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자이면 애낳고도 자유롭게 자기인생 살수 있나요?
몇년만에 가족행사때 봤는데
그냥 미혼아가씨보다 더 이쁘고 머리끝서 발끝까지 엄청 관리 잘되고 다듬어진 느낌..
보통 애낳으면 육아에 찌들어 본인 밥 챙겨먹기조차 힘들다는데
언니는 찌든느낌 전혀 없고요
걍 이쁘고 관리잘되고 여유넘치는 느낌..
부자이면 여자가 애 낳아도 유모등 여러도우미에 육아 맡기고
본인은 자기관리 하고 모임파티등 다니고 해외여행 다니고
본인에게 집중하는 자유로운삶을 살수 있을까요?
물론 남편시댁 협조가 필요하겠지만요..
언니같은경우 친정도 부자고 시댁도 언니 엄청 이뻐하고 인걋도 좋은분들이세요
아무리 도와주는사람들 있더라도 그래도 애엄마인 이상 본인삶에 제약과 희생은 많이 있겠죠?
1. ....
'14.12.3 5:12 PM (182.225.xxx.191)연예인만 봐도 그렇잖아요 연기도 하는데요 뭘...
2. 뭐ㅡㅡ
'14.12.3 5:12 PM (175.209.xxx.94)집안일 육아일은 손이 덜가겠지만 똑같이 애 속쏙이면 골머리앓고 애 뒷바러지에 힘둘어하는건 똑같더이다.....
3. 자식 문제도
'14.12.3 5:18 PM (112.171.xxx.160) - 삭제된댓글아주 답없는애 아니면 돈으로 대부분 해결 가능해요
자매중에 한명이 준재벌까지는 모르겠는데 돈많은집에 시집갔어요
하다못해 체육시험 본다고 줄넘기 과외까지 시키더군요(10회에 150만원)
하나도 못했던 아이가 만점 받았다네요4. ....
'14.12.3 5:20 PM (175.215.xxx.154)보통 사람들보다 편하죠
가사일 해주는 사람, 아이 봐주는 사람, 가끔 와서 대청소 해주는 사람 있으니 집안일에 신경안써도 되구요
그로인한 스트레스 자식에게 되물림될 일 없구요.
일단 결혼하고 아이낳으면 돈 문제가 제일큰데..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요5. 그럼요
'14.12.3 5:20 PM (39.7.xxx.124)아줌마 있어도 수유하는건 나고
아줌마 뽑고 감독하고 기관 선택하고 병원 선택하고 하는거도 나고
아줌마 나가거나 짜르면 애 보는거 나고
애가 아프거나 말 느리거나 놀이학교에서 싸우고 오거나... 아줌마 이상하거나 이유식 제대로 못 만들거나 애가 갑자기 엄마엄마 하면서 아줌마랑 안자고 나랑 잔다고 목욕도 엄마랑 한다고 나오거나
잠깐 외출한다고 하면 울고불고 한다거나...6. 돈많으면
'14.12.3 5:44 PM (119.64.xxx.147)애 10명도 키울꺼 같아요 ㅋ
7. 제 친구만 봐도..
'14.12.3 5:57 PM (116.34.xxx.14)제 친구는 남자인데요, 와이프는 전업인데 아이들만 전담해주시는 케어해주시는 입주 도우미분도 있고
일주일에 4일은 출퇴근 도우미분 오신대요.
본인이 사업때매 바빠서 집안일에 신경을 못쓰니까 미안한것도 있고..
집에만 있지말고 쇼핑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라며;; 수입차도 좋은걸로 뽑아주고(여자는 싼거타고 다니면 무시당한다며)
일년에 한번은 친정엄마 포함 와이프 해외여행 보내더라구요.
뭐 나이가 있으니 서로 먹고사는 얘기하다보니 알게된건데..
저는 여자지만 친구 와이프가 부러운게 아니라 그 친구의 능력이 참 부럽더라구요.
나도 돈 잘벌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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