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에서일하시는 아주머님들

[ㄱㄱ]

공무원들인가요? 그아주머니들 다 공뭔시험합갹하신분들인가요?
젊은분들 없고 아주머님들많아서 깜짝놀랐어요
젊은사람은 채용안하나봐요

[계리직 말씀이신가요?]

대부분은 40대 이상이 눈에 띄긴 하지만
요즘엔 취업이 어려워서 계리직도 젊은 분들 시험 많이 봐요. 젊은 아가씨들 눈에 종종 띄던데.
아무래도 계리직이 일반행정9급보다 월급이 더 적고 승진도 느리고 한계가 있어서
젊은 사람들은 공무원 시험 볼 때 국가직, 지방직 등 9급 위주로 봐서 그런 거 같아요.
우체국도 국가직으로 우정사업부 9급, 7급 따로 있고
여기서 합격하면 동네우체국으로 발령이 나면 우체국 뒤 쪽 데스크에서 사무업무보고
혹은 시내 대형 우체국이나 우정사업부 사무실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동네 우체국에 있는 분들은 은행으로 치면 텔러 같은 업무를 하고 그분들을 계리직이라고 함.

[요즘 추세는]

정규직은 무조건 최소인원만.
기간제 계약직.
그것도 점점 시간제 계약직내지는 단기 게약직..
젊은이들은 인턴뽑고 팽당하고..
암울한 시대를 살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