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보면 식초 떨어뜨린 물에 푹푹 삶으라고 되어있는데
그러고 나면 허벅허벅 시금털털하고
간 못맞추면 짜거나 맹탕이고
시간은 또 왜 그렇게 오래 걸리는지
몇시간을 들여다 보고 휘저어도 답이 안나오고
쫀득쫀득하고 반짝반짝한 연근조림을 만들고 싶은데 당최..
지금도 굵은 연근 한개 사와서 썰어놓으니
허연게 양은 또 왜 저렇게 많은지
또 망할 생각 하니까 가슴이 벌렁벌렁하네요
레시피보면 식초 떨어뜨린 물에 푹푹 삶으라고 되어있는데
그러고 나면 허벅허벅 시금털털하고
간 못맞추면 짜거나 맹탕이고
시간은 또 왜 그렇게 오래 걸리는지
몇시간을 들여다 보고 휘저어도 답이 안나오고
쫀득쫀득하고 반짝반짝한 연근조림을 만들고 싶은데 당최..
지금도 굵은 연근 한개 사와서 썰어놓으니
허연게 양은 또 왜 저렇게 많은지
또 망할 생각 하니까 가슴이 벌렁벌렁하네요
식초 넣은 물에 팔팔 끓였다가 그 물 다시 버리고
물 조금 채우고 간장 좀 넣고 약불로 졸여요
그리고 중간중간 올리고당이나 물엿 넣고 뒤적뒤적,휘저어주니깐
윤기는 좔좔 나요.
포인트는 약불로 오래 졸이고, 부지런하게 물엿이나 올리고당 투하, 그리고 뒤적뒤적뒤적
간단해뵈지만...손이 무척 많이 가는 연근조림.
유자청은 지금 없어서 못했보겠고..ㅜㅡ
윗님 그 방법으로 얼추 한건데..오늘꺼도 영 때깔도 윤도 안나네요
두어시간을 뒤적뒤적 들여다봤건만..
아..물엿..?? 올리고당만 넣는거보다 그걸 넣으면 윤기가 나는걸까요
오늘껀 또 실패고 담엔 물엿을 넣어봐야겠네요
두 분 감사합니다..ㅠ
마늘요.
연근이나 우엉 데쳐서 물기빼두고
냄비에 오일넣어 살짝 볶다가 간장조림장 넣고 조리잖아요.
오일넣고 편마늘이나 다진마늘 넣어 타지않게 볶아줍니다.
그리고 조림간장에 간장과 물 설탕 넣는데요.
물빼고 위 두가지만 넣어도 맛있게 돼요.
윤기내려면 설탕을 줄이고..마지막에 물엿 추가하구요.
멸치와 마늘 간장 고춧가루 넣고 볶아도 맛있어요. 조림은 좀 어렵습니다.
키친토크에 요조마님 방법으로 해보세요.
호텔현장에서 일하시는 프로의 방법이니 확실할겁니다.
연근조림은 시간과 공이 많이 드는 음식입니다.
저는 키톡에 리틀스타님 레시피로 하는데 그분 레시피대로하면 실패없어요..
유자청은 안들어가구요 들기름과 식용유넣고 볶다가 하는데 저는 기름양만 좀 줄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물엿이나 올리고당 넣고 많이 졸이면
쫀득해지던데요
며칠전 제가 그렇게 성공했어요
매번 윤기없는 연근조림으로 되다가 위 방법으로
마지막 물엿 넣고 걍 까먹고있다가 가보니 쫀득쫀득 연근조림이 되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