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전에 저희 남편 생일 선물로 제가 사줬습니다.
애물단지 될 거 같긴 한데 한번 써보고는 싶어서요.
남편은 됐다고 정말 괜찮다고 했지만 굳이 제가 사줬습니다.
생선 구운건 서너번 될까 말까
감자, 고구마 두어번 구워 봤고요.
그담엔.. 현재 1년여째 싱크대 제일 윗 선반에 있어요.
생각해보면 이거 원리가 오븐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사실은 곧 다가오는 남편 생일선물로 컨벡스 오븐을 사줄까 말까 고민 중이라..
그리고 그 오븐이 제2의 생선구이기 신세가 될 것 같은 예감도 있고..
남편도 제발 됐다고 사양을 하고..
우선 생선구이기를 다용도로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해 봐야겠다 싶어서
고수님들 많이 계신 여기에 여쭙니다.
생선구이기 잘 써먹고 계신 분들, 귀띔좀 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