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한국드라마 본지 10년도 넘었는데..ㅎㅎ
여기서 사랑하는은동아 재밌다는 글 보고 호기심에 봤다가..
정주행하느라 이틀 폐인되었었는데요;;
정말 재미있네요!!
근데 김사랑이 유난히 예쁘게 잡힐때, 고현정과 많이 닮아보여요
배우로서 고현정 좋아한 적은 없는데...(오히려 싫어하는 쪽에 가까운 ㅎㅎ)
그래도 부인할 수 없는, 고현정만의 매력과 여운을 주는...흡입력있는 말간 얼굴이 참 예뻤던것같아요.
특히 모래시계할때는 절정이었던 것 같고요. 컷트머리하기 전, 긴 머리일 때.
참 예뻤던 배우구나, 개성있었던 귀한 배우구나 싶은 것이 예전 그 모습이 그립네요^^
외모 관리 좀더 잘 해서,
자신만의 장점을 잘 살려(허세는 빼고 ㅜㅜ)
다시 나와서 한번 더 뜨면 좋겠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