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만기는 내년 2월말입니다.
만기 5-6개월전에, 이사 가겠다고 해서,
집을 부동산에 내놓았는데, 전 나름대로, 시세알아본후, 시세대로
월세를 내놓았는데, 세입자 입장에서는 비싸서 월세가 나가겠냐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월세 조금 조정해서, 다시 부동산에 내어놓을 생각이구요.
이제는 만기 3개월전이라서, 월세 세입자에게
카톡으로 2월말에 이사가시냐고 여쭤보니까,
집이 나가야지 이사가지 않겠냐고 하시면서,
2월말이나 3월말쯤 생각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집주인입장에서는 살고 있는 집이 좁아서 나가시는거면,
어쩔수 없고, 그냥 살겠다는 마음이 있으시면,
월세 올리지 않고, 재계약 할 마음도 있어서요~~
월세 세입자가 집이 나가야지 이사가지 않겠냐고 해서,
만기는 2월말이지만, 3월말이 되면, 저도 목돈이 생겨서,
집이 빠지지 않아도, 보증금 내어 줄수 있는 상황도 되고 해서,
만기 상관없이, 여유롭게 부동산에 내어 놓을까 싶은데,
세입자도 집이 나가야지, 이사간다는 식이라서요~~
어떻하면 좋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