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업시작전에 책판매를 했답니다.
내용인즉 탈북자돕기..
산다는 학생들에게 바로 책을 나눠주고
돈은 내일 내라고 했다네요..
2권에 24000원..
돈도 돈이지만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이럴수도있네요..
이거 교육청과 교장실에 항의해야 하지 않아요?
평화의 댐 시절에 많이 하던 짓인데.
거의 강매 아니에요?
저 어릴때 생각해보면 연말마다 불우이웃돕기 한다고 돈 걷고
재활용품 모은다고 폐지며 우유팩이며 가져오라고 하고
체육부 애들 먹인다며 라면 봉지에 쌀 한봉지씩 가져 오라고 하고...
때마다 크리스마스씰 사고...... 간혹 청소년 추천 도서라면서 책 사라 하고.....
쩝.... 쩝... 쩝....
환불하라하세요. 그런걸 왜??거기다 너무 비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