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주일에 몇번 시댁에 전화드려야되나요?

신혼 조회수 : 1,481
작성일 : 2014-12-03 17:56:10
갓 한달된 신혼입니다
기준은 없겠지만
어른들이 만족하실만한
전화횟수는 몇번일까요?
매일매일일까요?
결혼하자마자 시댁과 친청을 멀리 떠나
전혀 다른지역에서 신혼집을 차렸어요
시댁과 친정은 같은지역이구요

친정에도 전화잘안하긴하는데ㅠ
대체 시댁에 전화해서 항상 무슨말을 해야하나요? ㅠㅠ
다들 안부로만 그냥 전화하시나요?? ㅠㅠ
할 이야기도 없는데.. 이게 은근 스트레스예요
아이라도 있으면 아이 사진 보내고 그럴텐데
그것도 아니니... ㅠ
좀 알려주세요.. 전화해서 무슨 말을 할지..
적당한 전화는 몇번인지..
IP : 118.218.xxx.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답해
    '14.12.3 6:15 PM (218.37.xxx.227)

    이런게 답이 있나요?
    왜물어보는지도 이해가 안돼요

  • 2. 평생..
    '14.12.3 6:29 PM (203.226.xxx.97)

    평생 해야하니..너무 잘해야지 하지마세요..
    쭉 할수있는만큼만..
    저는 남편이 효자에..시어머니역시 아들을주말마다 찾으시니..신혼초에주말마다갔어요..
    힘들어서 싸우기도하고..핑계대고 안가기도하구요..
    이제 2~3주에 한번가니..시어머니 전화하셔서..
    쉬는날이니? 쉬는날인데 왜안오니?
    물으세요..당연히 와야된다는식으로..
    글고..말끝마다..너네는 자주안오니..어쩌고저쩌고..가까이사는 시누는 친정이니 당연히 매주오고..주중에도 오거든요..
    저만..나쁜며느리 되요..
    원래성격이 무심한척 지내세요..
    첨부터 자주하고 나중에 안하면..욕먹더라구요..

  • 3. 아니
    '14.12.3 6:33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누가 전화하라고 했어요? ㅎ
    당연한거라듯 물어보니 도리어 당황스럽네요ㅎㅎ
    안한다고 누가 뭐라 했어요?

  • 4. .....
    '14.12.3 7:04 PM (220.76.xxx.62)

    정기적인 안부 전화 안 해도 됩니다.
    용건이 있을 때 하세요.
    저희 다음달 언제 어머님 생신 전주 주말에 내려갈께요.. 이런 용건.
    시부모님과는 시부모님 평생 같이 가는 사이예요.
    초반 1-2년에 기운 다 빼고 그 후로 불효며느리로 가지 마시고,
    초반에 아주 미미하게 시작하세요.
    내가 이것 정도는 평생 할 수 있고, 평생 이보다 조금씩 더 잘할 수 있다 싶은 정도로만..
    나중에 아기 낳고 애 키우고 그러면서 정신없고 힘들고 피곤해도 이 정도는 부모님께 일도 아니게 할 수 있다 싶은 정도로만...

    그리고, 원글님이 시부모님에게 전화드릴 꺼면, 남편 앞에서 하시고, 남편도 시부모님께 하는 전화에 바꿔주고, 남편도 장인어른께 같은 주기, 같은 횟수로 전화드리라고 시키세요.

  • 5.
    '14.12.3 7:19 PM (203.226.xxx.1)

    전 용건 있을때 전화드리고 1-2달에 한번 시댁가요
    일주일에한번 가는건 주말 제대로 쉬지 못해요

  • 6. 111
    '14.12.3 7:58 PM (115.21.xxx.98)

    저는 처음부터 전화 안드렸어요..
    정말 용건 있을때 빼곤 전화 안드려요. 결혼 5년 차지만.. 10번 정도 했나 싶네요..
    어머니도 뭐라 안하시고,,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초반에 너무 자주 하시면 나중에 변했다고 말 나올지도 모르니,
    자주 하지 마세요~!!!

  • 7. 16년차
    '14.12.3 8:06 PM (1.246.xxx.85)

    정답도없고 집안마다 어른마다 다르겠죠.
    단,,,처음부터 너무 자주 너무 잘 하려하지마세요
    일주일에 두번하다가 한번하면 서운해하시고 열번잘하다 한번못하면 서운해하시니까요....
    그리고 님이 시댁에 안부전화할때 남편분한테 장모님한테도 전화드리라고 해보세요 남편분이 뭐라고 하시나 ㅎ 서로 스트레스안받고 진심으로 우러나든 도리로 생각하든 함께 해보시길~
    이쁨받아 뭐하시게요 딱 1년후 다시 글올려주세요...

  • 8. 용건만 간단히
    '14.12.3 8:21 PM (203.226.xxx.88)

    용건있을때 하시고
    쓸데없이 안부인사 하자고하면
    삼시세끼때마다 전화해도 모자란다고 하실거에요
    적당히....거리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199 소화력 약한분들 많은가요? 6 고민 2015/07/03 1,655
460198 미용실에서 머리하고나오는 순간 매번 만족하시나요 10 ,,,, 2015/07/03 2,616
460197 해외여행지.. 다음주 출발하려는데 마땅한 곳 추천해주세요 (중국.. 해외여행요 2015/07/03 578
460196 한경선씨라고~아 이 배우..ㅜㅜ 11 쾌차기원 2015/07/03 5,996
460195 휴플러스 마사지기 궁금합니다. 2 마사지 2015/07/03 1,507
460194 아래 유럽 나가는 글에서.. 그럼 미국 vs 유럽 6 해외살기 2015/07/03 1,686
460193 (급)해외항공권 결항 관련 도와주세요 2 질문 2015/07/03 702
460192 발모팩 꾸준히뿌리시는분 효과있으세요? 2 ... 2015/07/03 1,230
460191 식탁유리가 장사에 방해된단 이야기 2 식탁 2015/07/03 2,126
460190 목운중 vs 양정중 12 솔~솔~ 2015/07/03 2,727
460189 프라다 정로스, 셀린느 정로스... 짝퉁 사기로 신고안되요? 3 ㅇㅇ 2015/07/03 4,512
460188 결혼후 첫 친정나들이를 일컫는 말(단어) 9 새댁 2015/07/03 1,763
460187 고정식 자전거 타는데 오른쪽 무릎에 약간 통증이 있어요. 2 고정식 자전.. 2015/07/03 1,355
460186 아이를 다시 키운다면.. 2 Hana 2015/07/03 726
460185 아기 분유물 생수로 바로 타주면 안될까요? 5 분유물 2015/07/03 12,367
460184 원래 빨래가 너는게 귀찮은거 맞죠? 25 현기증 2015/07/03 3,886
460183 초경 선물 하셨나요? 13 sd 2015/07/03 5,030
460182 펜션하시거나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여름 2015/07/03 1,147
460181 베이징 외대 어떤가요? 4 중국 2015/07/03 1,318
460180 은동아에서 요번 주에 나올 추억의 데이트 장면을 가져왔어요 2 은동아 폐인.. 2015/07/03 1,287
460179 두피를 손으로 만지면 까슬까슬 만져지는데 거울로보면 안보여요 ㅜ.. 1 진실되게 2015/07/03 1,170
460178 시어머니께 전화드리고싶은데 무슨 말을 하나요..? 7 내고민 2015/07/03 1,548
460177 가게이전할때 시루떡이랑 뭐하면 좋을까요? 4 ㅇㅇ 2015/07/03 627
460176 아기와 제주 여행 일정 부탁드려요~ 4 ㅇㅇ 2015/07/03 899
460175 아랫글보고 저도 중2딸아이 성적공개합니다 13 올백입니다 2015/07/03 4,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