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가는 아들

이제다시 조회수 : 793
작성일 : 2014-12-02 09:48:14
회사다니는 엄마맘을 전혀 헤아리지 못하는 녀석

밥 차려 놔도 .. 뜨는 둥, 마는 둥
공부도 펜 안들고 하려니.. 되나
책상에 앉아 눈으로 들여다 보는 시간에...  쓱쓱 써가면서 하면 훨씬 나을텐데..

회사때려쳐야 하나
때려치고 집에 있으면 나아질까

정말 괴롭습니다.

정말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공부를 떠나 attitude 어찌해야 고쳐질까요?

IP : 211.192.xxx.15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아이인가요..
    '14.12.2 11:33 AM (58.141.xxx.58)

    남자아이들은 본인이 대오 각성하지 않으면 부모의 잔소리론 잘 안고쳐집니다.
    오히려 부모와 사이만 더 나빠지는 경우도 많죠..
    회사를 그만두고 아이의 태도를 잡으려면 거의 성인 수준의 인내력이 필요하실 겁니다
    그럴 자신 없으시면 걍 회사 다니면서 아이에 대해서 좀 느긋해 지시고
    아이가 정말 하고 싶은 일,꿈을 찾을 수있는 롤모델, 경험을 꾸준히 제공하는 게
    훨씬 나은 선택일 거 같아요..
    남자아이들은 한번 제대로 꽂히면 언제 그랬냐는 듯..스스로 변하기도 하거든요..

    걍 참고하시라구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3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00:16:56 36
1741962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ㅇㅇ 00:16:50 29
1741961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1 ... 00:16:14 152
1741960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 00:13:57 104
1741959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1 ㅇㅇ 00:09:44 298
1741958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3 ㅇㅇ 00:04:42 377
1741957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308
1741956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5 ㅇㅇ 2025/07/31 668
1741955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1 마지막날 2025/07/31 1,016
1741954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215
1741953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2 욱퀴즈 2025/07/31 672
1741952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2 ㅓㅗㅎㄹㅇ 2025/07/31 917
1741951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6 .. 2025/07/31 1,061
1741950 이혼고민중인데요 3 .. 2025/07/31 1,465
1741949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223
1741948 25평 아파트 9 좁아터짐 2025/07/31 1,838
1741947 자신감 너무없는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죠? 8 2025/07/31 1,354
1741946 동치미에 로버트할리가 5 지금 mbn.. 2025/07/31 2,357
1741945 윤석열이 심어놓은 어이없는 인사들 3 ... 2025/07/31 1,240
1741944 지거국 전기과를 미련없이 포기하려면 어느대학 공대가 마지노선 일.. 9 입시 2025/07/31 936
1741943 밤 공기가 제법 시원하네요 13 시원 2025/07/31 1,898
1741942 남편이랑 제주도만 갔다하면 왜 이렇게 싸워대나 생각해보니까 13 dd 2025/07/31 1,829
1741941 2008년 '광화문 시위' 사진들고 ..쌀 소고기 지켰다 21 그냥 2025/07/31 1,330
1741940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4 2025/07/31 818
1741939 이혼과정중에 한집에 사는분도 계신가요? 8 .. 2025/07/31 1,130