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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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김치 담근게 너무 맛있게 익어서 다이어트가 안됩니다 ㅠㅠ
1. 저도
'14.12.3 1:14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작년에 김장 넘 맛나게 됐다고 여기다 글썼을때 많은 분들이 살찐다고 겁주셨거든요.
정확히 4키로 쪘습니다ㅋㅋ 봄에 미친듯 빼놨는데 도로 찌고 있어요ㅜㅜ
원글님 자제합시다 우리 모두ㅜㅜ2. 흑흑
'14.12.3 1:15 AM (211.207.xxx.203)저도 망하는 중이예요, 김치 세 젓갈만 먹어도 일일 나트륨 섭취량이라던데.
무생채 들어간 게 너무 맛나요.3. 저도
'14.12.3 1:16 AM (121.169.xxx.139)저도 그래요ㅠㅜ
해마다 김장 김치 한 다음부터 살금 살금 살이 쪄요.
식빵에 김치 먹는 맛도 일품이랍니다^^
"모든 음식은 김치를 먹기위해 먹는다"
명언이에요~~4. ..
'14.12.3 1:17 AM (175.223.xxx.77)저도^^ 완전 배 나왔어요.
속도 좀 쓰리고요^^;;;
그래도 든든하네요.
우리 조금 아껴먹으며 살 더 안찌게 조심조심..5. ㅇㅇㅇ
'14.12.3 1:17 AM (211.237.xxx.35)ㅎㅎㅎ 이해가 됩니다
전 음식 만들면 다 맛있어서 점점 몸이 살이 찌고 있어요 ㅠ6. 평소엔
'14.12.3 1:22 AM (175.201.xxx.48)밥 한공기도 겨우 먹고 그마저 하루에 한두 끼 먹을까 말까인데 김치만 담았다하면 앉은 자리에서 두 공기도 후딱이네요. 게다가 몇 시간 지나면 또 김치 생각나서 또 밥 챙겨 먹고요. ㅠ ㅠ 김치 때문에 입맛 돌아서 당황스럽네요.
7. ...
'14.12.3 1:24 AM (218.232.xxx.86)이 몸에서 덜어내도 모자랄판에 더 찌면 큰일 나는데 어쩐답니까 ㅜㅜ 진짜 이제 자제 좀 하고 조심 해야겠네요
근데 조미료도 안 넣었는데 왜이리 감칠맛이 나지요. 먹어도 먹어도 또 땡겨서 혀에서 자꾸 그 맛이 당겨요. 시원하고 달콤하고 걸쭉하고 약간 시큼한 양념이 마약같습니다....
30포기 담그고 허리 아파서 이틀 골골 됐는데 이젠 곁에 두고선 살과의 전쟁해야 된다니....ㅜㅜ8. ㅋㅋ
'14.12.3 1:26 AM (223.62.xxx.63)원글님 김치 어떤 맛인지 알 것 같음.
저희집 김치랑 맛이 비슷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치 국물에 사이다를 조금 섞은 거 같이 시원하고 살~짝
톡 쏘는,아무리 먹어도 짜지 않고 국물에 국수 말아 먹으면 좋을 것 같은 김치...ㅋㅋ
김치가 이렇게 맛있는 건지 올해 첨 알았다니까요.^^9. 멜란지
'14.12.3 1:28 AM (42.82.xxx.29)저도 그래요.
김치하나로 밥을 다 먹을정도니깐요.
된장이랑 김치랑 환상의 궁합이잖아요.
전 무우도 맛나게 되서리...가급적 밥양을 줄이고 김치랑 된장으로만 먹을려고 애씁니다.
오늘밤에도 된장이랑 김치만 좀 먹는다고 꺼내놓고 밥없이 먹었다니깐여 ㅠㅠㅠㅠ10. ㅋㅋ
'14.12.3 1:32 AM (223.62.xxx.63)근데 원글님, 혹시 절임 배추 사다하지 않으셨나요?
전 절임배추에 대한 불신을 갖고 있던 사람인데
올해 처음 절임배추로 했거든요.
양념은 똑같이 했는데 올해만 유독 맛있는 이유를 모르겠
어서 원인을 알고 싶네요.11. ...
'14.12.3 1:40 AM (218.232.xxx.86)ㅋㅋ님 전 절임배추 사서 안하고 직접 절여서 했어요. 저도 올해 유독 맛있게 익은 이유를 모르겠네요. 원래도 김치를 좋아하지만 올해는 ㅋㅋ님이 설명하신 그대로에요. 사이다를 넣은 듯이 톡쏘면서 시원해서 아무리 먹어도 짜지 않고 입에서 자꾸 땡겨요
제가 원래 배추 잎사귀를 좋아하고 하얀 대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부분까지 아주 맛나게 맛이 들어서 잎사귀든 하얀대든 뭘 먹어도 맛있거든요. 참 제가 만들었지만 비법이 뭔지 모르겠는;;; 올해 배추가 유독 맛나는 것일까요?
근데 이거 쓰면서도 내일 소면 삶아 김치말이 국수 해먹으면 맛있겠단 생각이 드는건지....ㅠㅠ12. ㅎㅎ
'14.12.3 1:51 AM (122.36.xxx.73)저도 요즘 김장김치먹는맛에 다른반찬은 생각도 안나네요.아 배고프다~^^
13. 결국
'14.12.3 2:08 AM (122.36.xxx.73)밥먹어버렸음 ㅠㅠ
14. 오라
'14.12.3 2:12 AM (23.120.xxx.73)저랑 동감. 82 히트레서피로 무채 없이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매일 눈뜨면 김치통열고 한쪽씩 먹다보니 김장 또한번 더해야할 것 같아요. 정말 김치를 먹기위해 음식을 만들고 있는듯
15. ㅋㅋ
'14.12.3 2:29 AM (223.62.xxx.63)원글님 글에 홀려서 결국 김치 국물에 밥 한공기 말아먹고
왔음ㅡ..ㅡ
지발! 밤에는 음식 얘기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으흑!!16. 햇빛
'14.12.3 4:20 AM (175.117.xxx.60)음식이 너무 맛있어도 과식하게 돼요.
17. ㅇㅇ
'14.12.3 6:18 AM (223.62.xxx.8)11.21일날 담가서 바로 김치냉장고에 넣었는데 하나도 안익었어요. 어떻게 하셨길래 벌써 그렇게 맛들이 드셨나요? 익은 김치 먹고싶어요
18. 맞춤법
'14.12.3 6:30 AM (182.172.xxx.20) - 삭제된댓글김치는 쉬지 않아요,
시는 거죠.
쉰 김치(X) 신 김치(O)
음식이 쉬면 못 먹는 거고(부패),
약간 시어지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발효).19. 동감ㅎㅎㅎㅎㅎ
'14.12.3 7:52 AM (121.161.xxx.53)저 요즘 김치먹으려고 4-5끼 먹어요
라면 칼국수 수제는 기본이고 김에 싸먹어도ㅠㅠ20. 동감ㅎㅎㅎㅎㅎ
'14.12.3 7:53 AM (121.161.xxx.53)김치먹으려고 음식하고 밥먹는거 아는 사람만 알죠ㅠㅠ
21. ㅇㅇ
'14.12.3 8:48 AM (175.223.xxx.173)저도 2주째 미역국만 계속 끓여 먹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미역국ㅇ 밥말아서 김치랑 먹는게 젤 맛있어서요 ㅎㅎ
김치 꼬다리만 탁 자르고 고소한 고갱이 부분부터 우적우적 길게~~~~
미챠... ㅠㅜ22. 게으른 녀자
'14.12.3 9:22 AM (115.137.xxx.87)아이고, 먹고 싶어라~~
원글님 그만 드시고 김장 안하는 울집에도 한포기 넘겨주세용^-^
올해는 손가락 하나 까닥하지 않고 겨울 지내려하는데
작년 묵은 김치도 너무 맛있어, 매끼마다 쭉쭉 찢어 뜨신 밥에 올려 먹다보면
두세 그릇 비우는건 일도 아닌데::: 꿀꺽:::
아~~~ 새김장 김치는 얼마나 맛있을꼬~~~~23. 그러게요
'14.12.3 9:55 AM (222.107.xxx.181)설탕 아주 조금 넣었는데
김치가 달고 시원해요
올해 배추랑 무가 달고 맛있나봐요24. 저두요 ㅜㅜ
'14.12.3 10:53 AM (114.207.xxx.130)독한 다이어트기간.
명절기간 갈비찜과 전부치는 냄새.해외여행시 온갖 산해진미앞에서도 꿋꿋이 버텼는데
잘익었나 애들 주려고ㅈ김장김치 뚜껑여는순간 무너졌어요 ㅜㅜ
정신이 들고보니 배추대가리 칼로 따고
손으로 길게 쭉 찢어서 따뜻한 흰쌀밥 두공기째 잡숫고있더라구요 ㅜㅜ25. 보험몰
'17.2.3 10:06 PM (121.152.xxx.234)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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