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처음부터 눈빛이 좋지 않았어요.
파키스탄이나 인도도 그렇고, 특히 이슬람권 여자를 개 돼지만도 못하게 생각하는 나라의
남자들 보면 눈빛이 정말 무서워요. 옛날부터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에네스라는 사람은 비정상회담에 나와서 얘기하는거 보고,
점점 이슬람권 남자가 다 그런건 아니겠지. 편견이었구나 생각하던 찰나,
그럼 그렇지 하는 일이 벌어졌네요.
이슬람권 남자는 다 그렇다고 봐야되는건지...
암튼 무서워용.
저도 첨부터 비호감이었어요. 알베르토 독다니엘 기욤 타일러 타쿠야 장위안까지만 좋아요.
바람피는 남자는 어느 나라에나 다 있는 것이고, 한국에도 많잖아요.
에네스가 바람피운거지 여자를 때리고 폭행한것도 아닌데..
그 사람이 가진 종교까지 거론하는 것은 좀.. 차별적인 발언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무교입니다.
무슬림들은 여자를 남자와 동등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참 하등하다고 생각하죠..
그 인간이 비정상회담할때 여자비하하고 그런 발언 너무 쉽게 하는건 어릴때부터 믿는 종교에 기인하죠..
단지 바람을 피우는 문제가 아니라 무슬림은 일부다처를 인정하고 있으니 별 죄책감이나 그런거도 없었을겁니다.
저도 종교에 크게 편견은 없지만 무슬림을 너무 모르시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