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165미만의 40대초반 남성의 정장용 다운패딩 문의드려요..^^
맞춤 정장만 입어야 하는 귀하신 몸이지요..끙
암튼~ 이번에 맘 먹고 연말 선물로 좋은 거 하나 사줄까 싶은데, 아시다시피 조금만 부한 옷(캐나다거위같은)을 입으면 험프티덤프티같이 보일까봐- -;; 제 옷보다 더 고민되네요.
검색을 거듭한 끝에 X비스에서 하나 보긴 했는데 이것도 s를 입어도 클 듯, 팔도 길 듯하고...ㅠ
길이는 엉덩이 가려줄 정도면 됩니다.
국내브랜드와 해외직구를 총망라하여 구해보려 해요.
어디 외국 청소년 브랜드라도 없을까요?ㅠ
같은 체구의 남편을 두신 분들 계시면 정보 좀 주세요~~~
자자손손 복 받으실 거예요!!!!^^
1. 많던데...
'14.12.3 2:48 PM (1.254.xxx.88)울남편 160의 큐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팔이 약간 길지만 짧은 잠바류로 보는데, 성인 남성 파는곳에서 다 사이즈 있던데요. 비싼것도 아니에요.
20만원짜리들...
남편분 모시고 백화점 휴일에 한번 둘러보세요. 사이즈 다 갖춰놓고 있답니다.
원글님 근데 양복 어디서 맞춰요? 좋은데서 하나보다..저좀 알려주세요. 남편 양복 이쁘게 해 입히고 싶네요.2. 자게에글쓰기
'14.12.3 2:52 PM (59.17.xxx.32)저희 남편 164cm, 일반 남성복 브랜드 95나 100을 입으면 생각만큼 많이 길지 않아요. 95들이 팔 길이는 맞는데, 어깨가 좀 작고, 100은 어깨가 좀 크기도 하고, 안 크기도 하고 팔 길이가 맞기도 하고 길기도 하고. 로가디스 95인지 100인지 샀구요, 날씬하진 않아도 굴러가는 느낌은 아니에요. ^^
3. 윗분
'14.12.3 4:49 PM (119.207.xxx.21)저희 남편 165 얼마전에 갤럭시 코트 사러 갔더니 95와 100사이 97사이즈가 있어서 얼른 사왔어요.
4. 많던데님~
'14.12.3 4:49 PM (39.120.xxx.80)제 남편도 162쯤 돼요~~ㅎㅎ
옷 고르는 눈은 까다로워서 조금만 커도 태가 안난다고 안입으려고 해요~ 백화점 가면 전 쇼핑 안좋아해서 지치는데 막 다 갈아입어봐요..남녀 뒤바뀐 상황ㅡ ㅡ;;
수트맞춤은 여의도에서도 해봤고 쿠팡에 나온 청담동 이태리원단도 해봤고 마포 살 땐 아현동 은희주옴므에서도 맞춰봤어요~ 가격은 대략 한 50정도였구요.^^5. 자게에글쓰기님~
'14.12.3 4:52 PM (39.120.xxx.80)체격이 꽤 있으신가봐요~ 제 남편은 왜소한 형이라..ㅠ
로가디스도 꼭 가볼께요~! 감사합니다~6. ...
'14.12.3 6:43 PM (112.169.xxx.212)로가디스 저도 추천하려고 왔는데 . . 저희 남편도 로가디스만 입어요.
조금 젊은 사람들이 입는스타일이라고요^^7. 원글이
'14.12.3 9:30 PM (39.120.xxx.80)추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