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알게된 A분이 있는데요 ..
제가 관심있는 분야에 오랫동안 몸담고 있던분이라..
A분이.. 사업을 하다.. 거의 망? 해서.. 경제적으로 완전 안좋아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 그쪽 정보를 얻는 댓가로.. 1회성 현금 지원해드리고.. ( 아마 A분이 망하지 않았더라면 저를 보지도 않았겠죠..)
그쪽 방향이나 뭐 그런.. 이야길 들었는데..
사실.. 제가 받은거에 비하면.. 금액을 많이 드리긴했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런 정보 따로.. 공유하는곳도 있고.. 단돈 만원이면.. 그런 설명회도 있고 하더라구요
당시에는 전 전혀 정보를 몰라서리 ..
암튼.. 전 그분이.. 망했어도.. 그쪽에 지식도 많고.. 사람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아보였는데..
알고보니.. 엄청난 바람둥이셨더라구요 ..
손에 꼽을수도 없고.. 현재도.. 그분 좋다고.. 미혼여성이.. 옆에 있고..
한 5년을.. 옆에 끼고.. 지금도.. 그렇게 사시는거 같던데.. 이혼같은건 절대 안하시구요 ..
그 미혼여성은 .. 안타깝게도 젊은시절 다보내고.. 백수에.. 그래도 사랑하나보고.. 그분 옆에 계속 있는데
정작.. 그 남자분은.. 마음이 식었는지.. 그냥저냥.. 이렇게 보이던데..
근데 암만봐도.. 저는 올곧게.. 살아오고 그런생각이 박혀있어서 그런지..
그분행동이.. 쫌.. 많이 안좋아보이는데..
좀 위험한 인물에..
그리고 한 여자 인생 망가뜨린거처럼 보이기도 하고..
또.. 일단 내가 알게된 사실만 저런데.. 다른 여자문제로 모.. 별..희안한일다 있었던같더라구요 ..
그래서.. 위험한사람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한 부부는.. (엘리트코스라 할수도 있고.. 사업하는분 )
그 부부가 사업하는 방향이.. A분이 몸담았던 업계랑 비슷하고.. 또 A가 지식적으로 그쪽으로 깊다보니..
이런저런 조언들도 듣고 하는거같던데..
또 그부부는 A를 굉장히 좋아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A의 도덕성을 충분히 그 부부도 잘 알텐데.. 그런걸 다 알고도.. A를 가까이 하는게 좀..그래서..
그 부부도 배울만큼 배우신분들이라..
제 생각엔.. 사람도 유유상종..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있는데..
그부부도.. 선량해 보이고.. 어려우분들 있으면 도와주는척하지만.
A의 도덕성을 보고도 가까이 하고.. 친하게 지낸다면 그부부도.. 비슷한 사람들일까요 ?
일단 그부부는.. A를 가까이하면서.. 조언이나 자문같은걸 많이 구하는거 같더라구요 ...
그 부부도.. A랑 비슷한.. 사람일지 아니면
다 알지만 어쩔수 없이 본인 사업에 도움이 되니.. 알고도 모른척 넘어가는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