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비원에게 스팸세트 드려도 될까요?

,, 조회수 : 3,298
작성일 : 2014-12-03 13:48:08

항상 추석, 설, 연말에

회사에서 스팸세트, 치약세트, 비누세트 이런거

들어오면 받자마자 뜯어보지도 않고

아파트 경비원 드렸거든요,,,,,,

 

근데 그것이 알고싶다 사건 나오고,

전 정말 좋은 의도에서 드렸는데,, 혹여 오해라도 하실까바

겁나네요

IP : 61.106.xxx.19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4.12.3 1:49 PM (175.193.xxx.59)

    돈받고 남에게 팔아도 될 물건이면 드려도 될 것 같고
    돈 주고 살 사람 없어보이는 물건이면 안 될 것 같고 그러네요.

  • 2. ㅡㅡ
    '14.12.3 1:50 PM (175.192.xxx.234)

    그.알 은 안봤지만..
    티비에 나오는 일들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쟎아요~?^^
    님 마음가짐이 중요할듯요~~

  • 3. 몇년전에
    '14.12.3 1:54 PM (39.117.xxx.120)

    된장 고추장세트 정말 좋은거 들어온거 청소하는 아주머니 드렸더니
    받을땐 고맙다고 하더니
    담날부터 절 보면 피하더군요
    이해할수 없어서 기분나빴는데
    혹시나 자신 청소시키려나보다 싶어서 그랬나 싶더군요
    그담부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해요
    오해의 소지도 없구 필요한 사람한테 가는거니 좋아요

  • 4. 제가
    '14.12.3 1:55 PM (180.182.xxx.179)

    경비원이면 감사히 받습니다.

  • 5. ㅇㅇ
    '14.12.3 1:58 PM (121.173.xxx.87)

    유통기한 지난 음식 같은게 문제지
    뜯지도 않은 선물세트야 완전 환영이겠죠.

  • 6. 유통기한
    '14.12.3 2:01 PM (122.40.xxx.94)

    넉넉한 거면 좋아하시죠^^

  • 7. 파랑
    '14.12.3 2:03 PM (124.54.xxx.166)

    원인터 정규직만 받는 스팸인데..

  • 8. 전달할 때
    '14.12.3 2:04 PM (211.194.xxx.52)

    마음가짐과 태도가 선물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겠지요. 고마운 생각을 하셨네요.

  • 9. 예전에
    '14.12.3 2:21 PM (123.109.xxx.92)

    대학친구네 아버지가 은퇴하고 경비하셨는데
    명절 때마다 그런 선물세트 대여섯개씩 받아서
    교대근무라 피곤하니 친구보고 가질러 오라고 하시더군요.
    친구도 좋아하던데요. 현금봉투를 더 선호하긴 하셨지만.

  • 10. ...
    '14.12.3 2:41 PM (179.43.xxx.242)

    전 그냥 돈 드려요. 돈 드려야 잘 해주시거든요.ㅎㅎ 차량 관리도 신경써서 해주시고.

  • 11. 마리아
    '14.12.3 2:55 PM (110.70.xxx.159) - 삭제된댓글

    감사하죠 챙겨주는 고마운 마음이 들어있잖아요
    그 분들 월급이 130~140만원 선이에요

  • 12. ..
    '14.12.3 3:25 PM (14.63.xxx.68)

    그런 선물은 좋아할 것 같은데요? 스팸셋트... 제가 받고 싶네요 ㅋㅋ

  • 13. 정말
    '14.12.3 3:28 PM (175.223.xxx.70)

    서로 나누어 가질 수 있고 좋아하시지요.
    유통기한 지난거 아니면요.

  • 14. ....
    '14.12.3 3:43 PM (1.220.xxx.219)

    저는 해마다 경비아저씨 선물 따로 사서 챙겨드려요. 두 분이시라 똑같은거 드릴려면 집에 들어온건 못 드리고 사야해요. 고마워서 챙겨드리는 많이 좋아하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 15. ㄱㄱ
    '14.12.3 4:03 PM (223.62.xxx.84)

    스팸은 호불호가 갈려서 물어보시면 어떨지

  • 16. 그알의 주민들은
    '14.12.3 5:12 PM (122.37.xxx.51)

    유통기한 지난것을 줬데요
    어차피 버릴것을 대신 치우라는걸 선물이내하며 생색낸거죠
    님은 그게 아니니
    기분 나쁠이유가 어딨나요
    어르신들도 햄 구워드시거나 자식들에게 줄수도 있으니
    드리세요
    마음이 따뜻한분이시네요
    자기것만 챙기는 사람도 많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409 집에 가스불이 오랫동안 켜져있었어요 ㅠ 9 제이아이 2014/12/03 2,950
441408 조앤이란 가수 아세요? 2 .... 2014/12/03 2,130
441407 아이 운동시키시는 엄마 있으신가요? 11 고민엄마 2014/12/03 1,924
441406 올해 담근 김치.. 익긴했는데.. 찌개 끓이니 허연 본색을 들어.. 1 김치찌개 2014/12/03 966
441405 욕실 난방기를 설치 할까 하는데 어떨까요?! 6 아~~춥다... 2014/12/03 4,476
441404 고양이 사료를 사무실로 배달 시켰네요. 5 안알랴줌 2014/12/03 1,374
441403 김장을 해서 포장하려는데, 3 김장 2014/12/03 891
441402 호감남앞에서 밥을못먹겠어요 ... 2014/12/03 881
441401 임신 중 컴퓨터나 스마트폰 많이 하신분 계세요?제발 리플달아주세.. 9 행복한삶 2014/12/03 4,207
441400 편도결석 문의입니다 3 ........ 2014/12/03 2,423
441399 요즘 이명박은 뭐하면서 지내는지 함 볼까요? 6 특종 2014/12/03 2,207
441398 정부, ‘쉬운 해고’ 반발에 “대기업·공기업부터 추진” 3 세우실 2014/12/03 1,209
441397 카모메식당같은 힐링영화 34 알려주세요 2014/12/03 4,842
441396 중국어 자격시험 4급이면? 4 .... 2014/12/03 1,263
441395 베스트글 참고했다가 큰코다쳤어요 ㅠ 31 루비 2014/12/03 20,204
441394 수능 빵점 나왔다네요 ㅠㅠ 22 수능 2014/12/03 21,833
441393 초등 6학년인 아이들은 벌써 공부에 적성있고 앞으로 공부로 나갈.. 2 공부 2014/12/03 1,401
441392 수능점수, 심리상담.... 5 수험생엄마 2014/12/03 1,498
441391 임신중인데 일하시는분 혹은 하셨던 분들계세요? 15 미미 2014/12/03 2,255
441390 너무너무 소화가 안될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뭘까요? 30 위장병 2014/12/03 23,041
441389 1억 6천 대출받으려면 수입이 얼마이어야 ᆢ 5 대출고민 2014/12/03 4,141
441388 미성년자 성매매, 성추행, 성폭행하는 남자들 특징 1 애착장애 2014/12/03 1,011
441387 넘 추워요 2 2014/12/03 706
441386 남자아이 피아노 전공은 그렇게 아닌가요? 19 추워요마음이.. 2014/12/03 5,029
441385 탄핵집회열고싶어요;;; 4 열받 2014/12/03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