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하게 아파트 복도 지나다가 도로한길가에 단독주택 사시는 분이 개를 파는 거 같아요.
보통 개를 파는 사람의 차처럼 철장있는 건 아닌데 다른 스타일로 철장이 되어있어요.
요즘엔 그런 차를 가지고 다는 지는 모르겠는데
주인인인것같이 보이는 아주머니가 개를 그 안에 집어넣고 잘가라 인사하는 것 같아보이는데
그 개는 계속 꼬리를 흔들어요.
팔려가는 개인지 다른 집으로 가서 키우게 될지는 모르지만
너무 맘이 아파서 제가 우네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이라 너무 사랑스러운 데..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면서..어쩌면 죽을지도 모르는데
주인에게 꼬리를 흔드느모습이 너무 가슴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