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실 난방기를 설치 할까 하는데 어떨까요?!

아~~춥다.. 조회수 : 4,595
작성일 : 2014-12-03 15:51:35

집이 오래된 단독주택이라 너무 춥습니다...게다가 거실엔 보일러 선도 안깔려 있네요...

집 살땐 몰랐는데 사고 보니 없어서 그해 겨울에 엄청고생하고 결국 거실엔 연탄난로 놓았어요....

 

살면서 이리저리 손도 보고했는데 도저히 욕실은...어떻게 할수가 없어요....

 

욕실이 크기도 크고 넓은 벽족이 외벽에 붙어 있어서 욕실에서 샤워할때 입김이 호~~호 나와요...

너무 추워서 샤워 커튼도 쳤지만 그래도 이렇게 추운날은 샤워커튼이 있으나 마나네요....

 

저야 어른이라 괜찮지만 아이가 너무 추워해서 항상 같이 샤워 합니다.....같이 샤워해도 추워요.

 

욕실에 난방기를 달까 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라디에이터가 나을런지 선풍기형식 온풍기가 나을지....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

 

IP : 121.172.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풍기형
    '14.12.3 3:58 PM (14.32.xxx.157)

    오래된 아파트라 난방이 고장난적이 있어요.
    저도 거실이나 방에서야 옷 좀 더 입으면 되는데 샤워는 문제도라고요.
    저흰 선풍기형 히터 키고 했어요.
    욕실내에 선을 연결하는게 불안해서, 코드는 바깥쪽에서 꼽고, 욕실문 바로 앞에서 틀어놓고 샤워했네요.

  • 2. 벽걸이
    '14.12.3 4:01 PM (14.32.xxx.97)

    선풍기처럼 선풍기형 난로도 벽에 붙이는거... 식당에 많잖아요? 전 그거 사고 싶어요..
    주택도 아닌데 욕실이 원체 휑하니 커서.
    바닥에 보일러 돌리게 돼 있는데 집 전체를 아예 난방 안하거든요.
    옷 두겹씩 입고 지내니 상관 없는데 씻을땐 추워요 ㅋ

  • 3. ..
    '14.12.3 4:31 PM (115.178.xxx.253)

    공기가 따뜻해야 덜 춥게 느껴지니
    윗분들 말씀대로 선풍기형 히터 미리 좀 틀어놓으세요. 씻기전에..
    샤워 커튼 안쪽으로는 뜨거운 물좀 미리 틀어놓으시구요...
    아파트도 샤워하려 옷벗으면 썰렁한데 단독에 추운집이면 너무 추울거에요.
    (그리고 가족들이 연속을 씻으면 욕실이 좀 덥혀져 있으니 나을거같네요.)

  • 4. 빨리 따뜻해지려면
    '14.12.3 4:41 PM (223.62.xxx.34)

    온풍기요.
    금새 온기가 돌아요
    선풍기형은 그 열이 닿는 부분만 따뜻하더라구요

  • 5. 라디에이터는
    '14.12.3 5:23 PM (14.32.xxx.97)

    어떤가요?
    미국살때는 바퀴달린 라디에이터가 있어서
    목욕 전에 갖고 욕실 들어가 전기 꼽아놓곤 햇거든요.
    한국도 그런거 있을까요? 전기료 많이 들려나요?
    한국 욕실은 습식이라 좀 무섭긴 해요 어떤 종류의 전기용품이던..

  • 6. ...
    '14.12.3 8:43 PM (121.136.xxx.150)

    저도 추워서 온풍기를 변기 위에 켜놓고 샤워해요.
    욕실이 넓어서 물이 튀진 않아요.
    그래도 조심해서 물을 약하게 틀고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1 .... 01:40:59 335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6 지나다 01:19:55 973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3 ㅇㅇ 01:15:58 793
1741966 인스타그램 5 기분 01:12:27 272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7 급해요 01:11:27 861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1 ㅇㅇ 01:02:35 207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1 ㅅㅅ 00:49:22 1,719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ㅇㅇㅇ 00:48:42 680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324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1 나쁜딸 00:23:08 2,311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7 ... 00:21:27 593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8 00:16:56 370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367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18 ... 00:16:14 2,365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10 .. 00:13:57 716
1741954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1,245
1741953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7 ㅇㅇ 00:04:42 1,300
1741952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583
1741951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8 ㅇㅇ 2025/07/31 1,232
1741950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4 마지막날 2025/07/31 2,333
1741949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2 40초반 2025/07/31 377
1741948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3 욱퀴즈 2025/07/31 1,117
1741947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3 ㅓㅗㅎㄹㅇ 2025/07/31 1,920
1741946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10 .. 2025/07/31 1,794
1741945 이혼고민중인데요 6 .. 2025/07/31 2,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