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가 남자친구와 싸우다가 열 받아서 세종로 교통섬에 올라가서 질주하다가 성공회 성당 앞에서 역주행... 경찰이 말리는데도 차를 움직여서 다치게 했대요.
외국 같으면 총으로 쏘거나 끌어내서 땅바닥에 패대기쳤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 경찰들 엉뚱한 데서만 공권력 발휘하네요.
기사에서 여자 뒷모습만 봐도 범상치 않더군요.
음주는 하지 않았다지만 현장 사람들에 따르면 술에 취한 상태라 주위에 술냄새가 퍼질 정도였다고...
블박 영상 보니 너무 화가 나요. 사람 더 안 다친게 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