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너무너무 잘해주는 지인인데 아가 스웨터 뜨개질해서 선물해주면 부담스러울까요?
평소에 너무 잘해주는데 제가 특기가 뜨개쪽이라 떠서 줄까 하는데 어떨까요?
사실 이미 80% 정도는 완성되어있는데 부담스러워하면 어떨지 걱정되네요
저한테 너무너무 잘해주는 지인인데 아가 스웨터 뜨개질해서 선물해주면 부담스러울까요?
평소에 너무 잘해주는데 제가 특기가 뜨개쪽이라 떠서 줄까 하는데 어떨까요?
사실 이미 80% 정도는 완성되어있는데 부담스러워하면 어떨지 걱정되네요
감사죠...너무 좋아할것 같은데요...
내 아이한테 사이즈가 안 맞다 해도
엄청 고마울 것 같아요.
정말정말 고마울 것 같아요.
저라면 정말 기뻐하고
고마워할거에요
저도 몇번 선물 받았는데 안. 아니 못입혔어요.
큰애는 아토피라 목까지 면으로 된 셔츠 입히고 면쉐타에 면이 겉에 된 패딩으로 키웠고요
작은애는 얇고 보드라운 옷만 좋아해 안 입으려 했어요.
(아무래도 핸드메이드는 실이 굵으니 보드랍기 힘들죠) 정성을 아니까 정말정말 고마우나 우리애들이 안 반겨 못입히니 부담이더라고요.
옷은 그 정성과 실값^^;;이 엄청난걸 알기에 부담스러울것도 같아요.
저같으면 선물은 그냥 시판옷으로 사고 뜨개질로 된 머리장식이나 애기신발 만들어 줄 거 같아요.
차라리 소품류가 더 나을수도 있어요^^;;
블라블라 인형이나 모자 목도리 세트 같은거나 이건 엄마들도 많이 뜨거든요
주세요 저라면 못입혀도 성의에 감동할꺼같아요
올케가 제 동생 아이 (만 2살 쯤)에게 조끼를 떠 주었었는데 색도 이쁘고 따뜻해서 오래 잘 입혔어요. 그 때는 올케도 초보라 품이 크게 떠졌었는데 덕분에 길이 짧아져서도 집에서 잘 입히던데요.
못입혀도 그 정성에 감동할 거 같아요. 주세요. ^^ 지인도 아마 입혀도 못입혀도 진심으로 감사할 겁니다.
뜨게 좋기는한데,
저희집 아둘 들은 스웨터 종류옷을 절대 절대 안입어요.
까슬거리고 간지럽다고. ㅠㅠ
옷 상표도 사자마자 가위질을 해야 할 정도..
여야면 목도리는 어떨까요?
이런저런 이유로 입히진 못해도 간직만해도 좋을것 같아요. 나중에 아이한테 보여주고 ㅎㅎ
뜨셨으니 그거 예쁘게 완성해서 선물하세요 전 넘 좋을듯 ... 옷이라면 티셔츠 위에 입힐 수 있는 나시 롱 원피스나 조끼 좋구요.... 소품이라면 차차망또 빨간색 받으면 겨울에 목도리 모자 한번에 해결되니 좋더라구요... 목도리 모자 많아도 귀엽고 편하 이것만 하게 되네요....누군가 좋은 실로 이런 선물 해주면 넘넘 행복할듯해요. 지인 분 부럽네요
갓난아기면 스웨터를 안입겠지만 돌정도 되고부터 스웨터 입혔어요.
뜨개질도 극세사실(?)로 하면 거칠지 않고 수면양말처럼 부드럽고 좋던데요.
목도리나 모자도 좋고, 저희 아기는 실내에서 조끼도 잘 입어요~
최고 아닌가요?
지인분 넘 부러워요!
안이뻐도 입힐만큼 좋아할것같아요 그마음 그정성이 너무 예뻐서
좋죠.. 근데 어릴때라면 스웨터보단 조끼가 더 잘 입혀요~ 집에서도 입고 외출할때도 입고 ^^
아직 팔 안뜨셨으면 예쁜조끼 강추요~~
전 받아본적인 없긴 하지만, 뜨개실 얼마나 비싼지, 얼마나 어려운지 사실 잘 몰라요. 일반옷 사주어도 고맙고 직접 떠줘도 고맙겠지요. 근데 만약 직접 뜬 옷이 디자인이나 실용성이 영아니라면 좀 별로일것같긴해요.
전 받았는데 많이 못입혔어요.
제가 받은건 실이 부드러운게 아니어서 빨아도 뻣뻣했구요.
세트로 모자도 받았는데 모자는...안습이라 모셔뒀어요.
그래도 정성어린 선물이라 감사하긴 하죠.^^
별로라하죠. 특히 아기는 살이 약해서 뜨개옷은 외투 아니면 걸치기도 어려워요.
저도 뜨개질하는 사람인데 선물할 때는 사서 보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0070 | 질기고 수납 잘 되는 천가방 뭐가 있을까요? 10 | .. | 2015/09/09 | 1,949 |
480069 |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부탁드립니다 6 | *^^* | 2015/09/09 | 1,526 |
480068 | 아기와 숙박할 대구 호텔 추천해주세요. 3 | 아 가을인가.. | 2015/09/09 | 1,176 |
480067 | 카풀후 요금 청구 이상할까요? 34 | 가을 | 2015/09/09 | 4,115 |
480066 | [사설]노조 쇠파이프 운운 김무성, 노조 가입하라는 오바마 5 | 세우실 | 2015/09/09 | 617 |
480065 | 구석진곳 먼지청소.. 1 | ㅜㅜ | 2015/09/09 | 973 |
480064 | 멸치볶음 레시피를 하나보는데요. 6 | ㅇㅇ | 2015/09/09 | 1,284 |
480063 | 임팩타민이나 메가트로는 약국에서만 살 수 있나요? | 수엄마 | 2015/09/09 | 1,314 |
480062 | 코스트코 햄 소시지 치즈 빵 케잌 추천부탁드려요 6 | 코스마트 | 2015/09/09 | 2,661 |
480061 | 양치질하다가 앞니에 칫솔을 부딪혔어요ㅠㅠ | ㅠㅠ | 2015/09/09 | 647 |
480060 | 요즘 너무 건조해요. 크림 뭐쓰세요? 7 | 논바닥 | 2015/09/09 | 1,901 |
480059 | 6살아들 성교육...지혜를좀주세요. 3 | 성교육 | 2015/09/09 | 2,200 |
480058 | 비염이 있으면 코가 아픈가요 ? 7 | 코쟁이 | 2015/09/09 | 1,267 |
480057 | 자동차 키.. 7 | .. | 2015/09/09 | 935 |
480056 | 요즘 여러분집에는 모기 없나요? 8 | 뒤늦게 모기.. | 2015/09/09 | 1,682 |
480055 | 쓸데 없는 짓 한 번 해 보았습니다. 1 | 꺾은붓 | 2015/09/09 | 2,934 |
480054 | 성형에 성공하는 법(초간단) 6 | ..... | 2015/09/09 | 4,559 |
480053 | 우쿨렐레 배우려고 하는데요.. 악기 추천요. 2 | .. | 2015/09/09 | 1,078 |
480052 | 임플란트 부작용 2 | 임플란트 | 2015/09/09 | 3,694 |
480051 | 아베담화 찬양하는 서울대 경제학과 뉴라이트 교수 이영훈 5 | 교과서포럼 | 2015/09/09 | 972 |
480050 | 사람 잘 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 궁금해요. | 2015/09/09 | 1,483 |
480049 | 공항철도는 지상으로 달리나요 2 | 촌사람 | 2015/09/09 | 690 |
480048 | [GQ 크리틱] 역차별은 없다 | 세우실 | 2015/09/09 | 384 |
480047 | 로스쿨 졸업후 로펌에 가면 5 | ㅇㅇ | 2015/09/09 | 5,238 |
480046 | 서양인들은 왜 빨리늙나요? 15 | .... | 2015/09/09 | 7,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