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비 막힌똥 어찌 빼나요?ㅠㅠ
1. 이상적
'14.12.3 10:33 AM (182.218.xxx.69)직장에서 꽉 막힌듯한 느낌 불편하고 괴롭죠! 배, 키위등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을 드시거나, 기름진 음식 - 라면, 짜장면 등등- 을 좀 많이 드셔도 효과는 있을 거예요.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은 역시 섬유소이긴 해요.
2. ㅎ
'14.12.3 10:33 AM (115.92.xxx.4)저도 답변 기달려요~~
3. ..
'14.12.3 10:33 AM (219.241.xxx.30)손에 일회용 장갑 끼고 장갑 손끝에 바세린이나
기름 바르고 후벼파세요.
병원에서도 급하면 다 하는 방법입니다.4. 전.@
'14.12.3 10:35 AM (175.192.xxx.234)비닐장갑끼고 면봉으로 빼냈어요.ㅠ
5. ..
'14.12.3 10:36 AM (220.124.xxx.103)비데 있으시면 쾌변코너 누르시면 항문 자극해서 도움 많이줘요. 앚님세 일어나자마자 매일 물로 입을 가글하고 뱉은후 찬물 한컵 드세요.
6. ..
'14.12.3 10:38 AM (219.241.xxx.30)자신 없으면 약국에 가서 관장약 사와서 관장하세요.
변이 딱딱하게 맨끝이 굳어 안 빠지는거니 전에 어느분이 표현하셨듯 마개를 따야해요.
마개를 안 따고 먹기만하고 변만 늘리면 배 아파요7. 행복찾기
'14.12.3 10:43 AM (175.114.xxx.165)비데 있으시면,
항목 주위를 자극해 보세요. 괄약근을 자극해주지요. 또 항문 안쪽에 물을 쏴주면 변이 약간 물러지면서 훨씬 수월해 집니다.
비데가 없으시면,
대야에 따뜻한(약간 뜨겁게) 물을 받아서 옥실 바닥에 놓고 좌욕을 하세요. 항문을 푹 담가보세요.
또 쪼그려 앉은 자세가 압력을 가해서 변이 나오는데 도움이 될거예요.8. 푸른주스
'14.12.3 10:43 AM (110.70.xxx.69)푸른주스 한컵 원샷후 두시간 기다리세요.
9. 관장
'14.12.3 10:46 AM (222.107.xxx.181)관장약 몇백원이면 사요
두어개 사두시고 급할 때 사용하세요
그거 그냥 안빠져요10. ..
'14.12.3 10:47 AM (180.71.xxx.241)저 다른거 다해도 안되다가 면봉으로 해결봤어요.
물 엄청마시는 편인데도 변비가 와서요.
장갑끼고 깨끗한 면봉으로 살살 달래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비데 마사지 한참 한 뒤에는 비추에요.
살이연해져서 찢길수 있어요.
좀 지난 후 하셔야해요.11. ...
'14.12.3 10:50 AM (118.36.xxx.146)일단 관장을 하시든지 해서 급한 불은 끄신 후 윗분 말씀대로 푸른쥬스 강강추. 세상의 모든 수단을 다 써도 안되던 제 딸을 구원해 준 고맙고 고마운 푸른(서양자두)쥬스.
말린 자두로는 안되고 쥬스는 직방이었어요 .12. ㅠㅠ
'14.12.3 10:57 AM (1.223.xxx.204)답변들 고마워요 ㅠㅠ
근데 푸른쥬스라는게 변을 녹이거나 하는게 아니라 그냥 밀어내는거 아닌가요?
제가 지금 변을 못빼내고 있는게 너무 심하게 딱딱해서 항문이 다 찢어질거 같거든요
고통이 정말 말도 안되게 심한데
이거 어찌해서 부드럽게 만들야될지요 ㅠㅠ
정말 돌도 이렇게 딱딱한 돌이 없어요 ㅠㅠ13. ㅇ
'14.12.3 11:00 AM (116.125.xxx.180)약먹으라니까요
좀더럽네요
너무 적나라하게 ..14. ᆞ
'14.12.3 11:04 AM (203.226.xxx.69)우선 우유나 요쿠르트 키위 푸른쥬스등 변비에 좋다는것 배부르게 먹고 따듯 한 물에 엉덩이 담구고 변이 나올것 같으면 펀기에 앉아 항문주위 살이 변 때문에 딱딱한데 만져서 항문 쪽으로 밀어요 그래도 안나오먼 위에 한두개만 손으로 꺼내면 그다음 쑤욱 시원하게 나와요
15. ..
'14.12.3 11:05 AM (219.241.xxx.30)관장하거나 파내라니까요.
우아하게 해결할 단계는 지났다고요.16. ...
'14.12.3 11:14 AM (220.72.xxx.168)지금 상태는 뭘 먹어서 해결될 상태가 아니구요.
윗분들 말씀처럼 파내서 입구를 막은 마개를 빼내야 하는 상태예요.
비닐장갑 끼고 파내세요. 힘들어도....
관장도 그걸 하고 나야 가능해요.17. ..
'14.12.3 11:24 AM (58.143.xxx.120)저두 감많이 먹고 그런적 있었습니다.
윗님들 말대로 손장갑끼고 파세요,
그래야 살아요,
해보시면 왜 그래야하는지 아세요18. 남의 일 같지 않아서
'14.12.3 11:26 AM (115.137.xxx.156)혼자 하기 겁나시면 항문외과 가세요. 그분들은 만날 이런 환자들 보니까 순식간에 해결해주십니다. 보험되서 진료비 만원 좀 넘을 거에요
19. 기체
'14.12.3 11:28 AM (222.237.xxx.165)따뜻한 물에 좌욕 좀 하시고 글리세린 관장약 사서 좀 넣어보시고, 안되면 일회용 장갑 끼고 파내서야;;;
연세 드신 어르신들 가끔씩 그것땜에 복통으로 응급실 오시면 수술용장갑 끼고 인턴들이 파내요 ㅜ.ㅠ20. ..
'14.12.3 11:29 AM (58.143.xxx.120)푸른쥬스는 모르겠으나, 푸른마른거 먹어봤지만, 설사도 나고 몸의 균형이 무너지더군요
21. ///
'14.12.3 11:34 AM (61.75.xxx.10)출구가 돌처럼 막혔을때 푸른쥬스 먹으면
그 고통이 어마어마합니다.
출구는 막혔는데 안에서는 요동을 치고
경험담입니다.
절대 비추22. 막힌 거 뚫고 나서
'14.12.3 11:38 AM (118.36.xxx.146)푸룬쥬스 ! 말린 푸룬은 비추에요.
23. ..
'14.12.3 11:47 AM (39.112.xxx.69)며칠전 우리딸 생각나네요 떵은 안나오고 어찌나 용을 쓰던지.. 안쓰러워 죽을 뻔 했네요
나중엔 닭똥 같은 눈물까지 그래도 5세니까 귀여웠어요 ^^
평소에 약간 변비끼 있다 싶으면 푸룬 쥬스 드세요 아침에 반컵 씩만 마셔도 효과있어요 약국보다 인터넷으로 사면 휠씬 쌉니다
원글님 화이팅하세요 ^^;;;24. 변비
'14.12.3 12:11 PM (192.96.xxx.134)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영양제 먹어보세요. 효과 금방봐요
25. 관장약 500원
'14.12.3 12:24 PM (211.114.xxx.233)주말에 생전 처음 남편이 그래서 좌욕, 변비약 다 해보다가 결국 500원짜리 관장약으로 해결..
독신은 이러다가 돌연사 할 수도 있겠다면서..약 사다준 마누라에게 무한 감사의 인생 깨달음을 얻더군요. ㅎㅎ26. 하이
'14.12.3 12:45 PM (220.76.xxx.94)차거운우유 한잔완샾
27. 행복찾기
'14.12.3 2:18 PM (175.114.xxx.165)ㅎㅎ 그냥 힘주다가 머리 터집니다..
자신없음 병원 가시구요..
언능 성공하세요~28. 그 고통알지요
'14.12.3 2:49 PM (1.240.xxx.189)지금쯤은 꼭 해결보셨길.....
29. ㅠㅠ
'14.12.3 4:18 PM (121.167.xxx.228)제가 그렇게 딱딱한 변을 자주 봤는데 힘주고 용쓰다 치질 수술 두번이나 했어요ㅠ...
화장실에서 힘들때마다 울고 싶고 이러다 쓰러질 것 같고 난 왜 이러나 별 생각 다 들었는데..
파내는 분들 꽤 많으시네요. 저도 다음에 그런 순간엔 그냥 장갑끼고 해결 봐야겠어요;
지금은 식습관을 개선해서 다행이 변비의 고통에서 벗어났지만 그 고통 알기에 ㅠㅠㅠㅠ
성공하세요!!30. 저도하나..
'14.12.3 4:57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위에 유산균도 효과잇구요..
저는 기관지땜에먹엇던 도라지가루에 꿀섞은거 먹엇엇는데 기관지 좋아진건 잘모르겟던데 다음날 속에 잇던거 다 바져나온것같앗던 경험이 잇어요..
급하지 않은 변비에 함 먹어보세요..ㅋ
도라지가루와 동량으로 꿀을 섞어 뻑뻑하게 된거 그릇에 두고 매일
한숟가락씩물이랑 꿀떡 삼켯어요..
무슨성분때문인지 모르겟어요..혹시 비슷한경험잇으신분없나요? ㅋ31. 변비
'14.12.3 5:09 PM (42.82.xxx.51)저장합니다
32. ..
'14.12.4 8:30 PM (112.152.xxx.115)오늘은 변비 성공하셨나요?
성공하셨기를 바랍니다.혹시 시간되심 어찌 해결하셨는지 후기 부탁드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6388 | 대한항공 - 날림정비 폭로 1 | 날림정비 | 2014/12/17 | 884 |
446387 | 82님들 시댁에 전화 얼마나 자주하세요? 5 | ... | 2014/12/17 | 685 |
446386 | 제가 2014년 만해대상특별상을 받았어요 5 | 자랑요 | 2014/12/17 | 1,511 |
446385 | 아고라에 이런 글이 있네요..재벌회사 종업원이 본 한진항공사태... 1 | 희망 | 2014/12/17 | 2,011 |
446384 | 조현아 오늘 코트가 '로로피아나'거군요 13 | 추워요마음이.. | 2014/12/17 | 30,464 |
446383 | 리턴한 기장도 처벌 받아야되지 않아요? 7 | ??? | 2014/12/17 | 1,788 |
446382 | 악마가 나를 유혹해요~ 자녀와 동반자살 시도 | 흑인30대 | 2014/12/17 | 1,472 |
446381 | 김장양념 갓이랑 파까지 다넣어 냉동보관해도 되지요? 2 | ㅇㅇ | 2014/12/17 | 1,228 |
446380 | 집당보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고정금리로 받을 수 있나요?.. 1 | ... | 2014/12/17 | 1,034 |
446379 | 고구마 오븐에 굽고 있는데... 급해용 4 | .. | 2014/12/17 | 1,566 |
446378 | 재검나왔는데요 2 | 걱정 | 2014/12/17 | 780 |
446377 | 가사분담 없다고 약속하면 7 | ... | 2014/12/17 | 734 |
446376 | 난 조현아보다, 그 사무장이 더 걱정인데.... 5 | 뭐죠? | 2014/12/17 | 2,465 |
446375 | 러시아어 잘하시는 분 계시나요 6 | ㅇㄹㅇ | 2014/12/17 | 1,035 |
446374 | 10대 그룹.사내 유보금 ,과세 방침에도 6개월새 29조 증가 2 | .... | 2014/12/17 | 372 |
446373 | 갈비찜 sos!!! 5 | 헬프 | 2014/12/17 | 782 |
446372 | 환경부 “큰빗이끼벌레 번성은 4대강 사업 탓” 확인 6 | 샬랄라 | 2014/12/17 | 694 |
446371 | 조립식 책장 아시는분이요 2 | 미교맘 | 2014/12/17 | 922 |
446370 | 갤럭시s2 LTE 3 | o o | 2014/12/17 | 513 |
446369 | 19금 여섯살 연하 남친 125 | 히힉 | 2014/12/17 | 40,032 |
446368 | 검찰청 화장실 1 | ㅜㅜ | 2014/12/17 | 812 |
446367 | 너 왜 글 지웠니 8 | 헐 | 2014/12/17 | 2,601 |
446366 | 진로문의 1 | 눈은오고 | 2014/12/17 | 560 |
446365 | 도와주세요. | 잠팅맘 | 2014/12/17 | 307 |
446364 | 책욕심... 안버려 지네요. ㅠ.ㅠ 14 | 욕심쟁이 | 2014/12/17 | 2,3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