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장약을 넣어도 변이 안빠져요 ㅠㅠ

ㅠㅠ 조회수 : 39,840
작성일 : 2014-12-03 16:42:18


정말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고 결국 82 왓어요

저 이제 어떻해야하죠?

변이 평소 ㅇ굉장히 얇게 나오는 편이긴했는데

요즘 신경쓸일 많다보니 변비생기고

급기야 돌처럼 굳어서 며칠째 안나오네요

계속 배아프고 너무 고통스러워서 관장약 넣었는데오

배만아프고 변이 안나와요 ㅠㅠ

정말 도와주세요 이렇게 힘든적 처음이에요 ㅠㅠ
IP : 1.223.xxx.20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3 4:44 PM (175.215.xxx.154)

    생굴 사서 15알쯤 생으로 드셔보세요
    다음날 장청소 깨끗하게 되요
    제가 경험자
    외출하실일 있으면 하지 마시구요

  • 2. 일부러 로긴
    '14.12.3 4:49 PM (220.84.xxx.191)

    경험자인데요
    심하면 관장약써도 안들어요
    저는 병원가서 해결햇습니다
    거기에 주사를 주더군요
    빨리 쾌변하시길 바래요

  • 3. 음...
    '14.12.3 4:49 PM (211.109.xxx.9)

    관장약 액체로 된거 말씀이죠? 그거 두세번쯤 더해보세요 약넣고 최대한 오래 버텼다가 힘주시는건 아시죠?
    두세번 하고서도 안나온다...그럼 가까운 응급실 가세요. 괜히 쓰러집니다. 경험자에요

  • 4. ㄴㄴ
    '14.12.3 4:49 PM (110.70.xxx.118)

    일단 입구 막고있는 변부터 파내야
    해결되요 비닐장갑에 오일이나 글리세린발라서
    해보세요 힘드시겠어요ㅠㅜ

  • 5. 피아오시린
    '14.12.3 4:51 PM (59.18.xxx.191)

    비데 이용해보세요!
    따뜻한 물 온도로 마사지하면 좀 나을텐데....

  • 6. 변비
    '14.12.3 4:53 PM (42.82.xxx.51)

    계속 물을 드세요

  • 7. 기체
    '14.12.3 5:05 PM (222.237.xxx.165)

    밑에 글에 파내라는 말 몇번이고 나왔지 않나요?
    직접 파내시든지 아니면 응급실 가셔서 인턴이 파내게 하시든지 하는 수 밖에 없겠는데요

  • 8. 에고
    '14.12.3 5:10 PM (116.34.xxx.170) - 삭제된댓글

    저는 아니고 세살 우리애기
    계속 시도는 하는데 안나오고 찡찡대고 울고해서
    긴급전화했더니 파내라고 하데요
    장갑끼고 베이비오일바르고 파냈는데요
    그 조그만 구멍에서 계란만한 딱딱한게 딱 버티고 있는 거에요. 처음엔 파내다가 어느순간 동구멍을 한바퀴 빙 기름두르고 빼냈는데요
    출산이 따로없어요. 정말 힘줘서 나올 크기가 아니고 파내는것도 부분부분하다 결정적으로 큰것을 밀어빼내야해요
    제가보기엔 본인은 힘들고 병원가셔서 타인도움 받으셔야할것같아요
    진짜 큰일나요

  • 9. ㅠㅠ
    '14.12.3 5:11 PM (1.223.xxx.204)

    파내고싶은데 변이 거기까지 안나와요

    근데 이게 변이 아닌거 같은 느낌도 들어요

    근육이 밀리는느낌?

    하도 힘을줫다뺏다 해서 그런지 정말 상태가 너무안좋아요.......

    병원은 최후에 가려고 하는데 너무 무섭네요 ㅠㅠ

  • 10. 흠...
    '14.12.3 5:14 PM (125.129.xxx.218)

    약국에 가면 장청소 하는 액을 팔아요.
    마시는 건데요,
    장 내시경할 때 병원에서 주는 약과 비슷한 거 같아요.
    이거 마시고 물을 많이 마셔야해요.
    이거라도 해보시고 안되면 병원 가세요.

  • 11. dd
    '14.12.3 5:33 PM (123.142.xxx.6)

    저 믿고 이번에만 이렇게 해보세요.
    샤워기 있죠? 그거 물 나오는 헤드부분만 분리해서 물이 한줄기로만 나오게 ..너무 세게는 말게 조절해서
    바로 관장약 넣듯이 물을 넣으세요. 장안에 어느정도 찰때까지..저역시도 변이 앞을 막고있을때 이렇게 해서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변이 같이 나왔어요. 자주하면 안좋죠 당연히.
    하지만 이런 비상시에는 한번 해도 됩니다. 바로 나와요

  • 12. 안타깝네요
    '14.12.3 5:41 PM (1.240.xxx.189)

    제대로 뭘 안먹은거죠?
    무조건마니드세요
    그래야밀려나와요
    어느정도안차면 별짓해도안밀려요
    닥치는대로 일단드세요
    우짜나요
    제가그고통을알아요

  • 13. ....
    '14.12.3 5:57 PM (221.155.xxx.12)

    관장약을 넣고 배가 아파도 최소 5분이상 참은 후에 볼일을 봐야 하는데 그리 했는지?
    친정 부모님이 한때 극심한 악성 변비로 병원가서 관장까지 하는 상태가 되었어요.
    제가 친정에 들렀을때도 병원에 관장하러 가신다고 하길래 얼른 마트에서 말린 프룬(자두)를 사드렸고 부모님이 열개정도 드신 후에 변비 문제를 해결했었어요(반나절 후에).
    부모님도 변비에 좋다는 모든 것을 시도했었는데(키위, 양배추, 야채, 과일등등) 효과를 보지 못했었는데 프룬은 효과가 있었어요.

  • 14. 제발
    '14.12.3 6:46 PM (115.137.xxx.156)

    인터넷 글 보다가 잘못되지 마시고 제발 병원가세요. 관장해도 안나오면 최악의 상황인거에요

  • 15. .....
    '14.12.3 7:12 PM (220.76.xxx.62)

    관장약을 넣어도 안 나온다..
    항문에서 손가락으로 넣는 깊이에 똥이 손에 안 닿아서 파낼 수도 없다.

    -> 병원 가세요...

  • 16. 답답
    '14.12.3 8:41 PM (119.69.xxx.42)

    병원가서 마그밀 처방받아 복용하면 됩니다
    2알 먹고 몇시간 지나면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793 10월 스페인 11 ChiaSe.. 2015/08/03 2,471
468792 미국 미시간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8 당근 2015/08/03 2,810
468791 근데 솔직히 아내의 욕구(바램)이 끝이 있나요? 10 .. 2015/08/03 4,356
468790 미 경제 전문지 포브스, 롯데 그룹 “형제의 난” 충격적 light7.. 2015/08/03 1,017
468789 전셋집 화재보험은 누가?? 4 허허 2015/08/03 1,580
468788 부엌 찬장 냄새 어떻게 없앨까요?ㅠㅠ 4 Dominu.. 2015/08/03 4,257
468787 애들 밥남긴거 넘어가나요? 12 궁금 2015/08/03 2,431
468786 짠순이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곳!! 우왕 2015/08/03 1,126
468785 다시 태어나도 나랑 다시 결혼한다는 남자가.. 15 ㅇㅇ 2015/08/03 3,909
468784 관리비가 300인집이 있네요 4 아파트 2015/08/03 4,440
468783 그러고보니 일본,한국은 아직 EU체결같은게 없네요 1 EU 2015/08/03 444
468782 병있는 딸아이 알바하며 살수있나 22 직업 2015/08/02 4,788
468781 고기 바베큐 파티 할건데 밑반찬 뭐가 좋을까요? 5 .. 2015/08/02 1,417
468780 주인새끼 주거침입으로 이사가는데요(여러가지 질문좀ㅠ) 16 aga 2015/08/02 4,432
468779 제가 40분만에 밥 배추된장국 생선 오뎅조림 오징어감자찌개를 16 아고 2015/08/02 5,244
468778 시동생이 무서워요 16 경제폭력 2015/08/02 13,136
468777 영어쓸 때 쉼표 간단질문. 2 삐리빠빠 2015/08/02 757
468776 이혼준비를 시작해야겠어요 3 ## 2015/08/02 3,083
468775 문턱이 없어요 2 2015/08/02 819
468774 1박 2일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1 즐거운맘 2015/08/02 778
468773 미원 없이도 음식 맛있게 하시는 분들 23 비결 2015/08/02 5,502
468772 1박 시댁휴양림..어머니 말씀이 8 띵띵 2015/08/02 3,469
468771 라면같은 펌에서 굵은 펌으로 다시 하려면.. 2 질문.. 2015/08/02 1,177
468770 80년대 가수 이정현씨 12 ... 2015/08/02 5,802
468769 인생에서 얼마정도의 돈을 원하시나요? 15 richwo.. 2015/08/02 3,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