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광역시 아파트값이 이젠 평당 천만원도 우습게 넘기네요(우리 동네요ㅠ)
마침 근린에 택지개발지구가 몇 있어서 땅을 사서 집을 지을 까 심각히 고민중에 있습니다.
역세권에서 조금 떨어지면 아직 땅값 학군이 꽤 괜찮을 곳이라서요
땅 보러 다닐까 하는데 부동산중개업자 한테 만만히(?) 보이지 않고
네고까지 고수로 하는 요령 있을까요?
남향에, 정네모난땅에, 조망권확보, 땅이 경사 심하지 않는 땅등.
책에서 익힌 땅고르는 법은 몇가지는 아는데
그래도 막상 간난아기 유모차 끌고 부동산가서
'땅 좀 보여주세요' 하기가 뭔가 주눅이 드네요
태어나서 처음 땅을 사려는데 고수님든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