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이상 주부님들~연말 부부모임 많으세요?

연말 조회수 : 3,954
작성일 : 2014-12-03 20:20:38
그냥 낮에 엄마들모임은 3개정도있어요
근데 연말되면 부부동반 모임들 많이 하는것 같은데
전 하나도 없어요
남편이 친구들과 정기적인 모임은 안갖고
그때그때 만나는 스타일‥친구는 많은편인데
40중반쯤 되어가니 부부모임 도 있음 좋겠단 생각드네요
다들 있으신지요^^;;
IP : 59.28.xxx.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3 8:23 PM (175.192.xxx.234)

    아뇨~#
    없어요^^
    그래선가~?
    제작년 연말엔 남편이 보름동안 거의매일 술마시고 오는데 부럽다고해야하나?암튼 좀 쓸쓸하대요~~
    친정도 멀고하니 더 그런듯..
    작년부턴 일부러라도 한두군데정도 약속잡아요~~
    제 개인적인맥으로 이뤄진 모임으로^^

  • 2. ...
    '14.12.3 8:25 PM (180.229.xxx.175)

    어우~~쑥스럽고 불편한 자리 왜...
    남편은 남편모임가고
    저는 제모임가요..
    서로 편하거~~
    나이들어 직급 오라감 수없이 불편한 자리 다닐텐데...
    벌써부터 싫네요~

  • 3. ..
    '14.12.3 8:25 PM (223.62.xxx.41)

    전혀 부부모임하고싶지 않아요
    신경쓰일거같공 ㅋ

  • 4. 남편도 없어요~
    '14.12.3 8:32 PM (115.126.xxx.100)

    모임도 없고 남편도 멀리있고 아이들은 학원이다 뭐다 바쁘고
    혼자서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내려고 궁리 중이예요~ㅎㅎ뭐할까요?

  • 5. 없어요.. 전혀
    '14.12.3 8:32 PM (112.150.xxx.63)

    식구들 스케줄 봐서...
    친정 식구들. 시댁 식구들 한번씩 모임 할까.... 하는데 다들 바쁘니
    그것도 여의치 않네요

  • 6. 하나도
    '14.12.3 8:35 PM (125.186.xxx.25)



    하나도 없어요 ㅠㅠ

    애봐야해요

  • 7. ㅠㅠ
    '14.12.3 8:38 PM (121.131.xxx.177)

    저도 40 중반인데 하나도 없어요..

  • 8. 없어요
    '14.12.3 8:45 PM (175.141.xxx.36)

    모임도 돈도 부족하구요 ㅠㅠ

  • 9. wj
    '14.12.3 8:47 PM (211.58.xxx.49)

    저 40대초반인데 하나도 없어요
    연말쯤 친한친구랑 밥먹는 정도... 뜻이 맞는 친구 하나랑 좋은데서 밥 먹어요. 평소 일년에 자주 만나지만 연말에는 각자 돈내도 좋은 부페던지 가고싶은곳 가서 둘이 우아하게 중년을 보내자면서 밥먹어요. 쓸데없는 모임 참석보다 더 좋아요.
    학교엄마들 연말이라고 모여서 저녁먹고 맥주한잔 마시는 정도 모임 참석하구요. 부부동반 모임 없어요. 남편 동호회 모임 있기는 한데 남편혼자 참석해요. 일단 제 모임이 아니니 나가서 밥 얻어먹는 정도인데 그거도 안 편해요. 남편은 혼자는 3만원, 가족참석은 5만원인데 본인이 총무하다보니 실상 밥값이 너무 나가서(식구들끼기 오는집도 꽤 많더라구요) 눈치보인다고 민폐라고 생각하는지 몇년전부터는 혼자 가더라구요.
    친정, 시댁 다 멀어서 형제 모임도 없어요
    너무 좋아요.
    친하지 않은 사람모여서 밥먹는거 너무 불편해요. 먹고 돈낼때 또 열받고... (남편이 나서서 더 내는 타입이라서요)
    오히려 신혼초 30대에는 동창모임, 후배들과의 자리등에 가족동반 많았고 돌잔치 참석등으로 얼굴이라도 봤는데 최근 10년은 그런것도 없어졌어요.

  • 10. 케러셀
    '14.12.3 8:48 PM (182.219.xxx.83)

    부부동반 모임 있어도 핑계대며 안갑니다..
    으윽..생각만 해도 불편...

  • 11.
    '14.12.3 8:48 PM (125.186.xxx.25)

    더웃낀건. 약속이 있다한들

    절대 갈수도없고
    가서 술마시고 늦게올수도 없다는게
    문제죠

  • 12. ...
    '14.12.3 8:55 PM (121.181.xxx.223)

    40대에 뭐하러 부부동반 모임을 가나요...미모 한창일때나 좋아라 따라가지...

  • 13. 부부모임
    '14.12.3 9:02 PM (175.223.xxx.183) - 삭제된댓글

    딱 질색입니다
    왜 꼭 만나서는 남자는 남자들끼리, 여자는
    여자들끼리 앉아 얘기하나요?

  • 14. 모임원함
    '14.12.3 9:45 PM (219.250.xxx.189)

    저도 모임없어요
    저는 모임하나있어서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쯤 만날사람들좀
    있음 너무 좋을것같아요
    진짜 모임이 안만들어져요
    내가 성격파탄인가????

  • 15. 모임
    '14.12.3 10:26 PM (222.233.xxx.209)

    있는데요 불편해요 같이 얘기하기도 하고 따로들 얘기하기도 하는데
    뭐 내친구도 아니고 남편으로 인해 만나는 자리라 말실수할까 걱정되기도하구요
    제 성격이 시원시원 솔직한데 지인들이야 속얘기도 하고 풀리기라도 하지
    속얘기도 못하고 조심해야 하는지라 별로 재미없어요
    진짜 미모도 빛바래지고 나가기도 흥이 안나고 그러네요
    다들 자식,학원얘기 휴

  • 16. 막상
    '14.12.3 10:42 PM (180.70.xxx.253)

    있으면 귀찮고 또없으면 가고싶고..
    결론은 년말이고 뭐고 나갈 모임이
    없네요. 있어도 그때되면 나가기 싫을거같고
    애들해고 치킨이나 시켜먹을래요

  • 17. 네버~
    '14.12.3 11:22 PM (14.32.xxx.157)

    없어요~~
    아이키우면서 자연스럽게 남자들만 모임에가고, 전 아이동반 내 친구들이나 낮에 따로 만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718 아기가 잘 크지않아서 속상해요... 위로좀 해주세요... 25 답정녀 2015/07/01 4,798
459717 헐렁한 옷 6 배가 좀 2015/07/01 1,480
459716 교대 근처 맛있는 빵집 있나요? 6 어디 2015/07/01 1,587
459715 7세 남아 교육....저 잘한걸까요 21 7세 남아 2015/07/01 5,738
459714 갈비찜 조리시 압력솥과 일반 냄비 맛의 차이 있나요? 7 2015/07/01 2,626
459713 남편과 아들이 가는데 생선사오게 하려구요 2 제주도 2015/07/01 765
459712 이경규,성유리 17 2015/07/01 13,577
459711 꽃바지 살까요 말까요? 2 꽃바지 2015/07/01 1,362
459710 혹시 변호사 시거나 법에 대해 잘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6 도움요청드려.. 2015/07/01 1,025
459709 지금 오븐에 있는 저 음식맛이 어떨려나요 5 에라 2015/07/01 989
459708 제 늙은 반려견... 15 .... 2015/07/01 3,598
459707 여러분 임시 82쿡에 개인정보 비공개로 돌리세요 7 Coffee.. 2015/07/01 1,868
459706 누가 잘못한걸까요? 9 .. 2015/07/01 2,383
459705 전세살다 매매해서 이사가는데 집주인이요.. 10 에휴 2015/07/01 3,571
459704 스마트폰을 바꾸려는데요 3 2015/07/01 958
459703 며칠전 부터 목구멍이 간질간질.. . . . 2015/07/01 1,056
459702 이글보고,,갑자기 우울해졌네요..ㅠㅠ 2 딴지게시판링.. 2015/07/01 1,797
459701 뉴라이트와 박근혜, 이명박, 김무성 3 심각하네요 2015/07/01 871
459700 슈·임효성 세부여행 36 왜이럴까 2015/07/01 22,583
459699 아프고 몸이 별로니 매사가 우울합니다 4 아프니 2015/07/01 1,534
459698 이모뻘 되는 동네 아줌마가 카톡 친구하자고 하는건 왜 그런걸까요.. 4 아해 2015/07/01 2,470
459697 동네 아줌마 친구한테 차인 거 같아요 9 어려워요 2015/07/01 4,511
459696 메르스 상륙 1년전, 이 병원은 '메르스팀'을 꾸렸다 3 세월호 2015/07/01 1,400
459695 아는 엄마가 올백한 중2아들 성적표 54 .. 2015/07/01 15,320
459694 베스트글에 부러운사람 없다는 글, 과연 그럴까요 48 .... 2015/07/01 4,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