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이상 주부님들~연말 부부모임 많으세요?
근데 연말되면 부부동반 모임들 많이 하는것 같은데
전 하나도 없어요
남편이 친구들과 정기적인 모임은 안갖고
그때그때 만나는 스타일‥친구는 많은편인데
40중반쯤 되어가니 부부모임 도 있음 좋겠단 생각드네요
다들 있으신지요^^;;
1. ..
'14.12.3 8:23 PM (175.192.xxx.234)아뇨~#
없어요^^
그래선가~?
제작년 연말엔 남편이 보름동안 거의매일 술마시고 오는데 부럽다고해야하나?암튼 좀 쓸쓸하대요~~
친정도 멀고하니 더 그런듯..
작년부턴 일부러라도 한두군데정도 약속잡아요~~
제 개인적인맥으로 이뤄진 모임으로^^2. ...
'14.12.3 8:25 PM (180.229.xxx.175)어우~~쑥스럽고 불편한 자리 왜...
남편은 남편모임가고
저는 제모임가요..
서로 편하거~~
나이들어 직급 오라감 수없이 불편한 자리 다닐텐데...
벌써부터 싫네요~3. ..
'14.12.3 8:25 PM (223.62.xxx.41)전혀 부부모임하고싶지 않아요
신경쓰일거같공 ㅋ4. 남편도 없어요~
'14.12.3 8:32 PM (115.126.xxx.100)모임도 없고 남편도 멀리있고 아이들은 학원이다 뭐다 바쁘고
혼자서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내려고 궁리 중이예요~ㅎㅎ뭐할까요?5. 없어요.. 전혀
'14.12.3 8:32 PM (112.150.xxx.63)식구들 스케줄 봐서...
친정 식구들. 시댁 식구들 한번씩 모임 할까.... 하는데 다들 바쁘니
그것도 여의치 않네요6. 하나도
'14.12.3 8:35 PM (125.186.xxx.25)휴
하나도 없어요 ㅠㅠ
애봐야해요7. ㅠㅠ
'14.12.3 8:38 PM (121.131.xxx.177)저도 40 중반인데 하나도 없어요..
8. 없어요
'14.12.3 8:45 PM (175.141.xxx.36)모임도 돈도 부족하구요 ㅠㅠ
9. wj
'14.12.3 8:47 PM (211.58.xxx.49)저 40대초반인데 하나도 없어요
연말쯤 친한친구랑 밥먹는 정도... 뜻이 맞는 친구 하나랑 좋은데서 밥 먹어요. 평소 일년에 자주 만나지만 연말에는 각자 돈내도 좋은 부페던지 가고싶은곳 가서 둘이 우아하게 중년을 보내자면서 밥먹어요. 쓸데없는 모임 참석보다 더 좋아요.
학교엄마들 연말이라고 모여서 저녁먹고 맥주한잔 마시는 정도 모임 참석하구요. 부부동반 모임 없어요. 남편 동호회 모임 있기는 한데 남편혼자 참석해요. 일단 제 모임이 아니니 나가서 밥 얻어먹는 정도인데 그거도 안 편해요. 남편은 혼자는 3만원, 가족참석은 5만원인데 본인이 총무하다보니 실상 밥값이 너무 나가서(식구들끼기 오는집도 꽤 많더라구요) 눈치보인다고 민폐라고 생각하는지 몇년전부터는 혼자 가더라구요.
친정, 시댁 다 멀어서 형제 모임도 없어요
너무 좋아요.
친하지 않은 사람모여서 밥먹는거 너무 불편해요. 먹고 돈낼때 또 열받고... (남편이 나서서 더 내는 타입이라서요)
오히려 신혼초 30대에는 동창모임, 후배들과의 자리등에 가족동반 많았고 돌잔치 참석등으로 얼굴이라도 봤는데 최근 10년은 그런것도 없어졌어요.10. 케러셀
'14.12.3 8:48 PM (182.219.xxx.83)부부동반 모임 있어도 핑계대며 안갑니다..
으윽..생각만 해도 불편...11. 더
'14.12.3 8:48 PM (125.186.xxx.25)더웃낀건. 약속이 있다한들
절대 갈수도없고
가서 술마시고 늦게올수도 없다는게
문제죠12. ...
'14.12.3 8:55 PM (121.181.xxx.223)40대에 뭐하러 부부동반 모임을 가나요...미모 한창일때나 좋아라 따라가지...
13. 부부모임
'14.12.3 9:02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딱 질색입니다
왜 꼭 만나서는 남자는 남자들끼리, 여자는
여자들끼리 앉아 얘기하나요?14. 모임원함
'14.12.3 9:45 PM (219.250.xxx.189)저도 모임없어요
저는 모임하나있어서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쯤 만날사람들좀
있음 너무 좋을것같아요
진짜 모임이 안만들어져요
내가 성격파탄인가????15. 모임
'14.12.3 10:26 PM (222.233.xxx.209)있는데요 불편해요 같이 얘기하기도 하고 따로들 얘기하기도 하는데
뭐 내친구도 아니고 남편으로 인해 만나는 자리라 말실수할까 걱정되기도하구요
제 성격이 시원시원 솔직한데 지인들이야 속얘기도 하고 풀리기라도 하지
속얘기도 못하고 조심해야 하는지라 별로 재미없어요
진짜 미모도 빛바래지고 나가기도 흥이 안나고 그러네요
다들 자식,학원얘기 휴16. 막상
'14.12.3 10:42 PM (180.70.xxx.253)있으면 귀찮고 또없으면 가고싶고..
결론은 년말이고 뭐고 나갈 모임이
없네요. 있어도 그때되면 나가기 싫을거같고
애들해고 치킨이나 시켜먹을래요17. 네버~
'14.12.3 11:22 PM (14.32.xxx.157)없어요~~
아이키우면서 자연스럽게 남자들만 모임에가고, 전 아이동반 내 친구들이나 낮에 따로 만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