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하면 한번씩 변을 볼때 피를 쏟아요
쏟는다고 표현하는 이유는 변기 물이 빨갛게 될정도로 되기 때문이죠..
피는 응고돼있다거나 하지 않고 그냥 맑은 선홍색..
그런데 전혀 아프지 않아요.. 그냥 생각없이 변보고 뒤돌아 서서 깜짝 놀랄정도로
변비는 없는 편이고 어쩌다가 피곤하고 바쁠때 하루씩 걸르는 정도에요
대장내시경은 한번도 해본적 없고요(아직 30대 중반)
병원에 가야할까요..
변상태는 일반적인 변인가요?
무른변이거나 단단한변 아니구요?
단단한 변이라면 치질아닐까..싶고..
무르거나 설사비슷한 변이라면
궤양성대장염 같은걸수도 있어요.
대장내시경 한번 해보세요
단단한변이에요... 그리고 거의 고통이 없어요...
저도 전문가는 아니라..
치질일거 같은데.. 대장 내시경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는 몇년 그런증상이 있었는데 배가 아프거나 하지 않아서 큰문제 없겠지 했었는데
어느날 점액질도 보여서
대장내시경 해보니 궤양성대장염 이었어요.
혹시 추울때 그렇치는 않나요?
남편이 시골서 김장만 하고 오면 피가 많이 나온다고하던데
병원갔더니 암치질이래요
추울때 심해진다고 좌욕 자주 하라해서 요즘 매일하네요
치열(찢어진것)일 가능성이 있겠네요
변보려고 힘주면 피가 났어요
아프진 않고요. 그러다 찢어진 곳이 곪아 치루가 됐음요. 이건 무지 아파요. 아파서 수술했어요. 흑
병원 가보세요 쉽게 치료 가능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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