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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과 싸우고 역주행 질주, 거의 살인미수네요.

무서운 세상 조회수 : 3,364
작성일 : 2014-12-03 22:17:47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03466&bm=1 ..

어떤 여자가 남자친구와 싸우다가 열 받아서 세종로 교통섬에 올라가서 질주하다가 성공회 성당 앞에서 역주행... 경찰이 말리는데도 차를 움직여서 다치게 했대요.

외국 같으면 총으로 쏘거나 끌어내서 땅바닥에 패대기쳤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 경찰들 엉뚱한 데서만 공권력 발휘하네요. 
기사에서 여자 뒷모습만 봐도 범상치 않더군요.

음주는 하지 않았다지만 현장 사람들에 따르면 술에 취한 상태라 주위에 술냄새가 퍼질 정도였다고...

블박 영상 보니 너무 화가 나요. 사람 더 안 다친게 다행이죠.


IP : 178.162.xxx.1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여자
    '14.12.3 10:21 PM (220.88.xxx.86)

    귀가조치 했다는데요.

  • 2. 업소
    '14.12.3 10:25 PM (209.58.xxx.136)

    그죠. 말투부터 여염집 여자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니면 빽이 대단하나. 주위에 있던 놀란 사람들이랑 다친 경찰분만 안 됐어요.

  • 3.
    '14.12.3 10:26 PM (211.215.xxx.20)

    나쁜년
    애먼 사람 다쳤으면 어쩔 뻔 했노

  • 4. 진심
    '14.12.3 10:39 PM (58.229.xxx.62)

    미친년이네, 이런 여자를 왜 귀가 조치하죠? 완전 자동차가 살인 흉기도 아니고.

  • 5. ///
    '14.12.3 10:52 PM (61.75.xxx.10)

    미국 같으면 총까지는 모르겠고
    경찰이 강제로 끌어내어서
    땅바닥에 팔을 위로 뻗고 엎드려눕게 한다음
    경찰들이 방망이로 마구 때립니다.

  • 6. ///
    '14.12.3 10:53 PM (61.75.xxx.10)

    절대 일반 가정의 여성의 아닌 것 같아요.
    뒷배경이 엄청난 집 여성 같아요.
    저러고도 경찰에게 기죽지 않고 뻔뻔하게 딴소리하는 것을 보니 보통은 아닌 듯

  • 7. 미국에선
    '14.12.3 10:54 PM (220.88.xxx.86)

    http://www.youtube.com/watch?v=3lKwkn6JT74

    역주행도 아니고 불법주차하고 건방 떤놈에게,,,,

  • 8.
    '14.12.3 11:38 PM (211.208.xxx.142)

    아까 기사에서도 술냄새가 진동을 했다는 데, 술마시지 않았다고 해서 뭔가 했더니만 귀가조치라니..
    대단한 집 딸인가봐요.. 우리나라 경찰이 착해서 그런건 아닌 것 같고요..

  • 9. 저거
    '14.12.3 11:40 PM (118.36.xxx.25)

    살인미수 현행범 아닌가?
    경찰이 많이 안다친건 그 사람 운동신경과 운인거고 저 여자는 죽던 말던 몬건데.
    참 ㅄ 같이 뻔히 다 드러난 사실을 앞에 두고도 거짓말 할 수 있는건 술집여자라서 그런거 아닌가 싶고.

  • 10. 햇살
    '14.12.4 12:07 AM (203.152.xxx.194)

    경찰 저거밖에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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