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초 싱글맘 입니다. 간호사 인데 병원은 3교대 해야 하고, 아이가 문제 있어 좀 봐줘야 하구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앞으로도 혼자 20 년은 키위야 아이가 성년이 되는데 ( 지금 초딩) 암담하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사회복지가 좋은거도 아니구.저두 약 반년을 일을 안하니 우울증이 심하게 오더라구요
여하튼 일을 해야 하는데, 나이가 많으니 받아주는데는 없구. 그냥 요양 병원에나 가야 하나 봐요
경기는 계속 바닥이고, 인건비는 안오르고, 참 답이 없네요
주부 알바 뭐 없나요 ??
어때요?
간호사 면허증 있음 엄마들이 더 선호할텐대요.
시간도 토요일 일요일 안해도 되구요.
간호조무사도 아니고 정식 간호사가 베이비시터 하는건 좀 아니죠.
보건소에 여러 클리닉에 간호사 선생님들 많더군요.
무슨무슨 클리닉 (예를 들어 금연클리닉 비만클리닉)같은데도 있고..(그냥 상담만 해주시던데)
간호학원 같은데도 간호사 대상으로 강사 모집하더군요.
직장 건강검진 파견 간호사 같은 일도 괜찮고, 집에서 요양하는 환자들 대상으로
방문해주는 간호사선생님도 계세요. 그일도 시간이 그리 많이 걸리지 않아 할만 합니다.
미국에 가세요..
보건소 클리닉 여기 들어 가기도 쉽지 않아요... 특히 나이가 50초면 거기도 간호사들 20-30대 젊은 사람들도 들올려고 해서 ㅠㅠ
왜 베이비시터 하면 안되는가요?
조무사는 되고 간호사는 안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아랫 것인 조무사의 영역이지 윗사람인 간호사님이 하시기에는 천한 일이라서 그런줄로 아뢰옵나이다.
베이비시터보다는 요양병원 괜찮지 않을까요?
나이가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면,
영어공부 열심히 하시고 자격 요건 구비하셔서 미국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간호사 해외 취업 괜찮다고 들었거든요..
원하시는 대로 다 잘 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베이비 시터 괜찮으실것 같은데요
읽자마자 베이비시터 떠올랐어요.엄마들이 좋아할것같은데.
미국 가서 간호사하는거 쉽지않다고 들었어요.
지금이 7,80년대가 아니잖아요.
미국에서 간호대학 나온 애들도 취업 안돼서 놀아요
아이가 어리니까 3교대 안 하는 요양병원 같은데 우선 알아보세요
250만원 정도 준다고 하더라구요 챠팅하구요
나이도 50대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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