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집안정리 버리기 전쟁입니다‥
작성일 : 2014-12-02 14:34:10
1915219
사소한 물건이 없어‥어젯밤부터 온집안을
뒤지고 있습니다‥
뒤지는 과정에서‥
난생 처음본 물건도 발견되고‥
딸아이가 저몰래 만화를 그려놓은 수북한 연습장도
발견했네요‥이렇게 잘 그릴수가 ㅎㅎ
엄마가 그림그리는 사람인데 ‥이걸 왜 숨겨둔건지 ㅠ
큰 소쿠리ㆍ쓰레기봉투들고 온집안을
버리기 전쟁에 돌입했네요
집안물건의 5분의1은 버린듯 합니다‥
이제 한시간정도 쉬고‥
또 한판 버리기 돌입하려구요
제 자신이 한심합니다‥ 참‥많이도 사모으고
쓰지도 못할 쓰레기들을 눈에 안보이게 꽁꽁
숨기고 살고 있었네요
버려야 에너지가 돌고돌아 좋은 인연을지닌
새로운 물건들이 들어온다네요
IP : 112.152.xxx.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화이팅
'14.12.2 2:35 PM
(175.117.xxx.199)
저도하고있어요.
마무리할때까지 화이팅입니다
2. 세모네모
'14.12.2 2:39 PM
(124.50.xxx.184)
저도 7월에 중요한 서류 하나 잊어버려서
지금까지 버리고 있는 중이예요. ㅎㅎ
서류는 찾았는데 버릴거는 왜그렇게 많은지...이참에 깔끔하게 살려구요.
3. 아들만셋
'14.12.2 2:39 PM
(112.151.xxx.148)
얼마전에 저도 버리고 있다고 글 썼어요ㅎㅎ
만삭의 몸으로 뒷베란다 부엌 정리하고 장롱 뒤져서 옷 또 버리는 중이예요
집은 좀 훤해진 것 같은데 안좋은 일이 마구 생기네요ㅠ
돈 잃어버리고 택배 잃어버리고ㅠ
좀 더 버려야되나봐요ㅠ
4. 바람처럼
'14.12.2 2:50 PM
(221.162.xxx.148)
하루는 이 방 치우고, 하루는 저 방 치우고 하면서 쉬엄쉬엄하세요...안그러면 쉽게 지칩니다. 아깝다 생각말고 싹 버리고 나면 시원하실거예요...
5. ㅇㅇㅇ
'14.12.2 3:05 PM
(203.251.xxx.119)
아기들 그림은 이쁜 상자에 차곡차곡 쌓아 보관해서 놔두세요.
나중에 귀한 집안의 보물이 됩니다.
6. 에휴~
'14.12.2 3:14 PM
(211.208.xxx.142)
저도 버리기 한판 해야 되는 데, 엄두가 안나네요..ㅜㅜ
7. 저도
'14.12.2 4:56 PM
(121.150.xxx.42)
곧 이사라 버리기 해야되는데 도대체 엄두가 안나요
전기장판 사은품으로 받은 스피커
애들 오래된 교구 안보는채 안입는 옷
다 버려야하는데 아까워 못버리고 있어요
제가 잘 버릴수있도록 따끔한 말 한마디 해주세요
8. 윗님
'14.12.2 8:44 PM
(1.228.xxx.172)
누군가가 쓸수도 있겠다 싶으시면
버리지 마시고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는걸 권해드립니다.
직접 갖고가실수도 있고 어려우시면 택배로도 받는걸로 알아요
검색해보시고 기증 함 해보세요^^
판매대금은 어려운 분들 돕는데 쓰인다하니
환경도 보호하고 좋은 일 하시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41032 |
중학교 입하하는 아들 책가방 어떤걸 좋아들 하나요? 4 |
고생길^^ |
2014/12/02 |
919 |
441031 |
우리나라에 일본온천 같은 온천지는 없나요? 6 |
온천 |
2014/12/02 |
3,834 |
441030 |
불편한이성과는 밥잘못먹는분 계신가요? 5 |
ㅠㅠ |
2014/12/02 |
1,398 |
441029 |
영어질문좀.. be a better는 문장이 안맞나요? 2 |
-- |
2014/12/02 |
946 |
441028 |
1300만원이 영어로 뭔가요? 8 |
ㅠ ㅠ |
2014/12/02 |
2,840 |
441027 |
놀림받는아이 1 |
초등맘 |
2014/12/02 |
1,240 |
441026 |
은행 차장 월급이 얼마나 되나요 19 |
천만원 |
2014/12/02 |
16,957 |
441025 |
일본의 성문화와 요바이(쇼킹) 4 |
에이잇 |
2014/12/02 |
5,648 |
441024 |
전기요금 1 |
전기세 |
2014/12/02 |
516 |
441023 |
[단독] 타블로-하루, '슈퍼맨' 하차 결정 30 |
막방 |
2014/12/02 |
11,478 |
441022 |
임대 주공 등 이런아파트는 분양받으면 최소 몇년은 못파는거아닌가.. |
... |
2014/12/02 |
727 |
441021 |
에네스카야 카톡 조작이라네요. 34 |
빛나는무지개.. |
2014/12/02 |
36,538 |
441020 |
직구를 하니...국내가격 거품이 너무 심하게 느껴지네요 18 |
DKL |
2014/12/02 |
5,006 |
441019 |
서른초중반인남자는 여자 어느면을 많이보나요? 5 |
ABCDEF.. |
2014/12/02 |
1,393 |
441018 |
한글이 일본글자에서 나왔다구요? 24 |
한글이 |
2014/12/02 |
1,517 |
441017 |
오늘 너무 춥지않아요? 2 |
와 춥다 |
2014/12/02 |
819 |
441016 |
맞벌이인데 참 .. 왜이러고 사는지 우울해요. 맞벌이 부부 통장.. 2 |
ㅠㅠ |
2014/12/02 |
2,547 |
441015 |
생리끝난지 얼마안됐는데..아랫배 묵직한 통증이 뭘까요 ㅠㅠ 1 |
ㅡ |
2014/12/02 |
3,496 |
441014 |
이 밥솥 쓰고 계신분들 괜찮던가요? |
혹시 |
2014/12/02 |
491 |
441013 |
비위생 경험글 나온 김에 저도 경험담... 5 |
.... |
2014/12/02 |
1,766 |
441012 |
[실제이야기] '살인범의 또다른 살인' 1 |
지존영웅 |
2014/12/02 |
1,332 |
441011 |
아주 아주 쎈 욕을 하고 싶어요 6 |
화병 |
2014/12/02 |
1,824 |
441010 |
82는 똑같은 글 두번은 못올리겠네요.. 14 |
123444.. |
2014/12/02 |
1,715 |
441009 |
달마대사의 제자들이 다 왕자인 이유를 아세요? |
달마 |
2014/12/02 |
708 |
441008 |
남편 퇴근이 많이 늦을 땐 저녁식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6 |
.. |
2014/12/02 |
1,1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