    환자가 없어 파리 날리나보죠?
    병원은 이미 사망신고된거나 미찬가지같은데...

  • 2.
    '14.12.4 10:58 AM (223.64.xxx.62)

    멀쩡한 맹장이나 쓸개 떼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처벌받아야 하지 않나요?
    강세훈을 비롯한 스카이 의사들이 계속 의사일 하면 한국이 망해야 마땅하죠.

  • 3. 무슨
    '14.12.4 11:11 AM (122.40.xxx.94)

    꼼수를 부리나 걱정만 되네요.
    인간도 아닌것이 의사노릇을 했다는거 보면요.

  • 4.
    '14.12.4 11:20 AM (182.208.xxx.69)

    의사들도 대부분 떠났다고 하고
    대출로 인한 압류가 들어오는거면 끝난거네요

  • 5. 병원 처음 들어서며
    '14.12.4 11:28 AM (110.8.xxx.60)

    집기랑 온갖 약들 시설들 공짜로 들여놓고 몇개월 지나 수익 나면 그때부터 일부 갚으며
    그 외상 기본으로 깔고 계속 주문넣고 일부 결재하고 그런식으로 6개월 변재 더이상도 많고 그럴텐데
    각종 납품 업체에서 가만히 두고 보지 않겠죠
    원장 재산 정리해서 잠수 타기전에 뭐라고 권리 걸어놔야 하니까
    물론 그건물 담보 잡히고 이런건 기본일테구요
    병원이란데가 워낙에 인건비가 많이 나가는데라서 ...환자가 어느정도 차야 적절하고
    거기서 몇명만 모자라도 금방 적자로 돌아서거든요
    인건비 이자는 계속 나가야 하는 부분이라서 ...평소에 환자에서 좀 많이 준다 싶고
    입원에 비해 퇴원 비율 높으면 원무과부터 시작해서 한숨소리 나오죠
    여기 언플도 한계가 있을테고
    환자 퇴원하고 신규없고
    직원들 웅성웅성 .납품 업체들 줄줄이 돈달라 할거고
    아마 거액 부도날것 같네요
    개인채권처럼 되기 때문에 이 채무관계 플리지 않는한 맘대로 병원은 힘들겟죠
    어디가서 월급의사는 할수 있겠지만 워낙에 얼굴이 팔리고
    게다가 월급도 차압들어올거라 ..여튼 그거야 피해자에 비하면 새발에 피도 안되는 일이지만

  • 6. 부인이
    '14.12.4 11:32 AM (50.183.xxx.105)

    의사니 뭐 그 부인명의로 다시열면 되는거죠.

  • 7. 망해 나가는
    '14.12.4 11:45 AM (110.8.xxx.60)

    병원도 요즘엔 많아서 채무관계 있고 더군다나 이렇게 전국 떠들석한 의사는
    은행 대출부터 약품 도매상 의료 기기 이런쪽에서 쉽게 통과안시켜줘서
    동네 조그만 개인의원이면 몰라도 병원급은 힘들어요
    병원급은 수입도 크지만 워낙에 인건비랑 기타 다른 관리비가 많이 나가고
    초기에 투자비가 어마어마해서
    신용으로 이것저것 다 대출받고 외상으로 시작하고 이러지 않고
    개인돈 가지고 시작은 안하거든요

  • 8. ,,,
    '14.12.4 11:45 AM (72.213.xxx.130)

    어이구야 더 이상의 살인은 막아야 해요. 또 어디가서 개업할까 싶어 소름이 끼칩니다.

  • 9. 거짓말
    '14.12.4 12:21 PM (110.34.xxx.36)

    신해철씨 사망한게 딱 1달 됐는데, 그로 인해 한달 새 부채가 100억 가까이 됐다는 말 자체가 거짓이에요.

    제가 예전에도 한번 적었는데, 그 병원 직원 말론..
    그전부터 병원이 적자에 시달렸다고 했다 그랬어요. 병원 전체가 임대건물인데 월 임대료도 못벌어서 부자 처가에서 임대료 내주고 있다고...

    원래 적자에 허덕여서 무리를 하다보니 신해철씨 사건처럼 잘못된 치료도 엄청 한 걸테고, 신해철씨 사건 이후 적자 폭이 커지다보니 아예 털고갈 생각에 파산신청 했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410 14살차이.... 8 연상연하 2014/12/05 3,066
442409 얼집에 크리스마스 선물보내려는데 고민이 이만저만이아니네여ㅠ 16 베라퀸 2014/12/05 1,801
442408 인문계 사회탐구 선택에 도움을 주세요. 2 이웃사람 2014/12/05 869
442407 수원에서 내부장기 다 털린 시신 발견 됐대요ㅜ 75 팔달산 2014/12/05 20,328
442406 분당 판교 오피스텔 매물 쏟아지나봐요? 5 오피스텔 2014/12/05 3,548
442405 전세만기후 5개월연장 2 잠시익명 2014/12/05 1,188
442404 제가 옷쇼핑할때 절대 그냥 지나치지못하는것들 10 지름신 2014/12/05 2,947
442403 길냥이들 삶은어묵 줘도 되나요 ? 4 한양 2014/12/05 1,737
442402 스케일링에 대해 4 ... 2014/12/05 1,699
442401 아이큐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게 무슨 뜻이죠? 2 ? 2014/12/05 559
442400 검찰, 세계일보 압수수색 임박? 2 세우실 2014/12/05 487
442399 국민연금 다들 내시나요? 3 궁금이 2014/12/05 1,873
442398 남편 머리 염색 어떻게 하시나요? 4 아주 2014/12/05 777
442397 오늘, 국회에서 일어난 황당한 일 "여야 싸움 .. 2 ".. 2014/12/05 504
442396 강서 양천구 인문계고 2 ... 2014/12/05 908
442395 박현정, 박원순 낙하산이라고 물타기하네요. 4 ㅁㄴㅁ 2014/12/05 1,671
442394 서울시향_대표 기자회견 2 /// 2014/12/05 1,119
442393 돈가스 소스 어떤거 쓰시나요? 7 질문드림 2014/12/05 1,727
442392 오늘 유럽출장에서 남편이 오네요~~메뉴는 뭘로? 9 출장 2014/12/05 1,338
442391 시모의 말한마디 한마디에 상처 받고 시모가 싫어 미치겠어요. 11 따뜻한 말 .. 2014/12/05 4,018
442390 피임약 딱 3일 먹었는데 기미가 올라왔어요... 끊으면 바로 없.. 6 어찌해야. 2014/12/05 2,467
442389 또띠아쌈해먹을때 안에 어떤 재료넣음 맛았을까요 6 또띠아 2014/12/05 1,158
442388 산부인과갔는데 수술실에서 '최철홍!!악!!으악!!'이럼 6 florid.. 2014/12/05 2,802
442387 막달임산부의질문.. 가진통하다가 언제쯤진통오나요... 3 가벼워지고파.. 2014/12/05 4,334
442386 현관으로 들어오는 바람... 4 추워요 2014/12/05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